우리나라 최고 명당 정감록 십승지
1번.... 경북 영주 풍기 금계마을
2번... 경북 봉화 춘양
3번... 충남 보은 속리산
4번... 전북 남원 운봉
5번... 경북 예천 금당마을
6번... 충남 공주 유구읍 마곡
7번... 강원 영월 정동 쪽 상류
8번... 전북 무주군 무풍
9번 전북 부안 변산
10... 경남 합천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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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 명당 정감록 십승지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동양적 풍수지리에 민감 했습니다. 조선 건국 신화에도 풍수지리설과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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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승지지[十勝之地]&십승지[十勝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십승지지[十勝之地]&십승지[十勝地]●정의십승지(十勝地)는 정감록에 나오는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인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을 뜻한다.십승지란난세에 몸을 보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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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鑑錄 이야기
(발췌 요약) 정감록(鄭鑑錄)은 근 오백년 가까운 세월동안 이 땅의 민중들과 함께 살아왔다.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집과 더불어 쌍벽을 이룰만큼 대표적인 한국의 예언서지만, 정작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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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697
[기획] 조선 최고 예언가 남사고… ‘격암유록’에 마지막 때 예언 담아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
남사고(南師古)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천문·지리 등에 통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1977년 격암 남사고의 예언서 ‘격암유록’이 공개되면서 학계에 논란이 일었다. 내용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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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고는 자신이 죽기전에
후손들이 잘살게 되는 명당을 찾아 죽으면 묻으라고 했는데,
죽은후
자식들이 묻으러 가보니 그땅은 물이 차있었다.
자식들은
남사고가 실수 했다 생각하며
그의 시신을 딴곳에 묻었는데
옥산 장씨네로 시집간 남사고의 딸이
그 땅을
자기 시아버님 매장하는데 쓰고 싶다고 하자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딸의 계략 이였다.
남사고의 딸은
자기가 시집간 집이 가난하자
자기 아버지가 점지해 놓은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야밤에 그땅에 물을 부은 거였고
그 명당을 차지한 옥산 장씨네는 엄청 출세를 한 반면
남사고의 가세는 기울여 갔다고 한다..
남사고는 대단한 예연가이자 풍수가 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사리사욕에 사용한 결과
자신에 대해선 빛을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http://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04
예언가 南師古와 이황 - 일간경기
조선 명종 때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1509~1571)는 이름이 높았던 예언가 였다. 소학(小學)을 즐겨 읽었던 그는 역학, 풍수, 천문, 복서, 관상의 비결에 도통하여 많은 예언을 하였는데 꼭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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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불영사 스님에게서 책을 얻었다는 그 아이냐?"
"예. 그렇십니더."
"이름이 무엇이냐?"
"남사고입니더."
말투는 제법 어른스러웠다.
"그래, 그 책에 뭐라고 적혀 있던가?"
남사고는 이지함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얼른 방으로
뛰어들어가더니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책을
들고나와 지함에게 내보였다.
부모들이 글을 읽지 못해서인지 그 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따로 깊숙히 간직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책은 두꺼운 가죽으로 표지를 엮고
속은 보통 한지로 만든 필사본이었다.
표지에는 <신서비해(神書秘解)>라고 붉은 주사로 씌어 있었다.
"이 책을 내가 보아도 되겠느냐?"
"아무도 보여 주지 말라고 했심더.
겉만 보는 건 괜찮십니더."
"누가 보여 주지 말라던?"
"어떤 할아버지가예."
"왜?"
"사람이 다친답니더."
"이 책을 본 사람이 누구누구냐?"
"동네 사람들이 다 보았십니더.
또 얼마 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보여달라캐서 보여 주었습니더."
"그래? 너는 이 책이 뭔지 알고 있느냐?"
"모릅니더."
아이는 지함에게 보였던 책을 얼른 넘겨받고는 계속
수수깡 달구지를 밀고 다녔다.
"너 몇 살이냐?"
"아홉 살입니더."
"글은 알겠지?"
"예."
"이 책은 읽었느냐?"
"아닙니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예."
"너,
이후부터 이 책을 아무에게도 보이지 말아라.
이 책을 더 보여주면 큰일 나니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두었다가 나중에 크거든 보도록 해라.
그리고 누가 그 책을 보자고 하면 어떤 손님에게 주었다고 말해라.
알아 듣겠느냐?"
아이의 검은 눈동자가 커졌다.
겁을 집어먹은 듯했다.
"예."
"지금 곧 숨겨라.
나는 한양에서 온 이지함이라고
하니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한양에 오거든 나를 찾아오너라.
그때 내게도 보여 다오."
"나쁜 책입니꺼, 좋은 책입니꺼?"
"아직은 나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을 나쁜 사람에게 보이면 큰일이 일어난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절대로 보여서는 안 된다.
부모님에게도 숨겨야 한다.
반드시 네가 직접 읽을 수 있을 때까지는 책을 꺼내지 마라.
알아 듣겠느냐?"
"예."
"내 이름이 뭐라고 했지?"
"지자 함자 아니십니꺼."
"바로 그렇다.
잊지 말거라."
아이는 얼떨떨해 하면서도 사람이 죽는다는 말에 겁을 먹은 모양이었다.
어린 남사고는 <신서비해>를 들고 뒷곁으로 통통거리며 뛰어갔다.
잠시 후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뛰어온 남사고는 몇 마디 나눈 말에
지함을 완전히 믿어버린 듯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무도 못 찾을 곳에 꽁꽁 숨겨두었지예."
지함은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잘 했구나.
네가 스무 살쯤 되거든 잊지 말고 그 책을 찾아 보도록 해라.
화담의 묘를 파보다 - 소설^토정비결(中-25.26) (tistory.com)
화담의 묘를 파보다 - 소설^토정비결(中-25.26)
팔월 중순이 되어 오도록 지함 일행은 한양으로 올라오지 않았다. 정휴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이제 <홍연진결>을 잃어버린 것은 둘째 치고 화담이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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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 선생님의 묘자리는 팔도를 흘러다니는 기의 길목일세.
그래서 화담 선생님은 비록 혼백이 몸을 떠났어도
그 지기(地氣)의 흐름을 타고 혼백을 움직이셨던 것일세.
그러나 선생님의 지기가 경주까진 갔으나
그 이북으로는 뻗치지 못해서 <신서비해>를 내세웠던 것일세."
"그렇다면 <홍연진결>을 지킬 수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바로 말했네.
그런 이치로 미루어보면 선생님이
그 책 <홍연진결>을
함부로 불에 타도록 두실 분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 수 있을 터인즉."
"그렇다면?"
"내 그 책 내용을 다 알고 있다네."
"예?"
"그때 내가 다 읽었다네.
화담 선생님이 내게 전한다는 말씀을 그 안에 서 다 읽었다네."
"그렇습니까?
역시 화담 선생님은..."
"그러니 다시는 미안해 하지 말게."
"그런데 책은 왜 태우셨습니까?"
"책을 태운 것이 아니라 종이를 태웠네.
책은 이미 내 머리 속에 들어가 있네."
"그래도 선생님이 그렇게 정성을 들여서 쓰신 책인데..."
"자네 아직도 불법의 골수를 들여다보지 못했구먼.
화담 선생님이 내게 남긴 것은 종이도 먹물도 아니네.
강을 건너려면 뭐가 필요한가?"
"그야 배가 있어야지요."
"강을 다 건너면 배는 어떻게 하는가?
계속 끌고 다니는가?"
"아닙니다.
버려야지요."
"책도 그와 마찬가지일세."
정휴는 머리를 숙였다.
"결국 화담 선생님이 형님에게 책이 돌아가도록 만들어두셨군요?"
"그토록 크게 배려해 주셨다네."
"그렇다면 왜 책의 제목을 굳이 <신서비해>라고 바꾸셨을까요?"
"<신서비해>라는 책은 따로 있네."
"예?"
"내가 불에 태운 것은 <홍연진결>이고,
<신서비해>는 화담 선생님이 주인에게 돌려주었네."
"주인이라니요?
남사고란 그 아이 말씀이십니까?"
"그 책을 쓴 분 말일세."
"그 책을 쓰신 분요?
지리산에서 살았다는 참숯구이 말씀이십니까?
도유라는 선사께 그 <신서>를 전했다는?"
"바로 맞았네.
선생님께서는 그 참숯구이에게 <신서>를 갖다 주었다네."
"그분을 만나셨습니까?"
"만났네."
"어떤 분이셨습니까?"
"내가 울진을 떠나서부터 무엇을 했는지 말해주겠네.
박지화 형님께서 말씀을 안 하시던가?"
"아직 못 들었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 뒤의 일을 말해주겠네."
지함은 무정을 만나서 운곡사에 갔던 이야기와
개마산에서 만난 박수 두무지 이야기를
정휴와 남궁두, 전우치 세 사람에게 들려주었다.
세월에 지는 사람 - 소설^토정비결(下-27) (tistory.com)
세월에 지는 사람 - 소설^토정비결(下-27)
"어쩔 수 없는 일이네." "인사(人事)가 아닐세." 남궁두와 전우치가 정휴를 위로했다. 그러나 정휴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화담이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숨까지 몰아 한자 한자 써낸 책,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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