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童話) - 영어(English)^7 - 공작새와 두루미 ^ The Peacook and Crane - 양질호피(羊質虎皮) ^ 빛 좋은 개살구 (tistory.com)
유자광이 남이 장군을 역모죄로 고변하면서
‘평(平)’자를 ‘득(得)’자로 바꾸어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안하게 하지 못 한다면”을
“남아 이십에 나라를 얻지 못하면”으로 바꿔
역모의 증거로 악용 했다.
https://band.us/band/59995183/post/73699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unayoon715&logNo=221242274621
고변이라고 하면 ‘일러 바친다’는 뜻을 갖는 말인데,
바로 이 고변이야말로 유자광의 특기였다.
(대학 도서관 자료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유자광
- 고발은 나의 힘’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검색된다.)
유자광은
예종이 즉위하자마자 새로운 왕에게 신임을 얻고자 고변을 감행했다.
그것이 유명한 ‘남이(南怡, 1441~1468)의 모반’이다.
그는
남이가 한명회, 김국광 등의 대신들을 죽이고
임금을 갈려 한다고 고변했고,
이로 인해 남이는 가혹하게 처형되었다.
유자광의 조정 내 지위는 더욱 확고해졌다.
유자광의 두 번째 고변은
조선의 역사 중에서 추문에 속하는 사화와 깊은 관련을 갖는다.
1494년,
연산군이 즉위했을 때 유자광은 55세였다.
유자광은 위험한 치세를 무사히 넘겼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널리 알려졌듯이 유자광은
김일손(金馹孫, 1464~1498)의 사초로 비롯된 사건에서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을 악의적으로 풀이하여
연산군에게 바침으로써 사화를 격화시켰다.
거기에는
함양 학사루(學士樓)에 걸린 자신의 시판을
김종직이 떼어내 버린 과거사로 인한 개인적 감정도 개입했을 것이다.
우리가 알듯이 김종직은 무오사화로 인해 부관참시되었다.
폭정을 자행하던 연산군은 재위 12년 만에 중종반정으로 쫓겨났다.
유자광이 반정에 적극 가담한 것은 특유의 형세판단력 때문이었다.
이 일로 유자광은 정국 1등공신에 책봉되었다.
하지만
천하의 모사 유자광에게도 몰락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는 연산군 때 두 사화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던 것이다.
젊은 대간들은 유자광을 탄핵했고 그것은 두 달 가까이 계속되었다.
급기야 대간들은
유자광을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중종은 일단 유자광을 파직시켰다.
그러나 대간은 만족하지 않았고,
갑자사화도 그가 주모했다는 죄목까지 추가했다.
결국 유자광은
유배를 떠나게 되었고 병을 얻어 눈이 먼 그는
5년 뒤 유배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73년, 오욕의 인생이었다.
그는
오늘날 조선사 연구에서 악인의 대명사처럼 취급되고 있다.
http://www.wooriy.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3
한명회는 자신은 남이장군의 죽음과는 상관이 없고,
남이 장군이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은
역모죄와 유자광의 고발로 시작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유자광이 남이 장군의 시를 엿듣고
男兒二十未平國(사나이 스무 살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이라는 문장을
男兒二十未得國(사나이 스무 살에 나라를 얻지 못하면)으로 바꿔서
권력에 쟁점에 있던 남이 장군을 역모죄를 씌었다는 것이다.
유자광의 고발로 남이 장군이 옥에 갇히고,
죽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몰라서 법정에 세운것은 아니다.
이번 법정을 통해
한명회가 당시 왕을 능가하는 핵심 권력 기관의 수장으로
나라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결재하던 위치에 있었다는 것.
훈구파를 대표하는
정치 세력의 대표로 훈구파에 맞서는 남이 장군을 탄압하였으며,
세조 사후에 숙청이 이뤄진 것으로 미루어 당시 혹은
이후로 예상되는 적대 정치 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dy5442&artSeqNo=7901263
‘고발사주’ 유례없는 4갈래 수사… 노골적 ‘대선 개입’ 논란 - munhwa.com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768.html
https://www.youtube.com/watch?v=5p4EPMBYjCQ
https://www.youtube.com/watch?v=U09IxttUISc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33)씨에게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 리스를 제공한 정보통신(IT) 벤처기업 A사의 대표이사가
김종구 전 국민의당 대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대변인이 2017년 국민의당 대변인이던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박지원 현 국가정보원장이다.
박 원장은 조씨와 함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을 ‘기획’했다는 의혹으로
윤 전 총장 측에 의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돼 있다.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917n02306
[단독] ‘화려한 집’ 자랑한 조성은, 떼먹은 나랏돈 1억원 더 있었다 - 조선일보 (chosun.com)
https://www.fact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31
주위의 의견에 따르는 지도자의 상이다.
공명정대,
넓은 덕과 아량,
천하를 포용하는 군자의 모습
자비로운 여왕의 얼굴.
해가 중천에 떠 밝게 빛나는 상
https://m.cafe.daum.net/TAROTcafe/5CUq/1?listURI=%2FTAROTcafe%2F5CUq
이재명 화천대유 그리고 천화동인 뜻 의미에 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이재명 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 사건에서 변호를 했던 강찬우 전 지검장은
작년까지 화천대유 자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강 전 지검장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 단계에서 변호를 맡았다.
강 전 지검장은
“1~2년 정도 자문을 받다가 작년 말쯤 그만뒀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권 전 대법관이 참여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무죄 취지 판결을 선고받아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화천대유, ‘이재명 무죄’ 대법관은 고문... 변호사는 자문 맡겼다 - 조선일보 (chosun.com)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202405?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9/14/WTU2WVJBNREUXEYAYKBWB2BJQQ/
https://blog.naver.com/apple774/222505753250
https://www.fnnews.com/news/202109281321148144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9/29/DR7Q33AL4BCC3GBC5TORQ5IG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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