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there was a beautiful peacock in the woods.
언젠가, 아름다운 공작 한마리가 숲속에 있었습니다.
Wow, Peacock! Your feathers are so beautiful!
와우, 공작새! 너의 깃털들은 너무 아름다워!
Colorful and shiny. Aren’t they gorgeous?
화려하고 빛나지. 정말 멋지지 않니?
Yes, they are. I wish I could have colorful feathers just like you.
그래, 맞아. 나도 너처럼 화려한 깃털들을 가졌으면 좋겠어.
Only I, the peacock, can have these beautiful feathers.
오직 나만, 공작새만, 이 아름다운 깃털들을 가질 수 있지.
Don’t even dream about it.
꿈도 꾸지 마라.
What a show off!
자랑질이구나!
The peacock went to the riverside for some water.
그 공작새는 물을 좀 얻기 위해 강가로 갔습니다.
Who is that?
거기 누구시죠?
A long neck and cool legs.
긴 목과 멋진 다리.
Looks quite elegant, but I don’t like the feathers though.
우아하게 보이기는 한데, 난 깃털을 좋아하지는 않아.
Hi. Who are you?
안녕. 넌 누구니?
I’ve never seen you around.
나는 너를 주변에서 본적이 없어.
I’m a crane.
난 두루미야.
A crane, huh?
두루미라고?
I’m a peacock.
난 공작새야.
I have feathers that are shiny and gorgeous.
나는 빛나고 화려한 깃털들을 가지고 있지.
Oh, right. They look good.
오, 그러네. 좋아 보이네.
The crane walked along the river.
두루미는 강을 따라 걸었습니다.
She wasn’t even surprised!
그녀는 놀라지도 않는구나!
Look at all these colors of the rainbow on my feathers.
내 깃털에 있는 모든 무지개 색상들을 봐바.
What’s wrong with yours?
네 것들은 무슨 문제가 있는거니?
They look gray and dusty!
그것들은 회색빛에 먼지도 많아 보여!
Yes, you are very beautiful.
그래, 넌 정말 아름다워.
But I don’t envy you at all.
하지만 나는 네가 전혀 부럽지 않아.
What? Don’t lie!
뭐라고? 거짓말 하지마!
How could you not envy these beautiful feathers?
어떻게 이 아름다운 깃털들을 부러워하지 않을 수 있니?
I can fly up into the sky with my wings.
나는 나의 날개를 가지고 하늘로 날아 오를 수 있어.
I travel around the world and go wherever I want.
나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내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가.
Oh, I see.
아, 알았어.
What can you do with those feathers?
너는 그 깃털들로 무엇을 할 수 있니?
Grooming and showing off, what else you do?
몸단장과 자랑하는거, 너는 또 무엇을 할 수 있니?
It seems you look good on the outside but not inside.
너는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속은 안좋은 것 같아.
The peacock felt so ashamed, he folded his feathers.
그 공작새는 너무 부끄러워서, 그의 깃털들을 접었습니다.
Oh, gee.
오, 이런.
https://fund1229.tistory.com/124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4051000005
빛좋은 개살구는 다른 속담으로 이야기하면
겉모양만 보고는 알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혹은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책의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52620
공작새를 ‘peacock’이라고 하는데,
수컷만을 일컫는(only describe the males) 단어다.
암컷은 ‘peahen’이다.
‘cock’은 수컷,
‘hen’은 암컷을 의미한다.
수컷·암컷 통칭하자면
조류(鳥類)를 뜻하는 ‘fowl’을 붙여 ‘peafowl’로 해야 한다.
https://news.nate.com/view/20210304n01367?mid=n0100
https://www.joongang.co.kr/article/13033344#home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9/934273/
공작새의 꽁짓깃털은 질투의 화신 헤라의 선물이다? | 북캐스트 - 인터넷교보문고 (kyobob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