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국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옛무덤이 있다.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에 있는 이 왕릉은
경상북도 기념물 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추정하기 어렵다.
신라 54대왕 경명왕의 다섯째 왕자 박언창의 묘라는 전설이 전하는데,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어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 11년간 다스리다
견훤의 침공으로 929년에 패망해 이곳에 묻혔다고 한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옛 사벌국의 성이 병성산에 있고
이 성의 곁에 있는 언덕에 우뚝하게 솟은 고분이 있어
사벌왕릉이라 전해오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상주시 병풍산(屛風山) 서북쪽 구릉에 고분군이 있다.
사라진 고대왕국…군사 요충지 사벌국 - 아틀라스뉴스 (atlasnews.co.kr)
朴氏王(前) : 1,2,3,5,6,7,8代 ~ 7王
昔氏王 : 4,9,10,11,12,14,15,16代 ~ 8王
金氏王(前) : 13,17~52代 ~ 37王
朴氏王(後) : 53,54,55代 ~ 3王 / 후백제^견훤 영향권
金氏王(後) : 56代 ~ 1王
삼한시대에 상주를 호령했던 고대국가 사벌국(沙伐國).
하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삼국사기 열전(列傳)에 사로국의 이야기가 최초로 등장한다.
"첨해왕(沾解王) 3년(249년)
장군 석우로(昔于老)가 사벌국을 멸해 신라에 복속시켰다.
같은해 사벌국이 갑자기 백제에 귀속되자,
다시 석우로가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토멸했다"고 한다.
한편 지리지(地理志)에서는
이때 사벌국을 정복한 신라가 행정관청인 주(州)를 설치했다고 전한다.
사벌국을 두 번이나 정벌한 석우로는
신라 10대 내해왕의 아들로 249년 왜구를 막다 전사했다.
이뿐이다.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남아있지 않다.
그렇다면 사벌국은 어떤 나라였고,
영향권은 어디까지였을까.
당시의 주변환경을 토대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농업이 번성한 나라였다는 정도뿐이다.
그리고 유적 등을 통해 사벌국의 중심지가
상주시 낙상동,
사벌면 금흔리 성안산,
화달리의 둔진산,
소산 등 남북 1.7㎞, 동서 2.2㎞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00630.010200806270001
http://www.subkorea.com/education/history/hist/shin/king.htm
신라 54대왕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어
후에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 11년간 다스리다
견훤의 침공으로 패하고
전사벌왕릉에 묻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요.
상주-전 사벌왕릉 傳 沙伐王陵 경상북도 기념물 제25호, 상주박씨, 충주박씨 (daum.net)
사진에 있는 신도비에 따르면 상산박씨의
시조이신 분이 사벌국을 건국하였고
이 능이 사벌국을 건국한 인물의 묘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알면 알수록 궁금한 왕릉인 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joonho1202/221383884373
https://m.blog.naver.com/gbnadri/221287260664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957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052301115978241
嶺南(辰韓.진한) 고대 小王國 탐방(2) - 청도 이서국(伊西國) - 이사금 ^ 잇(齒)큼 - 朴.昔.金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