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倍(만배)가 남는 장사 ^ 일본만리(一本萬利) - King Maker ^여불위(呂不韋) - Kim 만배 ^ 화천동인(火天同人) ^ 천배장사 - 바다 이야기의 追憶(추억)

만배가 남는 장사- 일본만리(一本萬利)

 

“아버지,

경전(耕田)의 이익은 몇 배입니까?

열 배이다.”

 

“주옥(珠玉)의 이익은 몇 배입니까?

백 배이다.”

 

“국가의 주인을 세운 이익은 몇 배입니까?

헤아릴 수 없다.”

 

“논밭에서 땀 흘려 일해도

따듯한 의복과 남아도는 음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서 나라를 세울 주군(主君)을 세우면

그 혜택을 후세의 자손까지 남길 수가 있습니다.

 

진나라 공자인 이인(異人.자초)이

조나라의 인질로 와 있습니다.

 

가서 그에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여불위

여불위(呂不韋)는 자초(異人.이인)를 보고

“내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나 좋은 물건을 보면 미리 투자하라는 뜻의

‘기화가거(奇貨可居)’라는 고사성어가 여기서 유래했다).

 

아마도

여불위에 머릿속에서는 빠르게 계산이 오고갔을 것이다.

 

‘안국군은 아들이 스무 명이나 되지만

안국군이 사랑하는 정실 아내 화양부인의 슬하에는 자식이 없다.

 

이인(자초)을 화양부인의 양자로 만들 수만 있다면

후계싸움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이인은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꿈에도 해 보지 않았을 테니

내가 그를 왕으로 만들어준다면(King Maker)

헤아릴 수 없는 큰 보답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이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5617

[김준태의 열국지 재발견(23) 여불위의 승부수] 낮은 확률에도 ‘올인’해 킹메이커 꿈 이뤄

 

https://youtu.be/0R83N6cca7s

 

공작새(Peacook) 後

 

 

자초는 틈만 나면 여불위를 찾아 술잔을 기울였다.

그때

기생이 한 명 들어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자초는 한눈에 반해버렸다.

 

공교롭게도 그녀는 여불위의 애첩 조희였다.

여불위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자초의 마음을 읽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어차피 자초에게 모든 것을 투자했다.

여기서 애첩 한 명 때문에 내 투자를 망칠 수는 없다’라고.

여불위는 그 날로 조희를 자초의 후궁으로 들여보냈다.

 

하지만 조희는 홀몸이 아니었다.

여불위의 아이를 임신한 몸으로 이를 숨기고 자초에게 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조희는

해산 예정일을 두 달이나 지나 왕자를 낳았다.

자연스럽게 누가 보아도 왕자 자초의 자손인 것이다.

 

자초는 아들의 이름을 ‘정(政)’이라 지었다.

 

이가 바로 중국 최초의 통일 왕국을 건국한

진의 시황제가 된다.

 

여불위,자초와 제태후, 노애 그리고 진시황 출생 비밀 이야기 (tistory.com)

여불위,자초와 제태후, 노애 그리고 진시황 출생 비밀 이야기

 

 

이 뭐꼬! (話頭.What is this!) - 嚴妻侍下(엄처시하) ^ 河東獅吼(하동사후) - 사후수뢰(事後收賂) ^ 화천대유(火天大由) ^ 천화동인(天火同人) (tistory.com)

이 뭐꼬! (話頭.What is this!) - 嚴妻侍下(엄처시하) ^ 河東獅吼(하동사후) - 사후수뢰(事後收賂) ^ 화

 

 

 

앵무새

 

https://youtu.be/8bE0EMRYP_U

 

 

大東江 물장수 鳳伊 金先達 (tistory.com)

大東江 물장수 鳳伊 金先達

 

 

아수라가 대통되는 나라가 지옥이 아닌가 싶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아수라가 대통되는 나라가 지옥이 아닌가 싶다.

 

김만배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일간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에서 근무했으며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장(사회부장 대우)을 거쳐 부국장에 올랐다.

출처: https://toygrim.tistory.com/4226 [토이그림]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7746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과거 'BBK 취재파일' 발간해 - 펜앤드마이크

화천대유 김만배 이재명 관계 밝혀졌다 !

https://youtu.be/pB_gDe_VBiU

 

‘가치투자의 선구자’ 여불위(呂不韋) …

 

“곡물은 10배,

 

보석은 100배,

 

사람은 1000만배가 남는 장사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5/12/1187089/

‘가치투자의 선구자’ 여불위 呂不韋 …“곡물은 10배, 보석은 100배, 사람은 1000만배가 남는 장

 

[섬진강칼럼] 주역으로 설계한 대장동 진짜 대장님 주인은 누구일까?= - 서울시정일보 (msnews.co.kr)

[섬진강칼럼] 주역으로 설계한 대장동 진짜 대장님 주인은 누구일까?= - 서울시정일보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10226925i

[단독] '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쌍방울 CB에 등장한 '대장동 인물들'

 

https://youtu.be/szO4d0y1n9c

 

숨겨져 있는 고부가가치를 찾는 능력:

 

여불위가

조나라에서 인질따위나 하고 있던 자초에게서 그의 미래를 내다본 것.

 

가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할 수 있는 배짱:

 

자초를 태자로 만들기 위해 자초에게 직접 투자자금도 주고,

본인의 애첩(趙姬)도 주고,

화양부인이나 관리에게 뇌물을 제공한 것.

 

 상대의 배경 지식을 미리 파악하여 그의 심리를 휘어잡는 지략:

 

화양부인이 아들이 없는 점을 파고들어

그녀의 후사가 있어야

관련인 모두가 오래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 것.

 

http://chinesewiki.uos.ac.kr/wiki/index.php/%EC%97%AC%EB%B6%88%EC%9C%84

여불위 - ChineseWiki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5271345? 

카드 한장으로 보는 화천대유는 누구겁니까???? | 정치유머 게시판 | 루리웹

 

 

https://youtu.be/DDw5xOW1r_U

 

https://youtu.be/eE7HP0FOzXQ

 

 僞腐濊宮(위부예궁)

거짓 궁형으로 진나라 왕궁을 더렵힌 嫪毐(노애)

 

　　 시황제가 장성했음에도 제태후(趙姬)는 음행을 그만두지 않았다.

태후와의 일이 발각되어 그 화가 자기에 미칠 것을 두려워한 여불위는

비밀리에 양물(거시기)이 대단히 큰 노애(嫪毐)라는 사람을 찾아

사인으로 삼아 유흥장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노애로 하여금

그의 양물(거시기)을

동으로 만든 수레바퀴를 가운데 구멍에 끼고 돌리는 묘기를 펼치도록 해서

고의로 태후의 귀에 들리도록 해서 유인했다.

 

소문을 듣게 된 태후가 과연 비밀리에 노애를 찾았다.

여불위가 노애를 태후궁으로 들여보내면서

다시 사람을 시켜 그를 궁형에 해당하는 죄를 지었다고 고변하게 했다.

 

그리고는 여불위가 제태후를 찾아가 은밀히 말했다.

「거짓으로 궁형을 받게 한 다음 궁중의 심부름하는 사람으로 곁에 두십시오.」

 

제태후가 은밀히 궁형을 담당하는 관리에게 후한 재물을 하사하여

노애에게 궁형을 집행한 것처럼 꾸미고 궁중으로 불러 그의 시중을 들게 했다.

 

제태후(趙姬)가 노애와 아무도 몰래 정을 통하기 시작하더니

노애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이윽고 임신하게 된 태후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한 나머지 점을 쳐 거짓 점괘를 만들어

좋지 않은 때를 피하기 위해 거처를 옹(雍)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하게 했다.

 

노애가 항상 태후를 시종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재물로 후하게 대했다.

태후의 일은 모두 노애의 손에서 처결되었다.

 

수천 명의 가동을 거느리게 된 노애를 찾아와

궁형을 받아 그의 사인이 되어 일하고 싶다는 사람만도 천여 명이 넘었다.

 

사기 > 열전(列傳) > 여불위열전(呂不韋列傳) 25 (yangco.net)

사기 > 열전(列傳) > 여불위열전(呂不韋列傳) 25

 

https://youtu.be/JTQghboQrLY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9/920207/

화천대유, 배당금 외 주택 분양이익도 4천억원대 예상

 

https://youtu.be/szO4d0y1n9c

 

https://youtu.be/X2D0LGvLfcg

 

여불위의 옛날 애첩이자, 

진시황의 생모인 자초의 아내(趙姬)로부터 시작된다. 

 

장양왕 자초가 병에 걸려 자리에 눕자, 

이들의 위험천만한 관계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이는 진시황이 성장한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여불위는 이 관계가 위험함을 직감해 관계를 끊으려 했다.

 

 하지만 제태후(趙姬)가 놓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여느 이들이 기록하길,

참으로 음란한 여자라 하더라.

 

여불위는 고심 끝에

그녀의 욕정을 채워줄 사람을 찾아 대체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는 자신의 식객 중

어마어마한 대물?을 지닌 자가 있다는 걸 알았다. 

 

노애(嫪毐)라는 자였다. 

 

그는 이자를 환관으로 거짓 변장시켜 태후에게 바쳤다. 

태후가 보기에도 참 보기 좋으셨더라.

 

 밤낮없이 그들의 관계가 이어졌다. 

태후는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 

 

이 일로 노애는

장신후로 봉해져 하인이 수천 명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참으로 부러운 사내가 아닐 수 없다.

 

가진 게 많을수록 잃을 게 더 많은 법. 

노애는 태후와 함께 역모를 꾀한다. 

이는 곧 발각되고 만다. 

 

여기에 여불위가 개입됐음도 알게 된다. 

시황제는 여불위를 차마 죽이지는 못했다. 

 

대신 여불위 자신이 독배를 마시고 자결했다. 

한 나라를 경영한 거상 중의 거상의 허무한 결말이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hin516&logNo=220768734195 

진시황의 아버지, 여불위 <십팔사략; 여불위>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9/27/P7VQXRWOJNESTCEMQ2YRPCNVJA/?outputType=amp 

김만배 “곽상도 아들, 산재신청 안했지만 중대재해 입었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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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유한수 사장은 지난 6월 포천시의회의 포천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리 개발사업은 민·관 공동 사업이다.

 

공모 지침에 따라 민간이 자본을 대고 공사를 책임진다"며

"올해 SPC가 설립된다면

내년부터 100%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은

대장동 개발 방식과 유사하다.

성남시 판교 대장동 사업에서는

SPC로 '성남의뜰'이 선정됐다.

 

그런데

성남의뜰은 대장동 개발을 진행하면서

지분 7%를 가진 화천대유(1%)와 관계사인 천화동인1~7호(6%)에

3년간 4000억원가량을 배당해 논란이 됐다.

 

반면 지분 50%+1주를 가진 성남시는

이 사업에서 1830억원을 배당받았다.

 

포천시 내촌도시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유 사장은

성남시 판교 대장동 개발 논란의 핵심 인물이다.

 

유 사장은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었다.

 

이후 2019년 1월

포천도시공사의 전신인 포천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같은 해 6월 공식 출범한

포천도시공사의 초대 사장이 됐다. 

 

[단독] 성남의뜰 하루 만에 선정 '대장동 핵심 인물'… 포천서도 '대장동식' 개발 추진한다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단독] 성남의뜰 하루 만에 선정 '대장동 핵심 인물'… 포천서도 '대장동식' 개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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