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아관파천(俄館把遷) 피란길 복원~
알고보니 대한제국때 지도 아닌 1952년 이후 지도로 만든 엉터리
대한제국 시대 미 공사관이 작성한 지도에는 '왕의 길' 관련 언급이 아예 없었다.
당시 문화재청이 근거로 제시했던 '대한제국 시대 미 공사관 제작 지도'는 공사관 부지가 대사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한 1952년 이후 제작된 지도였다. 출처도 불분명했다. 반면 실제로 대한제국 시대 미 공사관이 작성한 지도에는 '왕의 길' 관련 언급이 아예 없었다.
정부가 지난 10월 개방한 서울 덕수궁 뒤편 '고종의 길'이
조작된 기록을 근거로 복원된 것으로 29일 본지 취재 결과 밝혀졌다.
'고종의 길'은
1896년 2월 고종이 일본의 위협을 피해
경복궁에서 러시아공사관으로 피란한 '아관파천(俄館播遷)' 때 이용했다는 길이다.
문화재청은 2016년 '미국 공사가 만든 지도'와
'20세기 후반 미 대사관 작성 지도'를 입맛대로 뒤섞어
'왕의 길이 명기된 대한제국 시대 지도'라고 발표하고
'고종의 길' 복원 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高宗도 모를 '고종의 길' - 조선일보 (chosun.com)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보면 올해 국가채무는 963조900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7.2%로 상승하게 된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집계하는 '국가채무시계'를 보면
13일 기준으로 1인당 국가채무는 1800만원을 넘어섰다.
차기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나랏빚은 1061조4000억원에 달하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에 육박한 49.9%까지 상승한다.
2024년에는 국가채무가 1260조1000억원으로 불어나게 되고
국가채무비율은 54.7%로 올라갈 전망이다.
2016년 626조9000억원이었던 나랏빚은
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660조2000억원,
2018년 680조5000억원,
2019년 723조2000억원,
2020년 846조9000억원에서
올해 963조9000억원까지 증가한다.
차기 정부에 나랏빚 1000조 넘기는데…재정준칙 수개월째 '답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나라를 개인재산 취급한 고종…화폐 마구 찍어내 인플레 불 질러 | 한경닷컴 (hankyung.com)
재난지원금은 공짜? - 나라빚(國庫債)은 늘고! - 대출금리가 오르면 - 아파트값? (tistory.com)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갈때와나올때의마음^^
똥싸러<갈>때와<나올>때가다르다
아쉬울 때는 다급하게 매달리다가
아쉬울게 없어지면 마음이 바뀌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ustyear&logNo=221407662040
http://news.imaeil.com/InnerColumn/202012061811171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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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는 은밀한 서한을 고종에게 보냈다.
청나라 군대의 파병 요청이 그것이었다.
남의 나라 군대를 빌려
국내의 권력다툼을 해결하고자 했던 장본인이 바로 이 고종과 민비였고,
그 뒤 외세가 툭하면 군사력을 동원해
우리를 협박한 빌미를 제공한 것도 이들이었다.
청나라 군대 때문에 다시 권력을 되찾게 된 고종과 민씨 척족들이
한동안 친일적이던 외교정책을 친청으로 바꿀 것은 당연했다.
갑신정변 실패 뒤 청국은 원세개(위안스카이)를 보내 조선을 속국처럼 다루었다.
아무리 고종이 청나라에 기대 권력을 유지하는 처지지만 청에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러시아나 미국을 끌어들여 청을 견제하려 했으나 그 또한 쉽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고종은 나름대로 자주적 외교정책을 내세웠다는 평가가
가능할 정도로 청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시도했다.
그런데
이 자주적 외교정책은 국권의 확보를 위한 동기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
조선에서 고종 자신보다 더한 권력을 휘두르는 청(靑)과
감국으로 파견된 원세개에 대한 반발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왕권에 대한 외세의 침해가 일차적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농민전쟁에 대응하는 고종의 태도에서도 확인된다.
근대화 아닌 왕권 집착하다 국권 잃어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 (hani.co.kr)
현 상황과 조선 말 공통점 많아
을사오적 뺨칠 매국노 될 수도
19세기 후반이 처참한 망국의 시대였다면
20세기 후반은 위대한 도약의 시기였는데,
다시 국운이 쇠퇴할 조짐을 보인다.
해방의 기쁨보다 망국의 걱정이 앞서는 슬픈 국경일이다.
‘죽창가 반일’이 아니라
왜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세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성찰할 때다.
안타깝게도 조선 말기 고종(高宗) 통치와
문재인 국정 간에는 유사한 측면이 너무 많다.
고종에 대해선 계몽·개혁군주라는 평가도 있지만,
망국의 책임에 비하면 무의미하다.
"1890년대 말 전국적으로 민란이 많이 일어났다.
황실이 중심이 돼
정부 재정으로 들어갈 세원을 황실로 많이 돌려놓아
정부재정은 빈약해지고 황실 재정은 늘어난다.
또 고종은 주요 대신들을 몇 달 안돼 계속 바꿨다.
정부가 취약해졌다.
굉장히 큰 문제였다."(박찬승)
갑신정변 이후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온 청나라의 26세 위안스카이는
고종을 배알하는 자리에서도 기립하지 않았고
그를 혼군(昏君, 답답한 임금)으로 칭했다.
주차조선총리교섭사의라는 직책을 맡은 그는
정부 관리 20명을 자신의 측근으로 바꾸는 정변 같은 인사를 단행한다.
이때가 1883년이었다.
이른바 고종 암군론은 위
안스카이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제기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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