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국고채(國庫債)라고 공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고채 발행이 늘어나면 국고채금리가 오릅니다.
사려는 사람은 그대로인데 팔아야 할 물량은 늘어나니
더 높은 금리를 줘서라도 국고채를 팔아야 하기 때문이죠.
민주당은 정부가 빚을 내서라도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 등 63명은 특별법을 발의해
정부가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해 빚을 100조원 가량 늘리라고도 했죠.
지금 재원이 없으면 나중에 돈을 돌려주는 증서인
'국고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하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재난지원금 뿌리면 집값 뛰고 대출금리 오른다고? (msn.com)
올 하반기부터 사실상 대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만큼
집권당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까지 고려하면
올해 추경 규모는 최소한 25조~3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문재인정부들어
5년간 113조~123조원 규모의 추경이 편성되는 셈이다.
이는 국민의정부말인 2002년(111조원)부터
참여정부초인 2004년(118조원)까지 한해 본예산과 맞먹는 규모다.
앞선
노무현·이명박·박근혜 3개 정부의 추경을
모두 합한 규모(90조1000억원)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추경 중독' 文정부 총 100兆 넘길듯…참여정부初 한해 본예산과 비슷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부채 규모가 GDP의 100%에 가깝다는 건
가계 부실 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개판 오분 전(開飯五分前)! - 피난村 ^ 무료급식 솥뚜껑 열민서! (tistory.com)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2019년 1분기보다 5.8%포인트 늘었다.
홍콩(9.0%포인트)과 중국(6.4%포인트) 다음으로 오름폭이 컸다.
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8
news.joins.com/article/23785094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3/20200723016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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