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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歷史^文化

嶺南(辰韓.진한) 고대 小王國 탐방(4) - 김천^감문국(甘文國) 김천 지역에는 감문면, 감문천등 감문국과 지명이 남아 있고, 감문국과 관련한 다양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감문국 읍성은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감문산성으로 추정되며, 감문국의 궁궐의 초석으로 전해져 내려온 돌이 양천리 유동산 북쪽 밑에 있는 민가에 1969년까지 있었다고 한다. 개령면 뒷산인 감문산에는 감문국의 성이었던 감문 산성이 남아있다. 토성이며 군창지, 봉화대 터 등이 남아있다. 감문면에는 속문산(또는 백운산)에 속문산성이 있는데, 이 산성이 감문국의 마지막 군대가 신라에 저항했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개령면 광천리 빗내 마을에 빗내 농악이 전수되고 있는데, 이 농악이 감문국의 군악이라고 전해진다. 빗내 농악은 옛 감문국의 나랏제사로, 풍년을 기원하는 빗신제가 혼합해 동제(.. 더보기
암행어사(暗行御使) 박문수 ^ 暗行御史(암행어사) 이몽룡 - 탐관오리(貪官汚吏) - New(新) 내탕금(內帑金) ^ 해천(海天) 데유!!! - 天羅地網(천라지망)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6702/ac/magazine [DBR] 영조와 상극인 어사 박문수 독설 퍼붓고도 총애 받았다 Article at a Glance – HR, 인문학 영조와 박문수의 관계는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불가사의한 관계였다. 영조는 결코 호락호락하거나 관용적인 왕이 아니었다. 그런 영조에게 박문수는 독설에 가까 dbr.donga.com 암행어사를 한자로 쓰면 두 가지가 되는데요. ‘暗行御史’와 ‘暗行御使’입니다. 그럼 둘 중 누가 높을까요? 눈치 챘겠지만, ‘暗行御使’입니다. 즉, 긴한 용무로 당상관 이상의 고관 중에서 암행어사로 내려 보내면 ‘暗行御使’이고, 춘향전의 이 도령처럼 갓 과거에 급제하여 암행어사 직임을 받은 .. 더보기
嶺南(辰韓.진한) 고대 小王國 탐방(3) - 상주 ^ 사벌국(沙伐國) - 상주(상산) 朴氏 - 고녕가야(古寧伽倻)^함창 사벌국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옛무덤이 있다.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에 있는 이 왕릉은 경상북도 기념물 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추정하기 어렵다. 신라 54대왕 경명왕의 다섯째 왕자 박언창의 묘라는 전설이 전하는데,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어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 11년간 다스리다 견훤의 침공으로 929년에 패망해 이곳에 묻혔다고 한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옛 사벌국의 성이 병성산에 있고 이 성의 곁에 있는 언덕에 우뚝하게 솟은 고분이 있어 사벌왕릉이라 전해오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상주시 병풍산(屛風山) 서북쪽 구릉에 고분군이 있다. 사라진 .. 더보기
嶺南(辰韓.진한) 고대 小王國 탐방(2) - 청도 이서국(伊西國) - 이사금 ^ 잇(齒)큼 - 朴.昔.金 고대 이서국(伊西國)이라는 나라는 경북 청도군 이서면과 화양읍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유물이나 유적지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여러차례 또렷하게 기록되고 있다. 신라의 발상지이자 수도인 경주(금성)을 공격할 정도였으니, 나름 상당히 세력을 형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신흥 신라에 의해 결국 패망했다. 지정학적으로 보면, 청도는 경주와 이웃해 있다. 이서국은 일찍부터 경주와 교류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팽창하는 신라와 이를 저지하려는 이서국은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신라의 승리로 끝났다. 신라 14대왕 유례이사금은 석(昔)씨다. 앞서 13대 미추(味鄒) 이사금은 김(金)씨다. 석씨 왕조가 이어지다가 13대 때 잠시 김씨에게 권력을 넘겨준후 유례가 다시 석씨 왕조를 이어간 .. 더보기
이 뭐꼬!(What is this!) - 使嗾(사주) ^ 告變(고변) - 남이장군 ^ 北征歌 - 未平國(미평국.남이) ^ 未得國(미득국.유자광) - 화천대유(火天大有) ^ 천화동인(天火同人) 동화(童話) - 영어(English)^7 - 공작새와 두루미 ^ The Peacook and Crane - 양질호피(羊質虎皮) ^ 빛 좋은 개살구 (tistory.com) 동화(童話) - 영어(English)^7 - 공작새와 두루미 ^ The Peacook and Crane - 양질호피(羊質虎皮) ^ 빛 좋은 https://youtu.be/FqReuPbhTjg Once, there was a beautiful peacock in the woods. 언젠가, 아름다운 공작 한마리가 숲속에 있었습니다. Wow, Peacock! Your feathers are so beautiful! 와우, 공작새! 너의 깃.. jbk1277.tistory.com 유자광이 남이 장군을 역모죄로 고변하면서 ‘평(平)’자를 ‘득.. 더보기
嶺南(辰韓.진한) 고대 小王國 탐방(1) - 경산 押梁國(압량국) - 元曉(원효) ^ 김유신 - 불굴사^紅珠庵(석굴) 압독국(押督國)은 경주에 이웃해 있어 일찍부터 신라에 병합되어 신라영토가 되었다. 김유신이 젊은 시절에 선덕여왕 13년(644년) 압량주(押梁州) 군주(軍主)가 되어 성사를 거느리고 백제의 7개 성을 쳐 크게 이겼다. 신라와 백제가 전투를 할 때 안강은 경주를 방어하거나 백제를 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역할을 했다. 경북 경산시 일대에는 많은 고인돌과 대형 고분이 남아있었다. 압독국 시대의 고대 고분은 1980년대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에서 처음 발견됐다. 임당동 1호 고분(국가사적 516호)에서는 은제 허리띠와 순금 귀걸이, 금동관모, 고리자루칼 등의 껴묻거리와 함께 금으로 치장한 성인 유골 1구와 순장자로 추정되는 어린아이의 인골(이빨)이 함께 출토됐다. 아마 신라에 정복된 이후에 압독국 지역을 다스리던.. 더보기
義巖 부인 ^ 진주 論介(논개) - 평양 義妓(의기) ^ 桂月香(계월향) - 滅私(멸사)^진충보국(盡忠報國) 논개(論介) - 변영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蛾眉)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https://youtu.be/wrN6Yjz2UFw (전북/장수, 인물여행) 조선의 의(義)인 논개 그리고 계월향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전북/장수, 인물여행) 조선의 의(義)인 논개 그리고 계월향 조.. 더보기
歷史 資料 탐방 - 于山國(우산국) ^ 을릉도.독도(1) - 默擯對處(묵빈대처)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00825.010200806260001 [신비의 고대왕국 .14] 전설로 듣는 우산국의 멸망 울릉도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위나라의 위지(魏志)에서 찾을 수 있는데, 삼국지 위지동이전 옥저조에 간단한 기록이 전해온다. 이때는 조조,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 등 천.. www.yeongnam.com https://blog.daum.net/santaclausly/11787841 우산국 - 포항 MBC 창사 29주년 특집다큐멘터리 ■ 포항 MBC 창사 29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울릉도 우산국은 지증왕의 정벌에 의해서 역사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우산국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 울릉도 지표조 blog.d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