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歌가 있는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甛蜜蜜(첨밀밀) / 원 곡 : 인도네시아 민요 / 홍콩 영화 / 대만 노래(가사) 노래 : 등려군 甛蜜蜜(첨밀밀) / 원 곡 : 인도네시아 민요 / 홍콩 영화 / 대만 노래(가사) 甛蜜蜜、爾笑得甛蜜蜜 甜蜜蜜、你笑得甜蜜蜜 첨밀밀、이소득첨밀밀 Tiánmìmì、Nǐ xiào dé tiánmìmì (티앤미미, 니 시아오 데 티앤미미) 달콤해요, 그대 미소는 달콤하지요 好像花兒開在春風裡、開在春風裡 好像花儿开在春风里、开在春风里 호상화아개재춘풍리、개재춘풍리 Hǎoxiàng huāér kāi zài chūnfēng lǐ, kāi zài chūnfēng lǐ (하오시앙 화일 카이 짜이 춘펑 리, 카이 짜이 춘펑리) 봄바람 속에서 꽃이 피는 것처럼, 봄바람 속에 피는 것처럼 在哪裡、在哪裡見過爾 在哪里、在哪里见过你 재나리、재나리견과니 Zài nǎlǐ, zài nǎlǐ jiàn guò nǐ (짜이 나리 짜.. 더보기 사하라沙漠 雪國 - 石谷 雪國 - 가와바타 야스나리 雪國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夜の底が白くなった。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youtu.be/agf5dbvU2jA 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401100031 소설 《설국(雪國)》의 탄생지, 니가타현 소설 《설국(雪國)》의 탄생지, 니가타현 monthly.chosun.com youtu.be/NcRifDitRnU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yth92&logNo=22102398915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 더보기 쟁기 끄는 소와 낟알을 쪼아 먹는 까마귀 - (아습립행^鴉拾粒行) 농부가 소^쟁기질을 하다 보면 땅이 뒤집히면서 땅속에 묻혀 있던 곡식 알갱이가 튀어나온다. 까마귀 떼들이 날아들어 고개를 숙이고 곡식 알갱이를 쪼아 먹는다. 소의 노동 덕분에 아무런 땀도 흘리지 않고 알갱이를 냠냠 쪼아먹다가, 배가 부르면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마음껏 놀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죽도록 고생한 소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까마귀보다도 훨씬 못하다. 아니 뭐 이런 세상이 다 있어? 소는 그만 도분이 난다. 牛前仰而犁(우전앙이리) 소는 앞에서 머리 들고 밭을 갈고 鴉後俯而拾(아후부이습) 까마귀는 그 뒤에서 곡식을 쪼아 먹네 牛豈爲鴉耕(우기위아경) 소가 까마귀를 위해 밭갈이를 하랴마는 鴉因牛得粒(아인우득립) 까마귀는 소 덕분에 곡식을 먹는다네 農夫呞牛長苦飢(농부시우장고기) 농부는 소여물을 항상 배.. 더보기 진달래꽃 ( 전라도 버전) 種馬 진달래꽃 - 김소월 ( 전라도 버전) 나 싫다고야 다들 가부더랑께 워메~나가 속상한께 주딩 딱 다물고 있을랑께 거시기 약산에 참꽃 허벌라게 따다가 마리시롱 가는 질가상에 뿌려줄라니께 가불라고 흘때마다 꼼치는 그 꽃을 살살 발고 가시랑께요 나가 골빼기 시러서 간다 혼담서 주딩이 꽉 물고 밥 못 쳐묵을 때까지 안 올랑께 신경 쓰덜말고 가부더랑께 겁나게 괜찬응께 워메 ~ 참말고 괜찬아부러 뭣땀시 고로코름 혀야 써것쏘이? 나가 시방 거시기가 허벌나게 거시기 허요이~~ 소설^토정비결(중) - 이재운 저 ------ 차 례 ----- 15. 방장 명초의 비밀 16. 그 땅을 보고 인물을 보라 17. 신라에서 찾아온 아내 18. 화담이 살아 있다 19. 바다를 읽는 어부 20. 두륜산 21. 해사의 여인 22. 미륵.. 더보기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七百里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Eex9PDw3Ah8 조지훈^원화삼과 박목월^나그네 https://youtu.be/FKRO9hIzQjE 완화삼(玩花衫) - 木月에게 차운 산 바위 우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나그네 ―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 芝薰에게 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 三百里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불국사 나무 그늘에서 나눈 찬 술에 취하여 떨리는 봄 옷을 외투로 덮어.. 더보기 박정희 시, 조수미 노래 《님이 고이 잠든 곳에》 https://youtu.be/8sKA9nGKN9o ‘님이 고이 잠든 곳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자작시를 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음반 녹음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교수는 “얼마 전 충북 옥천에 있는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을 때 박 전 대통령의 시 몇 편을 발견했는데 이 시가 유난히 나를 흥분시키고 감동시켜 곡조를 붙여 탄생하게 됐다”며 노래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www.woman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36062 첫선보인 박정희 작시 '님이 고이 잠든 곳에' 3000명 글썽 - 여성경제신문 “님이 고이 잠든 곳에~ 방초만 우거졌네~백일홍이 방끗 웃고~매미 소리 우지진다~”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쓴 .. 더보기 이팝나무의 傳說 이팝나무 傳說 이팝나무가 쌀밥과 인연을 맺은 이유는 어떤 며느리의 한 서린 서러움과 죽음 때문이다. 옛날 경상도 땅에 어린 나이로 시집온 착한 며느리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시시콜콜 트집을 잡으며 며느리를 못살게 굴었다. 한 번은 큰 제사가 있어 제사에 쓸 쌀밥을 짓게 되었다. 평소 잡곡밥만 짓던 며느리가 모처럼 쌀밥을 지으려니 혹시 밥을 잘못 지어서 꾸중을 듣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뜸이 잘 들었는지 알아보려고 몇 개의 밥알을 떠서 먹어 보았다.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는 제사에 쓸 메밥을 며느리가 먼저 먹었다고 하며 온갖 구박을 일삼았다. 그러자 억울함을 견디지 못한 며느리는 어느 날 뒷산으로 올라가 목을 매 죽었다 그런데 그 이듬해에 며느리가 묻힌 무덤가에서 나무.. 더보기 진달래 꽃(충청도 버젼) - 金廷湜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 가신다면유 어서 가셔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산의 벌건 진달래 꽃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 드리지유 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셔유 미워하지는 마시구유 가슴 아프다가 말것쥬 어쩌것시유 그렇게도 지가 보기가 사납던가유 섭섭혀도 어쩌것시유 지는 괜찮어유 울지 않겄시유 참말로 잘가유 지 가슴 무너지겼지만 어떡허것시유 잘 먹고 잘 살아바유 https://youtu.be/5tc4RAGO47I?t=8 http://blog.daum.net/star1165/7355797 소쩍새 전설 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못된 시어머니와 착한 며느리가 살고 있었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밥을 먹는 것, 잠을 자는 것까지 미워 하였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밥을 먹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