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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香氣를 찾아서!

보릿고개와 이팝나무의 전설 - 오월의 꽃 - 이(李)밥에 고깃국

 

이팝나무

이팝나무의 이름은

꽃이 필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덥혀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팝나무는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흉년이 들어 제대로 먹지 못해 죽은 어린아이를 위해

생전에 못 먹은 쌀밥 대신 쌀과 함께 묻었더니 무덤가에 하얀 꽃으로 피었다는 전설과

 

가난한 시집살이에 착한 며느리가 잿밥때문에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아 뒷산에 올라 목메단 자리에 피어난 슬픈나무가

이팝나무라는 슬픈 전설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시기가 절기중에 입하무렵이라

옛 서민들이 가장 힘든 '보릿고개' 시기였던 것으로 보아

꽃의 화려함뒤에 서민들의 간절했던 바람을 엿볼 수 있었다.

 

이팝나무의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것으로

그 해 농사의 풍년을 점쳤을 만큼 우리 조상님들의 애환이 담긴 꽂으로

지금은 가로수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풍년이겠네요

 

https://youtu.be/LthK-NZk478

 

https://youtu.be/sz89K4D49oI

 

이팝나무 꽃이 특히 풍성하게 잘 피면

그 해 벼농사에 풍년이 드는 조짐으로 알았고,

그로써 이밥을 먹게 된다 하여 이팝나무라 불렸다는 설과

하얀 꽃이 나무를 덮고 있는 모습이

밥 주발 위로 봉긋이 올라온 쌀밥 모양이어서

이팝나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명칭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는

꽃 피는 시기가 입하(入夏) 무렵이어서

'입하나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변했다는 것이다.

 

전북 일부 지방에서는

지금도 '입하목'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이밥에 고깃국!'

먹고 살기 힘든 시절,

고깃국과 함께 하얀 쌀밥을 먹는 것이 최고의 바람이던 때를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어른들이 많다.

 

북한에서는 요즘도 쌀밥을 '이밥'이라 한다.

 

흰꽃으로 덮인 이팝나무는 쌀밥을 연상시키므로

'쌀밥나무'를 뜻하는 '이팝나무'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이밥'이 '이팝'으로 변음되어 '이팝나무'가 된 것이다.

 

'이밥'은 '이(李)씨 밥'으로,

조선왕조 시대 벼슬을 해야 이(李)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하여

쌀밥을 '이(李)밥'이라 했다 한다.

 

출처 : 영남일보(www.yeongnam.com) - '이밥' 에 한 맺혀 목 매 죽은 며느리 이듬해 무덤가에 흰꽃 가득 피워

 

조팝나무와 이팝나무 ^ 豊年 듭니다! (tistory.com)

 

조팝나무와 이팝나무 ^ 豊年 듭니다!

멀리서 보면 튀긴 좁쌀을 닮았다고 하여 조팝나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의 설화 옛날 아주 가난한 시절에 두 남매가 있었다. 두 남매는 너무 가난해 학교도 못 가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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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흉년을 빼면 쌀밥과 고깃국은 귀한 음식이 아니었다.”

 

그랬던 ‘쌀밥에 고깃국’은

일제 강점기의 식량 수탈로 말미암아 이상향의 대명사가 됐다.

 

1962년 김일성 당시 북한 수상이 내건 유토피아의 모습도

“모두 이밥(쌀밥)에 고깃국을 먹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57년이 지났건만,

북한에서 ‘이밥에 고깃국’은 요원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09049

 

[분수대] 이밥에 고깃국

김 박사는 이를 바탕으로 당시 1인당 연간 소고기 소비량을 추산했다. 숙종 때 인구가 약 1500만 명이니 1인당 연간 소고기 4㎏을 먹었다. 62년 김일성 당시 북한 수상이 내건 유토피아의 모습도 "

news.joins.com

 

https://jbk1277.tistory.com/1330

 

목 마름에 사이다! ^ 오뚜기 人生 - 한동훈 신드롬(Syndrome) ^ 120萬 View/D - 가뭄에 단비(喜雨) - 덮으

자료를 보고 알면서도 덮으면 우리 모두가 죽는다. https://blog.naver.com/cbg6218/222738249015 목 마름에 사이다! ^ 오뚜기 人生 - 한동훈 신드롬(Syndrome) ^ 120萬 View/D - 가뭄에 단비(喜雨) ‘민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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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보리피리 삘리릭 춤추는 소리 보릿고개 허기진 배 잠 못 이루네. 춘삼월 삘리릭 서러운 소리 뱃가죽 달라붙어 도랑물 이루네. 가려네 삘리릭 어서 가려나 보릿고개 가렴아 어서 가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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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2RXwnTt1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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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 조수미 노래 《님이 고이 잠든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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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PmwxnRqV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