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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香氣를 찾아서!

조팝나무와 이팝나무 ^ 豊年 듭니다!

조팝나무

 

 

이팝나무

멀리서 보면

튀긴 좁쌀을 닮았다고 하여

조팝나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의 설화

 

옛날 아주 가난한 시절에
두 남매가 있었다.
두 남매는 너무 가난해 학교도 못 가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었다고 한다.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이라서
동네 사람들이 불쌍한 남매를

뒷산 양지바른 곳에 편안히 묻어주었는데
훗날 어린 남매의 묘 옆에 작은 나무가 자라나서

한 해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

얼마 안 가서 그 나무에서
순백의 고운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나무 위에
밥그릇에 소복하게 담긴
좁쌀밥 같이 보였는데

쫍쌀 밥이라도 실컷 먹는 것이 소원이던
남매의 한이 서려 그렇게 피었다 한다.

 

중국에서는

수선국이라고

불리우고 있답니다.

 

수선이라는 효녀가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는데

마을에 전쟁이 나서

아버지는 병사로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그러고 얼마 후 아버지가

적국에 포로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수선이는 적국으로 가서 국적을 속이고

감옥을 지키는 옥리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수소문하여 찾았지만

얼마전 감옥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애통한 마음에 목놓아 울다가

수선이의 정체가 발각이 되고

적국은 수선이의 효심에

살려서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수선이는

아버지를 모시지 못한 슬픔에

아버지의 무덤 앞의

나무를 한 그루 캐와서

정성으로 키웠고

그 나무가 조팝나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VrYe-URAFMc

https://jbk1277.tistory.com/55

 

이팝나무의 傳說

이팝나무 傳說 이팝나무가 쌀밥과 인연을 맺은 이유는 어떤 며느리의 한 서린 서러움과 죽음 때문이다. ​옛날 경상도 땅에 어린 나이로 시집온 착한 며느리가 살고 있었다. ​ ​그런데 시어머니는 시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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