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이재명의 '억강부약'은
자칫 포퓰리즘으로 비쳐질 수 있고
강자의 노력에 의한 결과를 적대시 하는
편가르기,
퍼주기 복지로 보일 수 있다"며
"윤석열의 '자유'는
기득권의 경제활동을 위한 자유로 여겨질 수 있어
약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게 숙제"라고 평가했다.
이재명은
"불평등과 양극화는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른다"며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의 시대는 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향후 경제정책을 공공이 주도하겠다는 방향성도 분명히 제시했다.
그는
"경제는 민간과 시장의 몫이지만 대전환시대의 대대적 산업경제구조 재편은
민간기업과 시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며
"대공황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복지와 관련해선
그간 주장해온 '기본소득' 도입 방침을 밝혔다.
그는
"기본소득을 도입해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는
'자유'를 어떤 가치보다 강조한
윤석열 후보의 지난달 29일 일성과 대조된다.
윤 후보는 이날
" 문재인 정권은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를 빼내려 한다"며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라고 밝혔다.
평등의 가치도 무시하진 않았다.
그는
"존엄한 삶에 필요한 경제적 기초와 교육의 기회가 없다면
자유는 공허한 것"이라며
"승자 독식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책임이 중요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종부세(과세범위)를
1%로 상향하느냐 안 하느냐 문제는 큰 의미가 없다"며
"여론이 안 좋으니
최고 부자들한테만 때릴 테니 걱정말라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야권에선 비판이 나왔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억강부약을 거론하며
"무릇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부강부약(扶强扶弱·강자와 약자를 모두 도움)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말했다.
THAAD 추가 배치 - Kill Chain 범위 내에 THAAD 요격^Sys를 포함하여 강화시킴 (tistory.com)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116192441639
https://m.blog.daum.net/okk0202/6085
네가 뭘 안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린다.
비웃고 조롱하는 ‘흐흐흐흐’ 웃음소리도 들린다.
그렇다.
아는 것 없는 우리는 그저 소중한 한 표나 잘 행사해야지.
앞에서 ‘공공 입찰에는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는데
그건 내가 세상 물정 몰라 했던 말이고,
‘그분’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우리와
성격이 한참 다르다는 사실을 이번에 새삼 깨닫는다.
어느 관료 출신 정치인은
“세력 교체만 이뤄졌을 뿐
권력 속성에는 변함이 없더라”는 씁쓸한 회고를 남기셨다지.
서민들에게는 이익을 남길 수 없는 모진 설계 보여주면서
자기들끼리는 설계도 바꿔가며 수천억 불로소득 나눠 가진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 세상(大同世上)’ 지켜보며
역시 어른들 말씀은 틀림이 없음을 깨닫는다.
서민들은
동생이 근무하는 대학에 매점 하나 운영하는 일조차 주저하고,
오해받기 싫으니 근처에도 오지 말라고 손사래 치는 동안,
그분들은 참세상 만나 돈벼락 맞았다.
그분들에게
‘억강부약’이란
“약한 자에게 모질게 굴고
친한 자에게 널리 베풀라”는
숨은 뜻 아니었을까.
오늘도 우리는
땅바닥에 떨어진 낟알이나 한 톨 주워 먹으러
입찰 공고문을 뒤적인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10/30/RZQQZAEOMRC3RFKSD2G3GVULWQ/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53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ogook&logNo=221590797707
이재명 후보의
‘억강부약의 대동세상’을 두고
야당인 국민의 당은 물론
같은 민주당 대선후보들까지 집단공격에 나서고 있다.
‘부유하고 권세 있는 자를 누르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를 돕자’는 것은
‘자본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반자본주의적’ 불순 사상‘이라는 이유다.
https://www.ccmessage.kr/news/articleView.html?idxno=23253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nhskinnews&logNo=221818176774
이상주의 사회를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등장하는 것이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다.
당시 영국에는 걸인이 넘쳐났고,
빈부 간의 격차는 점점 커져 갔으며,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비판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꾼 것이 이 책이다.
공동 생산과 공동 소유를 바탕으로 한 금욕적 사회모델인 유토피아는
아무도 무엇 하나 가진 것은 없지만
누구를 막론하고 부자인 세계이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이 시대에 들을 만한 이야기다.
비틀스 멤버였던 존 레넌의 유명한 노래 ‘이매진’이 있다.
이 노래는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읊고 있다.
국경이 없는 세상을,
종교도 없는 세상을,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소유가 없는 세상을,
탐욕도 굶주림도 없고
인류애가 넘치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은 하나가 될 것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꿈은 좌절과 실현이란 이중성을 갖는다.
그러나
먹고 살기 위하여 꿈을 팔고 아름다운 희망을 빼앗길 수는 없다.
유토피아란 없는 곳이라는 뜻이지만,
그것은
더 나은 삶에 대한 꿈으로서 희망을 토대로 한 미래지향적 표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신생(新生)의 낮 꿈을 꾸지 않을 수 없다.
돈키호테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을 잡으려고 하지 않았던가.
이상과 꿈이 있을 때 우리의 현실은 순결해질 것이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22419034842996
이재명 "죽창 들고 목숨바친 동학혁명군 희생, 반복 않겠다" (pressian.com)
What's this! - 朋黨정치 ^ 사화(士禍) - 松江.鄭철 ^ 鄭여립 - 녹두꽃이... (tistory.com)
정여립의 역모을 뒷받침하는 것으로는
첫째,
정여립이 남긴 문자 중에 ‘천하공물설’과
‘누구를 섬기던 임금이 아니겠는가?’ 라는
‘하사비군론’을 들고 있다.
하사비군이라는 말은
당시에는 참으로 혁명적인 발언이었다.
단재 신채호가 일찍이 지적한 대로,
400년 전에 군신강상론을 타파하고
백성 모두가
잘사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발상이었다.
둘째,
그는 전부터 있었던 목자(李)는 망하고
전읍(鄭)은 흥한다는 참언을 이용해
전읍은 정씨인 자기를 가리킨다는 도참설을 퍼뜨려
이씨왕조의 운수가 다해 천명이 정씨에게 내려
새 왕조의 출현이 필연적임을 설파해 역모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셋째,
그의 집에서 압수된 ‘제천문’에는
선조의 실덕을 조목조목 열거해 이씨 왕조의 명운이 다했음과
졸군 선조 밑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추종자들에게 설파해,
혁명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정여립은 유명한 달변가였다.
‘천하는 공물’이라는 여립의 주장이 실현되었더라면,
서양의 크롬웰의 공화정보다
수백 년 앞서 공화정을 성취한 나라가 조선이 되었을 것이다.
http://www.yailbo.com/article.php?aid=1088798030
https://jbk1277.tistory.com/1124
대동세상 大同世上 & 정여립의 난과 기축옥사의 전말 <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What is this(이 뭐꼬)! ^ 소시오패스(The Sociopath) - 겉 다르고 속 다른 당신! - 구밀복검(口蜜腹劒) ^ 表裏不同(표리부동) (tistory.com)
소설 '침객'은
허준, 이제마와
함께 조선 3대 명의로 꼽히는 사암도인의 이야기다.
재미있는 것은 소설 속의 사암도인을
'대동세상(大同世上)'을 꿈꾸다
역모로 몰려 참수당한 정여립의 외손자로 설정했다는 것.
저자는
그동안 문학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암도인의 삶을 수백 년 뒷사람인 우리 앞에 되살려냈다.
소설 속에서 사암은
밝은 눈으로 의술의 경지를 알아본 허준의 추천으로
내의원과 왕실을 오가며 광해군의 총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역사의 소용돌이 끝에 굶주리고 병든 백성의 곁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제야 비로소 진정한 대동세상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란
한두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민중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생명존중과
대동세상의 씨앗이 심어져 꽃을 피울 때 실현될 수 있음을 말이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20421000020
주역 64괘 중 하나인 화천대유(火天大有)는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이다.
천화동인(天火同人)은
‘잘못된 세상을 타파하고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대동세상을 이룬다’는 의미다.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는
법조기자로서 BBK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주목을 받았다.
화천대유 주주로는
노동ㆍ환경 등
소위 ‘돈 안 되는’
공익 소송 사건을 많이 맡았던 변호사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성균관대 학맥으로 얽혔다는
이들이 꿈꾼 대동세상이 뭔진 모르겠지만,
벌써 돈 잔치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715180000412
다음의 내용들은
도참(圖讖)과 풍수(風水)와 주역(周易)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된
성남시 대장동(大庄洞)에서 벌어진 화천대유 사건을,
촌부 나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서 해석한 것이므로,
불법과 합법 여부에 관계없이 재미삼아 읽어보기를 권한다.
먼저 문제가 된
성남시(城南市) 대장동(大庄洞)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은
성남시에 있는 넓고 큰 전답이라는 의미지만,
이걸
혜철국사가 도선국사에게 전한 도참으로 해석하면,
성(城, 남한산성) 남쪽에 1년 365일 해와 달이 보호하고,
햇볕과 바람과 구름이 가꾸어
세세생생 풍년이 드는 왕(王)의 땅이라는 뜻이 되는 연유로,
지금 사단이 난 모든 일들은 여기서 비롯하는 것이다.
처음 일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성남시(城南市) 대장동(大庄洞) 개발 건으로
성남시장 이재명(李在明)을 만난 사람이,
로비를 손쉽게 하는 차원에서,
바라는 사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재명의 관상(觀相)과 성명학(姓名學)을 바탕으로
사주 풀이를 했을 것이고,
이야기가 통하자
주역과 풍수를 결합,
일을 성사시킬 회사의 이름을 지은 것이,
성남의 뜰→화천대유(火天大有)→천화동인(天火同人)→대동세상(大同世上)이다.
1년 365일 날마다
원하는 재화(財貨)가 저절로 일어나 산처럼 쌓이는
임금의 땅 대장동(大庄洞)을 바탕으로,
재명(在明) 즉
하늘에 있는 일월(日月)인 해와 달과,
성 남쪽 뜰
자두나무(오얏나무) 아래 있는 사람의 아들인 재명(在明)을
땅의 일월(日月)인 해와 달로 보고,
여기에다 주역(周易)의
화천대유(火天大有)와 천화동인(天火同人)을 더하고,
다시
이재명이 꿈꾸는 더불어 다 같이 잘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배반할 수 없는 맹약으로 만들어 놓고,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임금을 만들기 위해,
즉
좀 더 쉽고 많은 이익을 낼 수가 있는 수단으로,
이재명을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해온 것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판소리 춘향가에서 처음 아름다운 춘향을 소개하는
“백백홍홍(白白紅紅) 난만중(爛漫中)”
즉
소리꾼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꽃 가운데 홀로 빼어난
아름다운 꽃 같은 미인이 나온다는 환상을 갖게 하는 대목처럼,
이재명을
시대를 앞서가는 지도자로 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좋은 소문들을 쉼 없이 지어내 퍼트려서,
이 가을 이재명을
민주당 대선 후보 1위로 만들어 낸 것으로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출처 : 서울시정일보(http://www.msnews.co.kr)
https://www.m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415
https://jbk1277.tistory.com/1147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812/dh20181224232622137780.htm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011453000161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0101#home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4260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50506161017645#0DKU
http://www.signal.or.kr/news/articleView.html?idxno=2622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그가 어린 시절부터 흉포하고 잔인한 인물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를 잉태할 때와 출산하는 날 밤의 꿈에 정중부가 나타났기에,
정희증은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불길하게 여기고 기뻐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어린 시절 새끼 까치를 토막내 죽이고,
그 짓을 본 여종이
아버지에게 일러바치자
그날 밤에 여종의 부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여종을 찔러 죽였다고 한다.
이후 그 부모가 돌아와 울부짖고,
마을 사람들이 그 참혹한 현장을 보러 모여든 가운데,
어린 정여립이 나서서
태연하게 자신이 죽인 것임을 밝혔다.
이에 어떤 사람들은
정여립을 보고 '악한 장군이 태어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비운의 혁명가 정여립(鄭汝立) < 설중매 < 피플&라이프 < 기사본문 - 영남신문 (ynamnews.co.kr)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pple488&logNo=220295571345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ogook&logNo=221590797707
https://jbk1277.tistory.com/955
엘리트 카르텔(Elite Cartels)^理念(이념) ^ 경기동부연합 - 베짱이 ^ 개미 - 망월(望月) ^ 大同世上(대동세상) ^ 억강부약(抑强扶弱) (tistory.com)
법카 폭로 공무원 “李측서 잇따라 연락…신변 불안에 호텔 옮기며 지내” - 조선일보 (chosun.com)
엘리트카르텔 ^ 일짱(일진) - 대부(The Godfather) ^ Mafia - 大同天火 Game - 阿修羅(아수라. Asura)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