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豚)는 사람들이 자신보다
젖소(牛)를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부러워서 물었다고 합니다.
"나도 죽고 나면 내 몸을 다 주는데
왜 나는 귀하게 여기지 않을까?"
그러자 젖소가 말했습니다.
"나는 일용할 양식을 주잖아.
우유 말이야.
하지만
너는 살아있을 때는 아무 것도 주지 않잖아.
그러니 너도 귀하게 대접받으려면
지금 이 순간에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
그러면 너도 나처럼 높게 평가받을 거야."
젖소가 사랑받은 이유는
매 순간순간 ‘너’에게 유익함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1225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욕심이 많고 구두쇠로 소문이 나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 좋았습니다.
어느 날,
부자가 지혜롭기로 소문난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르신,
마을 사람들에게 제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구두쇠라고 하면서 미워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노인은
부자의 물음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돼지가 젖소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네.
너는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데,
나는 내 목숨을 바쳐 모든 것을 다 사람들에게 주는데도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노인은 계속 부자에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젖소가 돼지에게 대답하기를
나는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살아 있는 동안 해주지만,
너는 죽은 뒤에 해주기 때문일 거야.”
이야기를 듣고 있던 부자를 쳐다보면 노인은 다시 말했습니다.
“지금
작은 일을 하는 것이
나중에
큰일을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하네.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하나씩 해 나가는 사람만이
나중에 큰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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