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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話 Story

西遊記(서유기)^1(1회~ 5회) ^ 삼장법사 ^ 대당서역기 - 부처님(佛) 손바닥(掌中) ^ 손오공 - 혼세마왕을 물리치다!

 

 

서유기는

당나라 승려인 현장의 실화에 기인해서 적었지만,

이야기의 주인공은 원숭이인 손오공이며,

도술을 부리는 등

현실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유기는

모두 아시다시피 삼장법사(三藏法師)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불경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서유기는 모두 알지만,

서유기를 읽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서유기는

전해진 세월만큼이나 많은 판본이 있고 이야기가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읽고 있는 <서유기>는 

명나라 하급 관료였던

오승은이 다양한 자료를 집대성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유기>에서

손오공과 삼장법사의 모험은 서천 서역국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할 불교 경전을 구해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81가지의 관문을 뚫고

경전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데요. 

 

수많은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삼장법사와 손오공은 단순히 경전을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역경을 거치며 스스로 진리를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629년 승려 현장은 30세의 젊은 나이로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천축(현재의 인도)으로 불경을 구하러 가게 됩니다.

 

무려 17년 간 여행을 떠났던 현장은

마침내 범문으로 된 불경 657부를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돌아온 현장은

인도에서 불경을 구하러 갔던 17년 간의 일을

제자들에게 구술로 전해주고 됩니다.

 

이러한 현장의 구술은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라는 이름으로 엮이게 됐고,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줘 서유기로 탄생한 것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기담, 서유기(西遊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아시아 최고의 기담, 서유기(西遊記)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쵸~ 이 노래 다들 기억 나시나요? 어릴 때 한번쯤은 들어본 이 노래는 애니메이션...

blog.naver.com

 

https://youtu.be/dtyCBHlgpn4

 

西遊 루트

 

현장(玄奘)^삼장(三藏) - 西遊 루트 - 손오공 (tistory.com)

 

현장(玄奘)^삼장(三藏) - 西遊 루트 - 손오공

대당서역기'는 돌궐(투르크)과 같은 사막지대의 강자와의 외교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당 태종(이세민)이 불경 번역 지원을 조건으로 현장에게 요구하여 쓰여진 여행기, 이를 통해 당 태종은

jbk1277.tistory.com

 

https://youtu.be/1wxaEQErYsY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在佛掌中)의 유래가 된 내용을 그린 일본 서유기 소설 삽화 (사진제공: 고판화박물관)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話頭(이 뭐꼬!) ^ 부처님(佛) 손바닥 안(內) - The Greedy Dog Moral Story ^ 소탐대실(少貪大失) (tistory.com)

 

話頭(이 뭐꼬!) ^ 부처님(佛) 손바닥 안(內) - The Greedy Dog Moral Story ^ 소탐대실(少貪大失)

https://blog.naver.com/cbg6218/222646967636 話頭(이 뭐꼬!) ^ 부처님(佛) 손바닥 안(內) - The Greedy Dog Moral Story ^ 소탐대실(少貪大失) 淸瀞마실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blog.naver.com

jbk1277.tistory.com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 직접 만난다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newscj.com)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 직접 만난다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특별전 ‘붉은 열정 손오공’서유기 관련 작품·서책 70여점 한자리에 한선학 관장 “원숭이의 열정 느낄 수 있어”손오공도 현장법사 도와 90차례 역경 극복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는

www.newscj.com

 

옴(Om) 마니(MaNi) 반메(PadMa) 훔(Hum) ^ 육자대명왕 진언(六字大明王 眞言) (tistory.com)

 

옴(Om) 마니(MaNi) 반메(PadMa) 훔(Hum) ^ 육자대명왕 진언(六字大明王 眞言)

https://blog.naver.com/cbg6218/222649951358 옴(Om) 마니(MaNi) 반메(PadMa) 훔(Hum) ^ 육자대명왕 진언(六字大明王眞言) 옴 마니 반메 훔 관세음보살을 상징하는 진언(眞言)이다. 고대 인도인들은 허공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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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3ikV9w7yuk

 

혼돈 속에 하늘땅이 뒤섞여
망망한 우주에 인간조차 없더니
반고가 천지를 개벽한 뒤로는
맑은 것과 흐린 것이 갈라지고
중생을 담아 어짊을 따르게 할 제
만물은 알맞게 창조되었네.

 

그 옛날.

세계는 동승신주. 서우하주. 남섬부주. 북구로주 등 네 개의 큰 대륙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동승신주의 넓은 바다를 끼고 오래국이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바다 한 가운데 열 대륙의 시조요,

삼신산(三神山)의 뿌리가 되는 화과산이 우뚝 솟아 있었지요.

 

그 산은

맑은 기운과 흐린 기운이 갈라질 때부터 솟아나기 시작해 완성된 신비로운 산이었습니다.

 

그 정상에는

높이가 3장 6척 5치, 둘레가 2장 4척이나 되는 바위 하나가 쫑긋이 서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열리고

이 바위는 밤낮으로 천지의 정수와 일월의 정화에 젖어 오면서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영기가 통해 신선의 태를 키우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별안간 바위가 쩍 갈라지면서 공처럼 둥근 돌 하나 통 통 통 튀어 나왔습니다.

 

돌이 나오자

더운 바람 차가운 바람이 다투어 돌을 어루만지고 지나갔지요.

 

바람이 어루만져 줄 때마다

둥근 돌은 점점 모양이 변해 이내 한 마리의 돌원숭이가 되었습니다.

 

이 돌원숭이는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와 촉감을 느끼면서, 두 팔과 다리가 완전해지자,

기고, 걷는 법을 손쉽게 배워내더니, 사방을 향해 넙죽넙죽 절을 했어요.

 

그런데

그의 두 눈에서 뿜어져 나온 금빛 광선의 빛살이 하늘까지 뻗어나가

마침내 하늘나라를 다스리는 옥황상제를 놀라게 했습니다.

 

수렴동 폭포(손오공이 깊이를 확인하다)

 

영기가 통해 화과산에서 원숭이가 태어나다-1회 - SOH 희망지성 (soundofhope.kr)

 

영기가 통해 화과산에서 원숭이가 태어나다-1회

[SOH] 서유기를 시작하며..   중국 명나라의 작가 오승은(吳承恩:1500~1582년)이 민간전설을 바탕으로 쓴 중국 장회소설(章回小說)의 대표작인 <서유기>는 초현실주의 소설의 걸작으로 공(空)의 세계

www.soundofhope.kr

 

https://youtu.be/1XcL2N7o_1o

 

지난시간 바위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는

깊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옴으로서 원숭이들의 왕이 되었고,

이제 그는 불로장생을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돌원숭이는 과연 불로장생할 수 있을 까요?

 

 

미후왕: “저는 도를 찾아 바다를 떠돌고,

육지를 방황하며 십여 년 만에 간신히 이곳까지 찾아온 것입니다.”


보리조사: “네가 그렇게 고생해가며 찾아왔단 말이지?

그래. 네 성은 무엇이냐?”


미후왕: “성이라니요? 저는 성깔이 없습니다.

남들이 욕해도 화내지 않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으며,

지금껏 성을 내 본 적이 없습니다.”


보리조사: “내가 묻는 건, 성질이 아니다.

너의 부모가 무슨 성씨였느냔 말이다.”


미후왕: “제게는 부모가 없습니다.

화과산에 이상한 바위 하나가 있었는데

어느 해인가 갑자기 그 돌이 쩍 갈라지면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보리조사: 그렇다면 너는 하늘과 땅이 낳아주신 거로구나.

어디 한번 일어나 걸어보아라. “

 

미후왕이 벌떡 일어나

뒤뚱거리며 두어 바퀴 걸어보이자 조사는 웃으며 손을 내저었어요.


보리조사 : “너의 몰골이 추하긴 하다만

어쨌든 잣과 과일을 먹고 사는 원숭이를 닮았구나.

내 너의 모습에 따라 성씨를 붙여주마.

음… 네 성을 ‘손(猻)’으로 하면 좋겠다.

 

이 글자에서

짐승을 뜻하는 변을 빼버리면 ‘자계(子系)’ 즉 어리고 작다는 뜻이니

이것은 어린애의 본령과 딱 들어맞는다.

어떠냐? 네 성을 ‘손’으로 하는 게.”


미후왕: “좋아요! 정말 좋아요!

오늘에야 비로소 제 성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부님.

이름까지 지어주시면 저를 부르기도 편하실 텐데요.”


보리조사: “네 말도 그럴 듯하구나.

내 문중에는 열 두 개의 글자로 문파를 나눠서 이름을 짓는데

너는

광(廣), 대(大), 지(智), 혜(慧), 진(眞), 여(如), 성(性), 해(海), 영(潁),

오(悟), 원(圓), 각(覺) 이렇게 열두 글자 중 열 번째 오자가 되니까

너의 법명을 ‘손오공(孫悟空)’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미후왕: “좋습니다. 정말 좋아요.

사부님께서 지어주신 대로

저는 오늘부터 ‘손오공’이 되겠습니다.”
 

대자연  속에 태어나 원래 성도 없었는데  
완공한 본성 깨치고 나면(悟) 반드시 ‘공(空)’을 깨닫게 되리라.

 

영기가 통해 화과산에서 원숭이가 태어나다-2회 - SOH 희망지성 (soundofhope.kr)

 

영기가 통해 화과산에서 원숭이가 태어나다-2회

[SOH] 지난시간 바위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는 깊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옴으로서 원숭이들의 왕이 되었고, 이제 그는 불로장생을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돌원숭이는 과연 불로장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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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中國語^한국어 자막)^1 : https://youtu.be/bmoAR5kKH1I

불교방송TV(BTN) 방영分 : 54회 까지 

 

이름을 받은 손오공은 뛸 듯이 기뻤습니다.

조사는 제자들에게 오공을 중문 밖으로 데리고 가서,

청소 등의 일을 시키면서 예의범절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오공이 이곳에서 생활한 지도 6~7년이 지난 어느 날.

보리조사는 제자들을 불러 모아 대 법회를 베풀었지요.

 

https://youtu.be/5keVFRRV-A4

 

   하늘에서 내리는 듯 꽃보라가 푸슬푸슬
   땅 밑에서 치솟는 듯 금빛 연꽃 우줄우줄.
   신기하다 삼승묘법 듣는 귀에 놀랍고
   기묘하다 불법대전 보는 눈에 시원한데
   총채자루 흔들흔들 주옥 빛발 눈부시고
   울림소리 쩌렁쩌렁 구천에 천둥치네.
   설법 참선 간곡함이 마디마디 진담이요
   삼심동체 가르침이 구절구절 현묘하네.

 

 

 불법에 두루 통달함이 참된 비결이니
   장생불로 다른 방도 찾을 것 없으리.
   모든 것 다름 아닌 정 과 기에 달렸으니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누설치 말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누설치 않을 때
   너의 도술 길이 번창하리라.
   구결을 기억하면 이로운 점 많으리니
   나쁜 욕심 제거되고 마음도 해맑아지리.
   네 마음 해맑아져 밝게 빛날 그날엔
   선경에 올라 밝은 달을 보게 되리니
   달은 옥토끼 감추고 해는 까마귀 감추었으니
   절로 거북이와 뱀이 얽히게 되리라.
   서로 얽혀 있으면 성명이 강해지니
   불속에 달궈진 금련처럼 되리라.
   오행이 한데 모여 거꾸로 쓰여 지고
   공이 완성되면 부처도 신선도 될 수 있으리.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3회 - SOH 희망지성 (soundofhope.kr)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3회

[SOH] 이름을 받은 손오공은 뛸 듯이 기뻤습니다. 조사는 제자들에게 오공을 중문 밖으로 데리고 가서, 청소 등의 일을 시키면서 예의범절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오공이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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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中國)^2 : https://www.youtube.com/watch?v=w4kU5FJSDm4 

 

산속에사는 이몸 나무해서 살아가네  

바둑구경 하는새에 도끼자루 썩었노라

도끼자루 썩어도 그만두지 못하여  

나뭇단 걸머지고 골짜기를 나왔노라 

나무팔아 술 사먹고 미친듯이 즐기어라 

이끼낀 오솔길에 가을이 깊었거늘

달을 마주하고 솔뿌리 베게삼아

한잠 자고나니 날이 활짝 밝았구나  

 

출처 : 보광거사의 쉼터 (daum.net)

 

 

https://youtu.be/JTMfNut2_To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은 끝에 보리조사를 만나

불로장생의 법을 듣게 된 오공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 날.

조사는 보좌에 올라 제자들에게 설법을 했습니다.

 

법문의 내용은

화두를 세우는 요령인 공안비어(公案比語)와 외상포피(外像包皮)에 관한 것이었지요.

 

조사는 설법 도중 갑자기 제자들을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4회 - SOH 희망지성 (soundofhope.kr)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4회

[SOH]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은 끝에 보리조사를 만나 불로장생의 법을 듣게 된 오공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 날. 조사는 보좌에 올라 제자들에게 설법을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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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GDEHvYpPKU

 

 

72가지의 둔갑술에 근두운까지 자유자재로 타게 된 오공은

사형들 앞에서 소나무로 변신했다가

보리조사에게 발각되어 사월삼성동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오공 앞에 또 어떤 일들이 닥쳐올까요?

우리 함께 오공을 따라 기상천외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혼세마왕: “요 난쟁이 녀석이 뉘게다 함부로 손을 대는 게냐?

너 같은 꼬맹이가 맨 주먹을 쓰는데

내가 칼을 쓴다는 건 체면이 안서는 일이지.

나 역시 맨 주먹으로 널 해치워 주마.”


손오공: “그 패기 한번 좋구나. 그럼 어디 덤벼봐라.”


마왕이 방어 자세를 풀면서 곧장 내려치자,

오공도 날쌔게 맞받아 쳤지요.

 

둘은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며

이리 번쩍 저리 번쩍 공격했어요.

 

오공은 작은 몸을 이용해

긴팔 큰 주먹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공격했습니다.

 

마왕은 오공에게 옆구리를 맞고

사타구니를 걷어차이고 호되게 급소를 얻어맞고는,

약이 올라 버려두었던 큰 칼을 집어 들고는

잽싸게 오공의 정수리를 겨냥해 내리쳤습니다.

 

그러나

오공이 번개같이 몸을 피하는 바람에 허공만 갈랐을 뿐이지요.

 

 

오공은 마왕이 포악해 진걸 보고

곧 자신의 털을 한줌 뽑아 입에 넣었다 훅 내뿜으며

“변해라!”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입에서 내뿜어진 털들이

순식간에 2,3백 마리의 원숭이로 변해 마왕을 겹겹이 둘러쌓지요.


마왕은

뜻밖의 사태에 마구 칼을 휘두르며 여기 저기 찔러댔지만

영활한 원숭이들을 한 마리도 잡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원숭이들은 벌떼처럼 달려들어

어깨를 물고,

팔을 비틀고,

코를 잡아당기고,

눈을 후벼 파고 하여

마침내 마왕을 땅바닥에 쓰러뜨렸습니다.

 

이때 오공은

마왕의 칼을 빼앗아 마왕의 정수리를 내리쳤지요.

 

마왕이 죽자

오공은 원숭이들을 데리고 굴속으로 쳐 들어가

요괴들을 모두 해치우고는

뽑았던 털을 거두어 다시 몸에 붙였어요.

 

다시 털로 변하지 않은 것은 바로

마왕이 수렴동에서 잡아온 원숭이들로 4.5십 마리 정도 되었지요.

 

오공은 그들을 데리고

화과산 보금자리로 돌아와 모든 원숭이를 불러 모았습니다.


손오공: “애들아, 너희에게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알려주마.

우리한테도 이젠 성씨가 생겼단다.”


원숭이들: “대왕님 성함은 뭐라고 하십니까?”


손오공: “성은 손이구 법명은 오공이다.”


원숭이들: “대왕님께서 손 씨 집안의 시조이시니,

저희는 모두 손 씨 집안의

이대 손,

삼대 손,

그리고 세손,

소손 아니 온 가문이 손 씨요,

온 나라가 손 씨이며,

이 수렴동이 모두 손 씨가 되겠군요!”


원숭이들은 오공을 빙 둘러 앉아서

크고 작은 접시에 푸짐한 음식들을 담아 올리며,

야자 술과 포도주를 마시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5회 - SOH 희망지성 (soundofhope.kr)

 

손오공은 보리조사의 묘리를 깨닫고 원신에 이르다-5회

[SOH] 72가지의 둔갑술에 근두운까지 자유자재로 타게 된 오공은 사형들 앞에서 소나무로 변신했다가 보리조사에게 발각되어 사월삼성동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오공 앞에 또 어떤 일들이 닥쳐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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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너의 꼴은 볼품없다만 솔씨를 까먹고 사는 원숭이와 흡사하니

어디 너에게 알맞은 성이나 하나정해줄까! 호가 어떨까?

 

 원숭이 호[猢]자에서 개사슴 녹자를 떼어내면 고자와 월자가 남게되지

고는 노 란듯이되고 월은 음이란 뜻이니 그렇다면 자랄것 같지않군.

으흠 원숭이 손자가 좋겠군 .손자에 개 사슴 녹변을 떼면

자子와 계系 가 남지 자는 사내 아이란 뜻이요.

계는 계집아이란 뜻이니 영아의 뜻과도 잘맞는군 . 

그럼 네성을 손가로하지.!

 

미후왕은 기뻐서 어쩔줄몰라 조사를 향해 머리를 조아렸다.

"그게 참 좋겠습니다.오늘 비로서 저는 성을갖게되어 기뿌기가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조사님 성이생겼으니 이왕이면 더 자비를 베푸시어 이름까지

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부르기도 쉬울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문중에는 열두글자로 이름을 붙이는데 그것도 차례가있다

넌 열번째 항렬의 제자다."

 

"그 열두글자는 무었입니까?" 

"광.대.지.혜.성.해.영.오.원.각.인데

네차례는 오자가 되겠구나

그러니까 손 오공이란 법명이되겠는데 어떠냐?.

 

미후왕은 벙글거리며 말했다.

"  좋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부터 손오공으로 행세하겠어요!"

요래서 그 발칙한 주인공 손 오공이 탄생한다

 

서유기(中國)^3 : https://youtu.be/5hV7u7xXYHo?list=RDCMUCxrO9SgJvf-gk3mw2qjumNQ 

 

 

보광거사의 쉼터 (daum.net)

 

西遊記 서유기 [제4회] 돌 원숭이 도를 깨치다

티벳 염불송 Mantra Of Avalokiteshvara (신묘장구대다라니) 西遊記 서유기 [제4회] 돌 원숭이 도를 깨치다 0---------------- ----------------0 동자는 문을 나서며 큰소리로 물었다. "누구냐? 여기서 떠드는 놈..

blog.daum.net

 

 

西遊記(서유기)^2(6회~ 10회) - 孫悟空 ^ 여의금고봉(如意金箍棒)을 得하다 - 천라지망(天羅之罔)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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