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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香氣를 찾아서!

허유(許由) ^ 소부(巢父) - 洗耳於潁水之濱(세이어영수지빈) - 허유괘표(許由掛瓢) - 飯疏食飮水(반소사음수) ^ 나물먹고 물마시고 ! - 플라시보(Placebo) ^ 노시보(Nocebo) 효과(Effect)

 

귀가 더러워졌다고 씻으러 간 허유와 그 물에 소 물을 먹일 수 없다는 소부(그림 이무성 한국화가)

 

洗耳於潁水之濱
세이어영수지빈

[강물에 귀를 씻다. ~ 더러워진 물은 소도 먹일수 없다]

故事(고사)를 보면 허씨의 조상은 허유(許由)인데

堯(요)임금이 治世(치세)할 때 그 요임금 때

지방장관을 감찰하던 관직인 사악(四岳) 혹은 태악(太岳)을 지냈던 허유(許由)가

지금의 하남성 등봉시(登封市) 남쪽에 영수(潁水) 남안에 봉해진 제후국이다.

요임금이 나라를 물려주려고 하자

허유(許由)는 화를 내며

자기의 더러워진 귀를 씻었다고 한다.(洗耳)

이때 마침

그의 친구였던 소부(巢父)라는 자가

물을 먹이기 위해 소를 끌고 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허유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의 귀를 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 소에게 물을 먹였다 한다.

 

 

[이런 뜻일 것이다]

내가 지금 태평성세로 있는데

어찌 너가 맡아 잘 못 다스려 오탁한 세상을

내가 왜 맡아서 다스리겠는가 추루한 말 들었으니
물에다 간 귀를 씻어야 겠다는 이런 뜻이리니

그 태평성세를 열은 요임금 조차도 가소롭게 보니
그야말로 허유는 성인 중에 성인이고
그 벗 소부는 그위 에 한수 더 높은 신선이라 할 것이다

 

 

요堯임금 시대의 은자 허유許由와 소부巢父 | 월간민화 (artminhwa.com)

 

요堯임금 시대의 은자 허유許由와 소부巢父 | 월간민화

 

artminhwa.com

 

 

https://youtu.be/SQnEK9_4-GA

 

“기산 영수 별건곤,

소부, 허 유 놀고,

채석강 명월야의 이 적선도 놀고,

적벽강 추야월의 소동파도 놀아 있고,

시상리에 오류촌 도연명도 놀고,

상산으 바돌 뒤던 사호 선생도 놀았으니,

내 또한 호협사라,

동원도리편시춘,

아니 놀고 무엇 헐거나.

잔말 말고 일러라.”

 

https://youtu.be/P0b_4zgvacw

 

기산영수별건곤(箕山潁水別乾坤)

소부허유(巢父許由) 놀고

적벽강추야월(赤碧江秋夜月)에

소자첨도 놀았고
채석강 명월야 이적선(李謫仙)도 놀았고

등왕강(藤王江) 봉황대(鳳凰臺)에

문장명필(文章名筆)의 자취라

내 또한 호협사(豪俠士)라

동원도리(東園挑李) 편시춘(片時春)낸들

어이 허송(虛送)헐거나

잔말을 말고 아뢰여라

 

춘향가 시작 "기산영수별건곤" (koya-culture.com)

 

춘향가 시작 "기산영수별건곤"

[그린경제=서한범 교수] 춘향가의 시작은 창이 아닌 아니리, 즉 설명조의 말로 시작하되 그 내용은 남원의 경관이 빼어나다는 내용과 이도령이 방자에게 놀만한 곳을 안내하라고 조르는 대화로

www.koya-culture.com

 

이게 무슨 나라(國)냐! ^ 부끄러운 몽니가 판치는 세상! - 미친개(狂狗)에게는 몽둥이가 藥이다! (tistory.com)

 

이게 무슨 나라(國)냐! ^ 부끄러운 몽니가 판치는 세상! - 미친개(狂狗)에게는 몽둥이가 藥이다!

아일랜드의 전통 목재 몽둥이인 쉴레일리. 아일랜드 전체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대에 활동했던  IRA와 아일랜드인들은 영국 군경들의 단속을 피해서 쓰기 좋은 무기로 자두나무나 참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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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daum.net/3002kumsukangsan/8450536

 

윤여동설화 - 허유와 소부 고사 속 “기산(箕山)영수(潁水)”의 위치

윤여동설화 - 허유와 소부 고사 속 “기산(箕山)영수(潁水)”의 위치 옛날 요임금이 허유에게 나라를 물려주려하자, 못들을 말을 들어 귀가 더럽혀졌다고 하면서 귀를 씻었다는 허유(許由). 그리

blog.daum.net

 

https://jbk1277.tistory.com/1057

 

귀를 씻어야 하나! ^ 막아야 하나! ^ 안대를 써야 하나!- 洗耳於潁水之濱(세이어영수지빈) - 살로

洗耳於潁水之濱 세이어영수지빈 [강물에 귀를 씻다. ~ 더러워진 물은 소도 먹일수 없다] 故事(고사)를 보면 허씨의 조상은 허유(許由)인데 堯(요)임금이 治世(치세)할 때 그 요임금 때 지방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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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괘표 許由掛瓢 - 고사성어 - 학전서당(鶴田書堂) (daum.net)

 

허유괘표 許由掛瓢

허유괘표 許由掛瓢 [허락할 허/말미암을 유/걸 괘/표주박 표] ☞속세를 떠나 청렴하게 살아가는 모양. [출전]『高士傳』[내용]허유는 세상을 피하여 箕山(기산)에 숨어 살았다. 그는 욕심이란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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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daum.net)

 

[청렴 고사성어] "허유괘표 (許由掛瓢)"

[청렴 고사성어] "허유괘표 (許由掛瓢)"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는 고사성어 '허유괘표'를 마음에 새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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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돈을 좋아한다는데…공자는 싫어했을까? - 머니투데이 (mt.co.kr)

 

귀신도 돈을 좋아한다는데…공자는 싫어했을까? - 머니투데이

공자(孔子)는 돈을 싫어했을까?뚱딴지같은 질문을 해본다. 직접 물어볼 수는 없지만 공자도 돈을 싫어하지 않았을 것이다. 공자도 사람이고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m.mt.co.kr

 

 

飯蔬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基中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배고 누웠으니

즐거움은 그곳에 있느니  옳지 못한 부귀영화는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은 것

 

https://m.cafe.daum.net/hyunw49/BQqr/5742?q=D_WOVvUsVgLYo0& 

 

飯蔬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基中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

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飯蔬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基中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배고 누웠으니 즐거움은 그곳에 있느니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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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dnews9001&logNo=220733993596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도다

도 비 문 찬인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즐거움이 그 안에 있고 의롭지 않게 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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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계곡 대흥리 삼밭구미의 남근바위는 용심(요도)이 발달해 득남 또는 자손이 귀한 집안의 여인들이 후손을 얻기 위하여 기원하는 토속신앙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출처 : 울진신문(http://www.uljinnews.co.kr)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 (반소사음수 곡괭이침지 낙역재기중)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어도 즐거움이 그 안에 있다.

 

 

求仁而得仁 又何怨 (구인이득인 우하원)

인을 구해 인을 얻었으니 무엇을 원망하리오

 

我欲仁, 斯仁至 (아욕인 사인지)

내가 인을 하고자 하면 인이 다가온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rma2443&logNo=221313057962 

 

논어의 명언 7. 인(仁)을 구해 인(仁)을 얻다

논어의 7편이 술이(述而) 편인데, 말 그대로 공자가 한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자왈(子曰) 하는 식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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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生百歲古來稀 (인생백세고래희) - 뫼비우스 계단에 올라라! - 龍頭山 아! 용두산 아! (tistory.com)

 

忍生百歲古來稀 (인생백세고래희) - 뫼비우스 계단에 올라라! - 龍頭山 아! 용두산 아!

忍生百歲古來稀 인생백세고래희 노후의 친구는 가까이... 자주... 같은 취미...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칠순잔치도 사라지고, 인생백세고래희(忍生百世古來稀)가 정답이 된 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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