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耳於潁水之濱
세이어영수지빈
[강물에 귀를 씻다. ~ 더러워진 물은 소도 먹일수 없다]
故事(고사)를 보면 허씨의 조상은 허유(許由)인데
堯(요)임금이 治世(치세)할 때 그 요임금 때
지방장관을 감찰하던 관직인 사악(四岳) 혹은 태악(太岳)을 지냈던
허유(許由)가
지금의 하남성 등봉시(登封市) 남쪽에 영수(潁水) 남안에 봉해진 제후국이다.
요임금이 나라를 물려주려고 하자
허유(許由)는 화를 내며
자기의 더러워진 귀를 씻었다고 한다.(洗耳)
이때 마침
그의 친구였던 소부(巢父)라는 자가
물을 먹이기 위해 소를 끌고 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허유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의 귀를 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 소에게 물을 먹였다 한다.
살로메에게 바치는 시
– Rainer Maria Rilke
내 눈을 감기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내 팔을 꺾으세요
나는 당신을 가슴으로 잡을 것입니다.
심장을 멎게 하세요
그럼 나의 뇌가 심장으로 고동칠 것입니다.
당신이 나의 뇌에 불을 지르면
그때는 당신을 핏속에 실어 나르렵니다.
https://brunch.co.kr/@sinclair-7/52
https://www.hankyung.com/thepen/lifeist/article/20210323686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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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OK" 선관위 해석…'李형수욕설' 전체녹음 깐 親文단체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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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疑惑(의혹) 팩트 책크(Fact check) - 월간 조선 確認(확인) ^ 문제 無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