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795053.html
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120
노크귀순者는 윤형 철조망 위를 넘은 게 아니라
벽 철조망위의 윤형 철조망을 살짝 들고 그 사이로 넘어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를 찌르는 방법이 있을 줄이야
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88562.html
blog.daum.net/msk1117/15974573
www.incheon.go.kr/ocean/OC020702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329002005
上下撑石 (상하탱석) - 興淸亡淸(흥청망청) - 퍼주기 ^ 퍼먹기 - 民衆^민중 정치(populocracy) (tistory.com)
선원 30여명이 달랑 배 두 척만 건사한 채
출항 26개월 만에 귀항한 바스코 다 가마는 인도의 향신료와 함께 돌아왔다.
출항 당시부터
인도인들의 환심을 살만한 물품을 충분히 적재하지 못해 향신료를 적게 받아왔다지만
출자자들은 투자금의 60배 넘는 배당을 받았다.
포르투갈 국왕 주앙 2세는
인도 항로의 길목인 폭풍의 곶을
희망의 곶(Cape of Good Hope), 희망봉(希望峰)이라고 바꿔 불렀다.
www.sedaily.com/NewsVIew/1L42GIG9W7
정유라 두달만에 '중졸' 됐는데…조민 19개월만에 조사 시작 - 중앙일보 (joins.com)
개구리는
코앞에 파리가 앉아 있어도 알아챌 수 없다.
그러나
일단 파리가 움직이면 개구리가 보는 회색 세상에 움직이는 것은 파리뿐이다.
개구리는 꼭 필요한 것만 보는 셈이다.
모든 동물은 각자 자신이 처한 환경에 꼭 맞는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
다른 동물이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알게 되니
동물의 세상을 인간 세상에
억지로 끼워 맞춰서는 이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눈높이를 맞추면
상대방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186764.html
멀리 보는 사람, 가까이 보는 사람
멀리 보는 사람은 풍요로워질 것이며,
가까이 보는 사람은 빈곤해질 것이다.
멀리 보는 사람은 100년 후를 위해 삼나무를 심는다.
가을에 결실을 거둘 것을 알고
봄에 씨를 뿌리니, 곧 풍요로워질 것이다.
가까이 보는 사람은 가을에 결실을 보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다 하여
봄에 씨를 뿌리지 않는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나무를 심지 않고 거두는 일에만 몰두하니,
곧 빈곤해질 것이다.
- 니노미야 손토쿠 (일본, 농정가이자 실천적 사상가)
출처: https://lk4u.tistory.com/859 [Heffy [&]]
인도(India)를 向하여 떠난 사람들(1) - 후추( pepper) - 알렉산더 大王 - 바스쿠 다 가마 - 달리는 코끼리 (tistory.com)
blog.daum.net/dr_rafael/73?category=4214
爲忘月而見指(위망월이견지) - 見指忘月(견지망월) - 격화소양(隔靴搔癢) ^ 남의 다리 긁는... (tistory.com)
사이먼과 가펑클(Simon& Garfunkel)이 노래한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의 원곡은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의 이야기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 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이다.
이 노래의 원래 의미를 알고 나면
철새가 계절이 바뀌어 떠나는 것으로 해석한
사이먼과 가펑클(Simon& Garfunkel) 의 노랫말은
원래 의미와 상당히 동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같은 헤어짐에 대한 슬픔이라도 자연의 이치를 받아들여 떠나는
다시 돌아올 기약이 있는 철새와
살던 곳을 빼앗겨 기약 없이 쫒겨나야만 하는 콘도르가 날아가는 것은
그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여겨진다.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커다란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죽어서도 역시 콘도르가 되었다는 전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