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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 CHN

도자기(陶瓷器) 발전史(2) - 중국 청화백자

천 년 전 중국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비단과 도자기였다.

비단이 실크로드를 열었다면 도자기는 바다의 실크로드,

대항해시대 차이나 루트를 연다.

 

도자기 교역을 위해 포르투갈은 희망봉을,

스페인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건너 지구 반 바퀴를 돌았다.

 

중국의 천주시로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캘리컷,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와 탄자니아 잔지바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희망봉,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역사의 현장 추적에 나섰다. 

 

m.blog.naver.com/june/221387541406

 

다큐 추천 - KBS '도자기'

정말 볼만한 다큐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보시고나면 시청료내는 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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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의 유약 : 모래의 석영은 1700도에서 녹지만, 중동 사람들에 의해 모래에 소다나 소금이 섞이면 1000도 미만에서도 석영을 녹여 낼수 있음을 사막에서 발견, 유리 가공이 가능하게 되어 이집트, 중동에서 유리 세공 발달, 이는 도기에 옻이나 유리를 바를 수 있게 되어 방수 문제 해결, 하지만 그릇용으로는 밀착이 완벽히 안되고 고온으로 올리는 법을 몰라 성벽의 벽돌용, 장식용으로 주로 쓰임

  • 중국의 유약 : 구울 때 태운 나뭇재가 소다의 역할을 함을 알게되어 자연유 현상 발견, 나뭇재+흙+물 원료의 유약을 발라 흙속의 석영을 녹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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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 연표 및 도자기 역사

<중국 도자기 역사> 신석기 시대 : 토기 (600~800도에서 구운것, 물이 스며들어 뭉게진다. 따라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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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중국도자사/이용욱 저/ 미진사

49. 중국도자사/이용욱 저/ 미진사 이 책도 아내가 경성대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을 반납하기 전에 내가 빌려 읽어봤다. 중국의 도사사를 알기 쉽게 시대순으로 구분하여 도요지, 소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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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은 3년 동안 중국 차 재배지를 돌며 고생한 끝에,

1851년 봄 묘목 2000개와 종자 1만7000개,

숙련된 차 일꾼 한 팀을 데리고 홍콩에서 인도로 출발합니다.

이후 영국은 인도에서 아편 대신 차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19세기 말에는 인도 아삼 지방의 차 경작지가 1376㎢까지 늘어났지요.

 

인도 북서부 다즐링과 남부 실론 섬에도 차 경작지가 퍼져 갔어요.

 

반세기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영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차 시장의 최대 공급국이 됐어요.

 

한때

중국이 전 세계 차 시장을 독점했지만

이 무렵엔 점유율이 10%로 떨어졌다고 해요.

 

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8/2018101800005.html

 

[숨어 있는 세계사] 중국서 비밀 빼낸 英 식물학자, 세계 茶 시장 바꿨죠

[숨어 있는 세계사] 중국서 비밀 빼낸 英 식물학자, 세계 茶 시장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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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1277.tistory.com/298

 

도자기의 역사 - 고려靑磁 - 이조白磁 - 日^Satzuma 磁器 - 中^靑華白磁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smanic&logNo=22159335501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도자기 역사의 중요성 및 한국 도자기사 지금까지 역사를 좋아해도 박물관의 도자기 진열장 앞..

jbk1277.tistory.com

유라시아 대륙 통일국가 대원제국의 성립으로

중국 내 자기 문화는 혁명적 변화를 맞는다.

 

흰색을 선호하는 몽고의 전통에 따라 백자가 황실 자기가 되었고

대제국에 편입된 이슬람인들은 코발트 안료를 가져와

백자 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도자 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평가받는 청화백자.

14C 중국이 만들었지만,

청화백자에는 이슬람 문명의 잔영이 깊숙이 드리워져 있었다.

 

코발트를 전해준 이슬람인들은

그로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양과 기형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켰던 것이다.

그릇 위에 이룬 문명융합, 그 필연적인 교집합을 살펴보자.

 

www.youtube.com/watch?v=FfW5U2PL4gA

 

1499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희망봉을 돌아 인도에 도착한다.

 

후추를 찾아 왔던 그는 회항하는 함선에 청화백자를 싣고 돌아갔다.

 

200년 전 마르코폴로가 그 존재를 알렸던 자기는 이로써 유럽에 본격적으로 전해진다.

 

중국자기를 사기 위해 스페인 갤리언선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횡단했고,

황실들은 앞다퉈 자기방을 마련했다.

 

500년 전 유럽에 불어닥친 시누아즈리(Chinoiserie),

그 열풍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www.youtube.com/watch?v=z-wlWkGQ66Y

 

청화백자는

1600년대 네덜란드 무역상인들에 의해 유럽에 소개되었다.

1602년과 1604년에 네덜란드가

그 전 바다 패권자였던 포르투갈의 배를 나포하는데,

그 안에는 청화백자가 가득했고,

이것을 암스테르담 시장 경매에 붙였는데,

프랑스왕 앙리4세를 필두로 유럽인들은

이 처음 보는 희고 얇은 그릇과 세련된 청색 무늬에 완전히 매료되어

폭발적인 수요로 증가하였다.

 

youtu.be/GLuso6pKtc4

 

원나라 징더전에서 만들어진 청화자기가

서역상인들에 의해서 유럽의 여러나라로 전해지면서

부와 권력을 가진 계층이 청화자기에 매료되고

그로 인하여 청화자기를 가지려는

유럽 주요국들의 몸부림

그 가운데 청화자기를 모방하고 연구하여

자기들만의 도자기로 탄생시키는 과정.

 

청화자기의 탄생

그리고 전파 또다른 청화자기의 탄생을

잘 보여 주는 재미있는 다큐였습니다.

 

도자기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다큐를 보시면

청화자기를 통해 독일,영국,프랑스,덴마크 등

유럽국가들의 도자기 세계를

간접 경험하실 수 있다.

 

도자기(陶瓷器) 발전史(3) - JPN^日本 (tistory.com)

 

도자기(陶瓷器) 발전史(3) - JPN^日本

일본 도자기의 시초가 정유재란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  이삼평이었으니 ... 일본 큐슈의 사가현에 있는 도자기 마을 이마리(伊萬里) 는 도쿠가와 시절 (1603-1867) 남쪽으로 10킬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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