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당시 世界^냉전의 최전선은 독일과 대만.
그러나
전쟁은 한반도에서 발발했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원인에 지도자들의 오산과 오판이 자리 잡고 있다.
전쟁 발발 전,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인천상륙에 성공한 맥아더는
설령 중국군이 개입해도
“미군이 완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1950 미·중전쟁 1부-오판]에서는
양국의 참전 여부와 국제질서, 전략전술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중국, 양측의 치명적인 오판을 들여다본다.
“그들(미군 정보부)은 크리스마스 때는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중국군은 감히 올 수 없다’고 말했어요.”
-조지 울프 미 공군 조종사-
www.pressian.com/pages/articles/63263#0DKU
소련에게 위협적인 국제정세의 변화로는
미국의 핵 독점 및 우위,
1947년 6월부터 시작된 마셜 플랜과
48년 6월부터 시작돼 1년 동안 지속된 베를린 위기,
49년 4월 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창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대규모의 주일미군을 주둔시키면서
일본을 소련 봉쇄의 아시아 기축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이 핵심이다.
소련은
미국 주도의 마셜 플랜과 나토 창설을 소련 봉쇄를 강화하고
침공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또한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을 일본의 재침략 준비로 여겼다.
후술하겠지만,
스탈린의 승인과 마오쩌둥의 동의 하에 이뤄진 북한의 남침은
미국의 힘을 업은 일본의 재침략에 대비한 '예방 전쟁'의 성격도 지니게 된다.
김대중은
이승만라인을 허물어 독도를 일본과 중간지역으로 설정하여
사실상 독도는 일본과 같이 쓰는 구역으로 허용하였다.
이제
문재인 라인의 완성을 축하하며 인증하기 위해
2019년 7월 23일 오전에 중국 폭격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한국 카디즈를 침범하였다.
www.unamwiki.org/w/%EB%AC%B8%EC%9E%AC%EC%9D%B8_%EB%9D%BC%EC%9D%B8
11950년 6월 27일,
미국은 전쟁 발발 이틀 만에 참전했다.
미군 연인원 178만 9천여 명이 참전했고
9만 2천여 명이 부상, 3만 6천여 명이 전사했다.
중국 역시
1950년 10월 25일 1차 공세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대규모 공세를 펼쳤으며,
전쟁 기간 중 최대 122만여 명의 중국군이 참전했다.
전쟁으로 중국군 20만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13만여 명이 전사했다(한국 측 추정).
엄청난 피해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이
오랜 기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에 참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미군과 중국군의 격돌을
미·중 전쟁의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문제는 스탈린이 북한의 요청을 묵살했단 사실이다.
이에 북한이 독자적으로 중국에 지원군을 요청하겠다고 보고하자
스탈린은 독자적으로 싸울 것을 주문했다.
당시 김일성의 요청으로 중국군 4개 사단이 파견됐다면
낙동강 전선은 버티기 어려웠다.
스탈린의 결정이 대한민국의 존속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스탈린의 결정에 김일성의 오판이 더해지며 전세는 역전됐다.
1950년 8월 마오쩌둥은
북한에 연합군이 인천에 상륙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김일성은 이를 무시했다.
9월 저우언라이가 다시금 전략적 후퇴를 요청했지만
김일성은 단칼에 거절한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25805328&mediaCodeNo=257
중부 전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사이,
미국과 중국은 정전협상이라는 또 하나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52년 2월,
포로 문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협상은 또다시 결렬되고
한반도는 이념전과 심리전의 무대가 됐다.
전쟁 종결을 둘러싸고 미국에서는 대논쟁이 벌어졌다.
군비와 경제력 증강을 위한 주안점을 ‘유럽’에 둘 것인지,
‘아시아(중국)’에 둘 것인지를 두고 미 지도자들 사이 주장이 엇갈렸다.
1950년 12월,
아이젠하워가 NATO사령관으로 임명되고
맥아더는 해임되는데...
트루먼과 맥아더를 주축으로 펼쳐진 미국의 대논쟁을 따라가 본다.
1950 전쟁 이후 세계는 빠르게 냉전 구도로 개편되고,
미·중 충돌은
1964년 중국의 핵실험을 둘러싼 미국의 공격 계획과
1965년 발발한 베트남전까지 이어지며 기나긴 대치에 들어간다.
현재까지도
인도태평양전략과
일대일로 정책으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미·중. 전쟁의 결론은 나지 않은 채,
더 많은 과제를 남긴 70년 전
미·중 전쟁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해 본다.
“스탈린은 조선반도에 미국을 끌어들이게 되면
유럽에 대한 압력을 쇠퇴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오쩌둥과 스탈린은 포로 문제에 대해
전혀 양보하지 않고
미국과 끝까지 가겠다고 한 것이 전략이에요.”
- 주젠룽 도요가쿠엔대학 교수 -
石油 - 전쟁 - 쿼드(Quad^4者회담) - '파이브아이즈'(Five eyes) (tistory.com)
군주(君主)의 德目 - 개원절류(開源節流) - Earn more income and Cut down expense. - 구복원수(口腹寃讐)^목구멍이 포도청 (tistory.com)
문재인 정권과 여권이
‘팩트와 과학기술(이론)에 근거’하지 않고
‘과장·왜곡을 남발’하는 이유가 ‘
월성원전수사 물타기’를 위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과학에 근거한 객관적 진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런 상황은 부동산정책 등 국정 모두에 침투해 있다.
‘코로나19’ 대처만 해도 그렇다.
과학자, 의사 등 전문가들이 얼마나 귀가 따갑게
‘백신 조기 확보’를 요청했고
‘병실부족’을 경고했나?
‘K-방역 자화자찬 홍보’ 등
정치적인 이속에 집중하느라
현실을 외면하며 국민의 건강을 내팽개친 것이다.
개원절류(開源節流)는
부국으로 가는 길은
원천(泉)을 늘리(開源)는 것이요,
흐름(出)을 줄이는(節流) 것이라고 했다.
반대로 빈국으로 가는 길은
원천(源)은 줄이고,
흐름(出)을 늘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요기에 "科學技術과 人材"를 대입해 보면(?)^^^
병자호란 인조정권과 문재인정권의 공통점 (dailian.co.kr)
www.donga.com/news/article/all/20171113/87228870/1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1/2018121100247.html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8/2019061801155.html
아르기누세전투는
스파르타와의 전쟁인 펠로폰네소스전쟁 기간 중 벌어졌다.
아테네 독주에 반발하는 스파르타가 120척의 배를 몰고 와
에게해의 레스보스(Lesbos)섬에 포진한다.
아테네는 155척의 배를 보내 전투에 나선다. 결과는 대승리다.
아테네 배는 불과 25척이 파손된 데 비해 스파르타는 70척이 수장된다.
당시 해전에 나선 8명의 아테네 장군은 승전보를 올리며 귀환한다.
그러나 영광과 기쁨은 한순간 끝난다.
배가 파손되면서 바다에 빠진 수백 명의 아테네 전사를 방관,
결국 숨지게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군 8명에 대한 비난이 빗발친다.
물에 빠져 죽은 전사들의 가족과 그들을 옹호하는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비난이었다.
장군 8명은
“눈앞의 스파르타와 싸우느라 구조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숨진 병사들의 가족과 정치인들은 장군 8명 모두를 재판에 세운다.
아테네 시민을 죽음으로 몰아세운, 살인죄가 적용된다.
衆愚^중우 정치(Demagogia) - 民衆^민중 정치(populocracy) - 아르기누사이 海戰 - 장군들의 재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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