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知晩知(자지만지) 자지면 만지고
補知早知(보지조지) 보지면 조지라
어느 날 김삿갓(김병연)이 전라도 화순 적벽에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하룻밤 신세를 지려고 어떤 서당에 들렀다.
그런데 서당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감탄하여 한마디 내뱉은 한시이다.
"自知는 晩知고, 補知는 早知라."
서당 훈장과 학생들이 자신들을 욕하는 줄 알고 달려들자
김 삿갓이 이렇게 설명하였다.
自知 : 스스로 알고자 하면
晩知 : 깨달음이 늦고
補知 : 도음을 받아 알고자 하면
早知 : 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영리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다르다.
지혜는 세월과 함께 자라난다.
오랜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들에서
삶의 슬기가 우러나온다.
지식과 지혜도 다르다.
지식은
책을 통해 알고
공부를 통해 터득할 수있지만
지혜는
인생의 온갖 경험들이
응축되어 쌓여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생의 내공이
무르익어 생기는 것이다.
- 이시형의《어른답게 삽시다》중에서 -
"즉, 혼자 알려고 하면 늦게 깨우칠 것이요,
남의 도움을 받으면 빨리 알게 될 것이다."
(급하면 도움을 요청하라)
新 버젼
自知早知(자지조지) 자지는 조지고
補知晩知(보지만지) 보지는 만지라
"즉 스스로 알려고 하는 자는 빨리 깨우치고,
남이 도와야 알려고 하는 자는 늦게 깨우친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
골프도 혼자 하기 보다는
잘 아는 사람이 도와줘야 빨리 향상되죠!
하지만,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더욱 중요하죠!
https://blog.naver.com/cbg6218/222734889552
https://blog.naver.com/cbg6218/222809950664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ecologist&logNo=220793159397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523/113574940/2
“‘경찰 통제’ 행안부 권한…위법 아니고 시행령으로 가능” (kbs.co.kr)
드라이브 치면 조루(쪼로, topping)하는 골퍼.
구멍이라는 구멍(벙커, 워터해저드 등등)에는
다 한번씩 들어가보는 골퍼.
자기 구멍(hole)이 있는 그린보다
남의 집 그린(처갓집 그린)에 잘 가는 골퍼.
항상 19번홀을 다 도는 골퍼.
홀인원(Hole in One)으로
한번에 구멍에 넣어버리는 무례한 골퍼.
롱퍼트 들어갔다고 빠따(퍼터) 자랑하는 골퍼.
그래도 그날은!
https://m.blog.naver.com/mgblsori/2213955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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