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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香氣를 찾아서!

蓮(연) - 處染常淨(처염상정) - 圃隱^鄭夢周 - 因果同時(인과동시) - 이건희 ^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

處染常淨(처염상정)


處 곳 처 /染 물들 염 /常 항상 상 /淨 깨끗할 정

 


蓮之出於泥而不染

(연지출어니이불염)

 

연꽃은 진흙 속에서 나오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간직한다.

 

이와 같은 모습을 일러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 한다

 

 

진흙에서 나왔어도 물들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통해 있고 밖은 곧아,

덩굴 지지 않고 가지도 치지 않는다.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우뚝 깨끗하게 서 있으니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는 없다.

 

圃隱 정몽주는

자신의 스승 이색을 찾아가 정도전을 내치려는 자신을 뜻을 전했다.

그런 정몽주에게 이색은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 했다"며

"더러운 곳에 머물더라도 항상 깨끗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몽주는

"그러기엔 저들이 너무 강하고 저는 너무 나약하다"며

"괴물과 싸우기 위해 소생 또한 괴물이 될 것이다"고 대답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2/2014051201247.html

 

정도전vs정몽주 "괴물이 되어 싸우겠다"…'처염상정'은 무슨 뜻?

KBS1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막역한 친구 사이이던 정몽주(임호)가 정도전(조재현)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정도전’ 36화에서 정몽주는 대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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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敎 경전에는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이 있고,

줄여서 法華經(법화경) 이라고도 함.

 

부처님의 가르침이 蓮꽃 같이 아름답고

미묘한 眞理의 가르침이란 뜻입니다.

 

연꽃이

부처님이 말씀 하실려는 뜻과

많이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가 處染常淨(처염상정) 이고

두번째가 因果同時(인과동시) 입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h2002&logNo=135315859&proxyReferer=http:%2F%2Fwww.google.com%2F

 

처염상정 (處 染 常 淨)

모악산 아래에 조그만한 연지(蓮池)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긴 장마에도 활짝 연꽃이 웃었다 부처님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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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木의 일반적 현상은

선인후과(先因後果)를 보여준다.

 

나무에 먼저 꽃이 피고[先因] 난 후에

열매가 연다[後果].

 

좋은 원인[善因]을 맺어야

좋은 결과[善果]가 나타난다.

 

물론 나쁜 원인[惡因]을 맺으면

나쁜 결과[惡果]가 나타나는 것도 세상의 이치다.

그러나 모든 현상이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무화과는 열매 속에 꽃이 피고,

 

연꽃도 꽃 속에 열매가 맺힌다.

(因果同時)

 

원인 없는 결과 없고,

결과 없는 원인이 없다.

 

원인이 먼저 있는 것 같지만

이미 원인 속에 결과를 담고 있으며,

 

날벼락 같은 결과에도

이미 그 원인이 잠재되어 있다.

그래서

반드시 선인후과(先因後果)만이 원리가 아니라

인과동시(因果同時)가 세계의 이치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iksange&logNo=22128261395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연꽃은불교에 상징꽃 연화10덕 연꽃의미 연꽃의 두가지특징

연꽃은 불교에 꽃이지요. 또한 코끼리는 불교에 상징 동물이구요. 연꽃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처염상정(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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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陸草木之花(수육초목지화)가 可愛者甚蕃(가애자심번)이라
(물과 풀과 나무의 꽃은 사랑할만한 것이 대단히 많다)

 

 

晉陶淵明獨愛菊(진도연명독애국)하고

(진나라의 도연명은 홀로 국화를 사랑하였고)

 

 

自李唐來(자이당래)로 世人甚愛牡丹(세인심애모란)이라

 (李씨의 唐나라 이래로 세상사람들이 모란을 매우 사랑했으나)

 

 

予獨愛蓮之出於泥而不染(여독애련지출어니이불염)하고

(나는 홀로 사랑하였으니, 연꽃이 진흙에서 나왔으면서도 물들지 아니하고)

 

 

濯淸漣而不夭(탁청연이부요)라
(맑은 물결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아니한 것을 사랑한다)

 

 

中通外直不蔓不枝(중통외직부만부지)하고

(가운데는 통하며 밖은 곧아서, 덩굴 뻗지 않고 가지치지 않으며)

 

 

香遠益淸(향원익청)하여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으며)

 

亭亭淨植(정정정식)하여

(우뚝이 깨끗하게 서있으며)

 

 

可遠觀而不可褻翫焉(가원관이부가설완언)하니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도 없다)

 

 

予謂菊(여위국)은 花之隱逸者也(화지은일자야)요

(나는 생각하기를, 국화는 꽃중의 은일한 것이요)

 

 

牡丹(모란)은 花之富貴者也(화지부귀자야)요
(모란은 꽃 중의 부귀한 것이요)

 

蓮(연)은 花之君子者也(화지군자자야)라
(연은 꽃 중의 군자 같은 것이니라)

 

 

噫(희)라 菊之愛(국지애)은 陶後鮮有聞(도후선유문)이오

(아, 국화를 사랑함이 도연명 후에 거의 듣지 못했다)

 

 

蓮之愛(연지애)는 同予者何人고(동여자하인)
(연을 사랑함이 나와 같은 몇 사람이나 될까)

 

牡丹之愛(모란지애)는 宜乎衆矣(의호중의)로다
(모란을 사랑함은 의당히도 많을 것이다)

 

蓮,花之君子者也

(蓮꽃은 꽃中의 君子라!)

 

 

애련설(愛蓮說) - 부처님과 군자(君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애련설(愛蓮說) - 부처님과 군자(君子)

화엄경(華嚴經)에서는 연꽃(蓮-)을 향(香), 결(潔), 청(淸), 정(淨)의 네 가지 덕(德)으로 말하는데,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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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bk1277.tistory.com/1366

 

어쩌면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니다 ^ 새로운 세상에 적합한 리더십 - 개념설계(Conceptual Design)역

한국 산업의 중심에는 유령이 있다. 중간 소득 함정을 스스로의 힘으로 뛰어 넘어 이제는 소득 3만 불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그런 한국 산업에 길고 긴 정체기가 찾아왔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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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k.co.kr/news/culture/view/2017/03/176456/

 

역성혁명보다 온건개혁을 택한 보수주의자 정몽주…선택의 순간,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고려말엽 유명한 학자는 단연 ‘삼은 三隱’이었다.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세 사람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이들의 학문은 조선 건국의 이념이 된다. 훗날 조선 사림파의 근간이

www.mk.co.kr

 

佛敎 경전에는

아기 부처님이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을 때 발길이 닿는 곳마다

蓮꽃이 피어났다고 전한다.

불교에서 연꽃을 소중히 하는 것은

蓮꽃에 담긴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의미 때문일 것이다.

더럽고 지저분한 곳에 처해 있어도,

결코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은

진흙과 같은 사바세계에 몸담고 있지만 결코 물들지 않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불자들의 삶이 응축돼 있다.

또한 슬픔과 고통, 번뇌가 가득한 세상이지만

이에 물들지 않고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서원하는

보살의 실천행과도 맞닿아 있다.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562

 

처염상정(處染常淨) - 법보신문

서울 도심 한복판 조계사가 연꽃의 향연으로 푸르고 붉다. 400여개의 연꽃 화분이 숲과 오솔길을 만들며 도심사찰에 그윽한 그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계사에 연꽃 숲이 만들어진

www.beopbo.com

www.dailywrn.com/13649

 

[매일종교신문]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 ‘연기법’은 무엇인가

부처님이 우주의 진실을 깨달은 것이 연기법…불교의 핵심 교리석가모니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연기법에 대해 『연기법, 우주의 진실』이라는 책에서 저자 신용국은 “연기법은 우주의 진실

www.dailywrn.com

youtu.be/6gvbxyTzO20?t=8

 

華經(묘법연화경) = 法華經(법화경)

“가장 고귀한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이 순간 우리가 앉아 있는 법왕루 

바로 이 자리입니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면 

집에 돌아간 순간 

바로 그 자리가 또 행복한 자리입니다.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 앉는 그 순간입니다. 

 

매순간 내가 앉는 그 자리 

그 이상이 없습니다. 

그것이 최선의 삶입니다. 

 

지금 여기는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자리입니까.”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https://jbk1277.tistory.com/1278

 

話頭(이 뭐꼬!) ^ 處染常淨(처염상정) ^ 인과동시(因果同時) - 연꽃은! (蓮花. Lotus) ^ 溫故知新(온고

진흙에서 나왔어도 물들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통해 있고 밖은 곧아, 덩굴 지지 않고 가지도 치지 않는다. ​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우뚝 깨끗하게 서 있으니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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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보현행원품

 

https://youtu.be/zdJ5QwSkhSI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721_0001521103 

 

'이건희 컬렉션' 이 작품은 꼭!...이수경 학예관이 꼽은 '10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명품중의 명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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