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知彼知己)가 아니라
지피지기 백전불태 < 지기지피 백전불태
지기지피(知己知彼)해야 한다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지피지기(知彼知己)’”라고 했지만,
이순신은
“나를 알고 적을 아는 ‘지기지피(知己知彼)’”라고 했다.
사람에 따라 ‘지피지기(知彼知己)’와 ‘지기지피(知己知彼)’가
뭐 크게 다르겠느냐고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다.
적을 먼저 고려하느냐 아니면 나를 먼저 고려하느냐의
우선순위 차이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중요도에 따라 순서의 앞뒤가 있다.
그러면 이순신이 《손자병법》을 잘못 읽었거나,
일기를 쓸 때 오기(誤記)를 한 것일까.
https://jbk1277.tistory.com/1358
'기득권 다툼' 국힘, 정신 안차리면 민주보다 더 큰 몰락 온다 [임승호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난중일기》에도
《손자병법》에서 언급한 ‘지피지기知彼知己’가 두 번 나온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知已知彼, 百戰不殆. 지기지피, 백전불태)’고 하지 않았나! 초저녁에 촛불을 밝히고 홀로 앉아 생각하니 나랏일이 위태롭지만 안으로 구제할 계책이 없다. 어찌해야 하나.
(1594년 9월 3일).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고(知己知彼, 百戰百勝. 지기지피, 백전백승), 나를 알고 적을 모르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질 것이다(知己不知彼, 一勝一負. 지기부지피, 일승일부). 나를 모르고 적도 모르면 매번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할 것이다(不知己不知彼, 每戰必敗. 부지기부지피, 매전필패).” 이는 만고의 변함없는 이론이다. (1594년 11월 28일 일기 뒤의 메모)
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1912100057
www.gwcns.com/bbs/board.php?bo_table=table2&wr_id=162
양준혁이 말하는 '양준혁'이다.
상대연구는 안한다. 나를 연구할 뿐
상대를 알면 상대와의 대결에서 그만큼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전력분석 요원들의 도움으로
선수들은 상대를 더욱 철저하게 분석하고 경기에 임하는 추세다.
그러나 양준혁은
‘지피(知彼)’가 아닌 ‘지기(知己)’에 치중한다.
그래서 자신의 타격폼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찾는다.
그는 “내가 완벽하면 모든 공을 칠 수 있다.
자기 것을 만들어야한다. 그 다음이 상대투수 연구다.
스스로 안 되는데 남의 걸 연구해봤자 소용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도
상대투수 연구를 안하는 타자로 유명하다.
news.mt.co.kr/mtview.php?no=201810280535770289O
나를 안다는 뜻의
"지기"라는 말 또한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나에 대하여 "나"라는 당사자의 주관적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였을 때,
온전한 "지기"가 과연 가능할까요?
자칫하면
우물안 개구리 내지는 하룻 강아지 신세를 면하지 못할 수 있는 위험이 있지는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지기'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절대기준 이외에
상대기준을 동시에 세워야 합니다.
상대에 따라 자신의 형편을 조절할 수 있고,
자신의 형편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의 여부가 "지기"의 질을 좌우합니다.
단순히 나만 강하면 된다는 식의
절대기준에 의존하는 "지기"는 초보적인 "지기"에 지나지 않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상대에 의해 평가되는 자신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결코 어리석지 않은데 남이 나를 어리석다고 한다면,
기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일 수 있는 것임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와 지혜가
"지기"에서는 반드시 필요함을 이해하셔야만
완전한 "지기"를 꾀할 수 있는 것입니다.
1392.org/bbs/board.php?board=laed21&command=body&no=795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패(百戰不敗)"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말은 재테크에서도 진리다.
단, 재테크에서는
'지피(知彼)'보다 '지기(知己)'에 무게중심을 실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재테크에 앞서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재테크방법을 고민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투자성향부터 돌아봐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야 내 몸에 꼭 맞는 재테크를 할 수 있다
www.localnaeil.com/News/View/459220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난중일기에 보면
'지기지피 백전불태 (知己知彼 百戰不殆)' 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여러분들이 물어볼 수 있다.
손자의 말과 무엇이 다르냐,
전체적인 큰 틀은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든 전략과 전술에는
전후, 앞뒤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지피지기와 지기지피는 정말 다른 이야기이다.
전략기획과 취업전략이 항상 동일한 점이 많다고 주장하는 필자로서,
잠시 업무와 연관 지어, 이야기를 하자면,
필자는 기업에서
사업의 전략적 방향성 설정이나,
신사업의 모델 검토와 같은 일을 하면서,
항상 업무적으로 지피지기 or 지기지피 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Case by case 지만,
필자는 '지기지피' 가 맞다고 생각한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790113&memberNo=7938876
지피지기 백전불태 < 지기지피 백전불태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내가(我) 나(我)를 알(知)아야 남(他.彼)를 알(知)수 있게 된다 - 知己知彼(지기지피) 百戰不殆(백전불태) - 등고자비(登高自卑) (tistory.com)
'옛날 옛적 香氣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蓮(연) - 處染常淨(처염상정) - 圃隱^鄭夢周 - 因果同時(인과동시) - 이건희 ^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 (0) | 2020.11.21 |
---|---|
玉溪계곡 침수정(枕漱亭) - 수석침류(漱石沈流) - 증권범죄합수단 폐지 (0) | 2020.10.27 |
牧民心書 이해 - 호치민 (0) | 2020.08.11 |
“시를 지을(作) 줄을 모르고 부(呼)를 줄만 알지요.” 金笠 (0) | 2020.04.23 |
조팝나무와 이팝나무 ^ 豊年 듭니다! (1) | 202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