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가 끝날 상황이 되면
전국민 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이렇게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은
조선 시대 왕실 돈인 내탕금으로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0/2021022000426.html
강토의 주인이었던 임금에게도 비자금(내탕금)은 필요했다.
왕실 경비가 국가 예산에 책정되긴 했지만,
사용처를 꼬치꼬치 밝혀야 하기 때문에 사사로이 사용할 수 없었다.
중전, 비빈은 물론 조정의 대소 신료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 즉,
시쳇말로 기밀비 접대비에 해당하는 돈은 따로 필요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54427.html#csidx363fc6179a0d9a3b21cfae949f9f48b
문정왕후는 윤원형(小尹)과 정난정의 도움으로
불법^내탕금(비자금)을 조성하여
수렴청정의 연장을 시도하고
명종과 옥녀는 이를 저지 시키려 한다.
https://blog.naver.com/cbg6218/222939087341
을사사화(乙巳士禍)
(드라마 "옥중화.玉中花"는 乙巳士禍와 연계됨)
기묘사화가 끝난 후
중종 말년에 오면서 사림은 다시 그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려는 듯이 다시금
조선의 정계에 진출하여 재기하게 됩니다.
이 때 조선의 왕실 안에서는 왕위 계승을
둘러싼 파벌이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중종의 아들인 세자를 왕으로 옹립 하려는
윤임 세력(대윤) 과
중종의 두 번째 계비인 문정왕비의 아들 경원대군(명종) 환
을 왕으로 옹립 하려는 윤원형 세력 (소윤)
이 왕의 후계를 놓고 대립을
펼치게 된 것 입니다.
같은 윤씨 이기에 당시 조정의 사람들은
세자를 옹립시키려는 윤임을 대윤이라 불렀고
중종의 두번째 왕비의 아들을 옹립시키려는
윤원형을 소윤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獄女는 중종의 딸이다(옹주)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윤원형의 서자)의 어드벤처 사극
옥중화 1회-1[드라마 모음 채널] (pandora.tv)
문정왕후는 역병이 돈다는 소식에 회심의 미소를 띠었다.
역병이 돈다는 소식에
윤원형(정준호)은 윤태원(고수)과 함께 걱정스레 문정왕후를 찾았지만
문정왕후는 “너무 걱정할 거 없다. 병자들의 증세는 곧 나아질 거다”라고 말했다.
역병의 배후에 문정왕후와 정난정이 함께 했다는 것을 밝히자,
윤원형과 윤태원은 크게 놀랐다.
이에 문정왕후는
“이번 일은 사사건건 내 의견에 맞서는 주상을 압박하고
내탕금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정왕후는 윤태원에게
“이번 일을 계기로 내탕금을 더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김미숙, 서하준 견제 위해 백성들 목숨 이용했다! 역병 조작... ‘악랄’ (imbc.com)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윤원형의 서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옥중화 1회-2[드라마 모음 채널] (pandora.tv)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윤원형의 서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태원은 친어머니와 자신을 키워준 윤원형의 정실부인(윤유선 분)까지
정난정의 손에 의해 잃고 복수심 하나로 살던 인물.
더욱이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옥녀(진세연 분)까지
정난정의 손에 잃을 뻔한 후 아버지 윤원형의 뒷배를 이용해
평시서 주부 자리를 차지하고 권력의 힘을 키워
정난정에게 대적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이후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요청한 내탕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상단에게 세율을 올리는 등 점점 본심과 달리 흑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31/2016083100651.html
1899년,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의 헌법인 대한국국제(大韓國國制)를 선포한 이후
황제권 강화를 목표로 정부 재정 대부분을 황실 내탕금으로 돌리는 악수를 뒀다.
이에따라 내탕금을 관리하던 내수사는 내장원(內藏院)으로 격상됐고
이 내장원의 수입은 급격히 증가했다.
1899년 10만냥 수준이었던 내장원의 1년 수입은 1904년에는 3000만냥으로 급증해
정부 1년 전체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증가한다.
이는 정부 재정으로 관리하던 역둔토, 목장토 등 공용토지 관리를
내장원으로 이관시키고 인삼 전매사업, 심지어 화폐를 발행하던 전환국의 주조수입까지
내장원으로 끌어들인 결과였다.
www.asiae.co.kr/article/2017040710570415505
그 결과 정부 예산은 심한 압박을 받게 됐고
역으로 고종황제는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면서 낭비되는 재정이 많아졌다.
물론 고종황제가 은행설립이나 군비마련, 해외 유학생 지원비용 등 공적인 비용도 썼지만
대다수 수입은 궁궐 개·보수, 왕실 능묘 수리와 확장, 황실 내의 각종 행사비용 등
황실 권위와 위상 과시용으로 사용됐다.
기존 왕국이 제국으로 바뀌면서 황실의 면모를 세우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들어가면서
결국 군비확충과 산업 근대화에 써야 될 비용들이 상당히 낭비됐다.
여기에 고종황제를 둘러싼 황족들과 외척들,
측근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는 더욱 대한제국의 재정을 압박했다.
대한제국의 탄생부터 러일전쟁 직전까지 근대화의 마지막 기회였던
황금같은 시기를 황제의 내탕금으로 날려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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