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이상 인명 피해를 내며 우리 국토를 초토화한 6·25전쟁도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일어났다.
당시 국군이 경계에 실패한 것이다.
경계 실패는 이처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군인들은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시론]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지 못한다 - 조선일보 (chosun.com)
22사단은 지난해(2020) 11월 ‘철책 귀순’,
2012년 ‘노크 귀순’으로 물의를 빚었던 부대다.
‘철책 귀순'
3개월 만에(2020)
‘산책 귀순'이 발생(2021),
경계 태세가 흐트러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2/17/52Q5DJ46QJG4PCPKKHJF6SR46U/
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09768
그는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는 황당함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군의 최전방 경계망이
반복적으로 뚫리고 있는데,
이런 군을 정말 계속 믿어도 되는 거냐”면서
“만약 일반인의 귀순이 아니라
특수부대의 무장 침투였다면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4257446628951504&mediaCodeNo=257
whytimes.kr/m/view.php?idx=4123
이전 백서에서
'동반자'로 등장했던 일본은
'이웃국가'로 표현이 바뀌었다.
백서는 173p에서 "일본은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이웃 국가"라고 기술했다.
www.newspim.com/news/view/20210202000622
www.yna.co.kr/view/AKR20190115053400503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89526622552880&mediaCodeNo=257
www.youtube.com/watch?v=Sj0PAgN90r4
www.ytn.co.kr/_ln/0101_202102020206350076
북한의 천안함(PCC-722)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53·해사 45기) 해군 중령이
28일 30년의 군 생활을 마감한다.
그는 10년을 가짜 뉴스, 음모론과 싸웠고
정부의 외면 속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
천안함 폭침 때 받은 징계에 발목이 잡혀
인사 때마다 승진에 탈락하다
끝내 명예 진급 뒤 대령으로 전역하게 됐다.
함께 근무했던 이들에 따르면,
최 중령은 군 생활 내내 큰 죄책감에 시달렸다.
2016년 천안함 6주기를 맞아 띄운 편지에서
“저는
제 몸과 같은 배와 제 피붙이 같던 부하들을 잃은 죄인”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북의 소행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좌초설’ ‘미 군함 충돌설' 등
온갖 괴담을 퍼뜨리는 것은 두고 보지 않고 앞장서 반박했다.
[단독] 부하 46명 잃고 음모론과 전쟁… 비운의 천안함 함장 최원일, 軍 떠난다 - 조선일보 (chosun.com)
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10231190i
장보고는
고구려 유민 출신 절도사 이정기가 당나라에서 독립,
산둥 일대에 건국한 제(薺)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고용됐던 당나라 장교 출신으로,
반란 토벌 이후 신라로 돌아와 청해진 대사로 임명된 인물이다.
장보고와 같은 인물들이
8세기와 9세기에 걸쳐 상당수 귀국해 신라에 재취업하면서
우리나라에 '당나라 군대'가
오합지졸이란 뜻으로 굳어진 것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사실 당나라 군대가 오합지졸이란 뜻으로 쓰이는 곳은 우리나라 뿐이며,
중국과 일본에선 쓰이지 않고 있어 유래에 대한 설들은 분분하다.
가까이는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군이 지극히 군기가 문란했고,
전투 하루만에 평양을 내주는 등
매우 무능한 모습을 보여 당나라 군대란 용어가 생긴 것이란 추정도 있으나,
일본에서는 전혀 쓰이질 않아 유래에 대한 설은 여전히 분분한 상황이다.
www.asiae.co.kr/article/2018103015092568227
공공연구노조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서도
방사청의 ADD 감사에 대해
“이번 감사가 구성원의 반대로 소장에서 낙마한 인사가
방위사업청장으로 임명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치졸한 보복 감사이고
ADD 종사자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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