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 ‘남산의 절은 하늘의 별처럼 많고, 탑은 하도 흔해 기러기처럼 솟아있다’고 표현함.
앞으로 나온 부분의 석가삼존불(釋迦三尊佛)은
불교의 교조(敎祖) 석가모니(釋迦族의 賢者라는 뜻, 본명은 고다마 싣달타)를 가운데로 하여
그 왼쪽에 인간의 지혜(知慧)를 주관하는 문수보살 (文殊菩薩)과
오른쪽에 인간의 이(理), 정(定), 행(行)의 덕(德)을 다루는 보현보살(普賢菩薩)을 새겨 놓았다.
모두 이승의 인간을 제도하는 부처들이다.
오른쪽 뒤로 들어간 부분의 아미타삼존불(阿彌陀三尊佛)의
가운데 아미타불(阿彌陀佛)은
서방정토(西方淨土)에 있으면서 모든 중생을 제도(濟度)하겠다는
대원(大願)을 품은 부처들이다.
그래서 중생들이 이 부처를 염(念)하면 죽은 뒤에 극락세계에 간다고 한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대세대지보살(大勢大至菩薩)과
대자대비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새겨져 있다.
그러니까 오른쪽 부분의 부처들은 저승을 다스리는 부처들이다.
‘나무(南無: 부처에게 돌아가 의지한다.)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것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 의지하오니
부디 죽어서 극락세계에 가게 해 달라’는 염원을 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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