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여자는 남자보다 발이 더 크다”
( 9살 테무진에게 신부감을 고르는 조언을 하는
테무진의 아버지 예스게이 칸의 조언)
“번개는 텡그리 신께서 화났다는 뜻이다”
(비를 피해 바위굴에 들어가서
테무진 아버지 예스게이 칸이 테무진에게 하는 말)
“자기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칸이라 부르나?”
(어른이 되어 타르구타이에게 다시 잡혀와서
스스로 칸이라 자청하는 타르구타이에게 테무진이 하는 말)
“한 우리에 두마리 이리는 같이 살 수 없는 법입니다.”
(메르키트족을 공격하여 보르테를 구하고
다음날 새벽 테무진에게 보르테가 떠나길 요청하며 하는 말)
“자신의 의지대로 주인을 섬기는 것이 몽골의 풍습이네”
(자신을 쫒아온 자무카에게 테무진이 하는 말)
“몽골인은 새장 안에 살면 죽고 말거라는거 잘 아오”
(퉁구스 감옥에 갇힌 테무진에게 스님이 한 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몽골말을 하도록 만들고 말겠다”
(퉁구스를 탈출한 테무진이 자신의 자식에게 하는 말)
“몽골엔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
약탈을 종식시키고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테무진이 텡그리 신에게 기도하고 나서 혼자 독백)
“그대는 진정 최고의 아내다. 보르테!”
(테무진이 세계 정복을 나서기 전에 아내 보르테에게 하는 말)
https://blog.naver.com/cbg6218/222991464047
칭기스칸(테무진)이 몽골의 대칸이 되기까지 ~ (몽골 통일 과정) (tistory.com)
1218년, 몽고상인들이
호라즘 국경도시인 오트라르(Otrar)에 도착하자,
모하메드의 친척인 영주는
그들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모하메트의 지시나 동의가 없이는
감히 이런 행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쟁을 어떻게든 피해보려는 징기스 칸은
한 명의 무슬림과 두 명의 몽골인으로 구성된 사절을
모하메드의 궁전으로 보내
"이번 일은 묵과할 수 없으니 영주를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다.
몽골 사절은
수염이 깎여 되돌아오는 모욕을 당했지만
사형당한 무슬림 사절보다는 운이 좋았다.
모하메드는
더 나아가
감옥에 갇힌 상인들도 처형시키라는 명령을 내려
상황을 걷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자신의 요청뿐만 아니라
사절이 모두 모욕을 당했다는 것을 안
징기스 칸은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맹세를 한다.
징키스칸은,
청두를 잃고 중국 남부로 쫓겨갔지만
아직 세력이 남아있는 여진족을 견제한 군대만 남겨두고
호라즘을 공격하기 위해 서쪽 원정을 시작한다.
그의 군대가 얼마였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90,000~200,000명의 규모였을 것이다.
모하메드는
400,000명의 병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숫자로는 훨씬 대규모였지만,
워낙 무능력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지휘하지도 못했고
부하의 반란을 염려해
지휘를 어느 한 명에게 집중시키지도 못했다.
그리고
중국에 보냈던 사절은
몽골 군이 야전에서는 강하지만
잘 방어된 도시에는 무력하다는 정보를 전해줬다.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9
https://blog.naver.com/cbg6218/222978130028
高仙芝(고선지) 장군 루트 - 와칸 회랑(Wakhan Corridor) ^ 연운보 勝戰 - 사마르칸트 Paper(紙) (tistory.com)
https://blog.naver.com/cbg6218/222690652790
몽골리안 반점(斑點) - 산신(産神.參神.삼신) 할매 - 우랄 ^ 알타이語族 (tistory.com)
'中東. 러시아. 印度 . 東南 A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凍土의 땅 ^ 零下(-)71도 - 사하 공화국(시베리아 야쿠티아. 오이마콘) (0) | 2023.06.28 |
---|---|
몽골 기마전술(鐙子.등자)*징기스칸 유럽 정복전쟁 ^ 키에프(키이유)공국 멸망*우크라이나 - 고구려 後孫 ^ 고선지 루트*와칸계곡 전투 (0) | 2023.01.08 |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 ^ 진실 - 東西 지역 갈등 (0) | 2022.04.02 |
金(금) 보다 비싼 향신료(香辛料)와 新航路(신항로) 개척 ^ 흑사병 ^ 製藥산업 - 오스만 제국 ^ 향신료 무역 High 통과稅 (0) | 2021.10.19 |
高仙芝(고선지) 장군 루트 - 와칸 회랑(Wakhan Corridor) ^ 연운보 勝戰 - 사마르칸트 Paper(紙) (0) | 202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