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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仞一簣(구인일궤)^畵龍點睛(화룡점정)

무엇이 꿈(夢)이고! 아니더냐! - 김만중*구운몽(九雲夢) ^ 호접지몽(胡蝶之夢) * 남가일몽(南柯一夢) - 나한테 왜 그랬어요! * 달콤한 인생(이병헌)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

 

“인간 세상의 모든 현상은

꿈 같고

환각 같고

물방울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니라.”

 

“네가 흥이 나서 갔다가

흥이 다해서 돌아왔는데

내가 무슨 간섭을 하겠느냐?

 

네가 인간 세상과 꿈을 다르게 생각하니

아직 완전히 꿈을 깬 것이 아니구나.

 

옛날에

장자(莊子)가 꿈에서 깨어난 뒤,

자신이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신이 된 것인지를 구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성진과 양소유 중에서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

 

https://youtu.be/wUhhvZmXT-Q

 

우리는

어떤 꿈을 꾸고 나면,

그 꿈을 해석하고 싶어 한다.

 

그것은

꿈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

 

꿈은 나의 내면의 거울이다.

 

꿈은 나의 반쪽의 마주봄이며,

나의 과거와의 소통이며,

현재의 모습이며,

미래를 희망하게 하는 매개이다.

 

꿈은

나의 무한한 가능성의 창고이다.

꿈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김만중이

꿈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만났듯이 ...

 

(출처 : 광주드림)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은

오랫동안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등장하는 등

끊임없이 그 모습을 바꿔 지나온,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우리 고전이다.

 

이미 오래전에

여러 나라의 언어로도 번역되어 읽힌 <구운몽>.

연화 도량의 승려 성진이

꿈을 꾸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꿈속에서 양소유가

세속적 욕망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청소년에게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유쾌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는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는

<구운몽>을 보다 더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고전이라는 점에서 권장할 만하다.

 

<책 속 한 문장>


‘인간 세상의 모든 현상은

꿈같고 환각 같고 물방울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니라.’(p.306)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183 

 

스마트폰으로 접하는 ‘내 손 안의 세상사’ 자칫 가볍고 물질만능적인 관계되기 쉬워 - 울산매

스마트폰 사이버 폭력, 독서습관으로 잡자왜 책을 읽는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책을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지식과 정보를 공급받을 뿐 아니라 정의로운 공동체, 도덕적인 국가사회를 구현하

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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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산업으로 'ABCDE'를 제시했다. ​ ABCDE란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Biotech)· 문화(Culture)· 디지털(Digital)· 에너지(Energy)다. ​ 이들은 핵심 산업의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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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0tPs3T-DIA

 

 

 

 

[고전소설]구운몽 등장인물 줄거리 요약 주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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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김만중 구운몽 줄거리 요약 독후감 해석 주제 느낀점       이 소설은 조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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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내가 꿈에서 나비가 된 건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나로 변한 건가.

 

 

https://xplan.tistory.com/300

 

호접지몽(胡蝶之夢) 뜻과 유래

■ 호접지몽(胡蝶之夢)에 앞서 ▶ 인생의 덧없음을 나타내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이 오늘의 고사성어입니다.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 다녔다는 이야기로 장자의 나비 꿈입니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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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5m8k4clx9c

 

삶! ^ 오유지족(吾唯知足) * 가계야치(家鷄野雉) - 열심히 후회없이! ^ 삶의 여유! * 쉬었다 갑세! (tistory.com)

 

삶! ^ 오유지족(吾唯知足) * 가계야치(家鷄野雉) - 열심히 후회없이! ^ 삶의 여유! * 쉬었다 갑세!

https://youtu.be/ppTBvNTaTkQ 쉬어가는 인생 꽃신 신고 시집오던 날 어느덧 세월이 흘러 박꽃같은 내 얼굴에 잔주름이 늘어 가네요. 떠도는 구름처럼 허전한 마음 흐르는 세월만 여울져가는데 인생은

jbk1277.tistory.com

 

 

https://brunch.co.kr/@sangwonsuh/86

 

꿈에 나비가 된 장자 이야기의 의미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의 새로운 해석에 대하여 | 옛날 장주란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다. 활기차게 날아다니는 나비였다. 혼자 유쾌해 뜻에 맞았다. (자신이) 장주인지는 알지 못했다. 갑자기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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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vqXXzNZbJQ

 

 

김만중의 구운몽 줄거리, 등장인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김만중의 구운몽 줄거리, 등장인물

구운몽[九雲夢] 九 아홉구 /  雲 구름운 / 夢 꿈몽 책에는 성준은 꿈에서 여덟 아내를 가진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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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지몽 뜻과 유래 - 나는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호접지몽 뜻과 유래 - 나는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나는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나요?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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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의 주인공, 양소유의 매력은?


성진은

인간 세상에서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태어납니다.

 

양소유는

최고의 벼슬인 승상에 오른 데다가,

아리따운 여인들과 인연을 맺었지요.

 

그렇다면

여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양소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먼저 외모입니다.

 

《구운몽》 원문을 보면

'양소유의 얼굴은 다듬은 옥 같고,

눈은

새벽별 같아 반악과도 같았다.'라는 말이 나와 있습니다.

 

반악은 중국 서진 때의 사람인데,

얼굴이 매우 잘생겼다고 해요.

 

오죽하면 집 밖을 나갔다 하면

여자들이 과일을 던져

그의 수레가 가득 찼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양소유는 재능 역시 출중했습니다.

글을 잘 지었고,

글씨가 빼어났으며

검술과 활쏘기,

거문고 연주에도 능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양소유의 가장 큰 매력은

다정다감한 마음과 자신감입니다.

 

그에게서

가부장적 엄격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관심 있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 여장을 하거나,

귀신에게 고백하는 모습은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해요.

 

여색에 굶주린 색중아귀라고 놀림받아도

빙긋 웃는, 진정한 바람둥이라 할 수 있죠.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한 당시 남성들은

감히

양소유처럼 여장을 하거나

달콤한 고백을 할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더욱 이 작품을 통해 위안을 얻었을 겁니다.

 

양소유에 감정 이입하며

대리 만족(?)을 느꼈겠지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7576577&memberNo=1889396 

 

《구운몽》의 주인공, 양소유와 팔선녀를 소개합니다!

[BY 아르볼] Ⅰ등장인물 소개 Ⅰ《구운몽》의 주인공, 양소유의 매력은?성진은 인간 세상에서 양소유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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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夢.Dream) - 南柯一夢(남가일몽) ^ Chasing rainbows - 一場春夢 - 공(空)과 무(無)와 영(Zero) - “Boys be ambitious” ! ‘젊은이여, 야망(野望)을 가져라!’ - 이상(理想) (tistory.com)

 

꿈(夢.Dream) - 南柯一夢(남가일몽) ^ Chasing rainbows - 一場春夢 - 공(空)과 무(無)와 영(Zero) - “Boys be a

몽시몽중조작(夢時夢中造作) 각시각경도무(覺時覺境都無). 꿈꿀 때에는 꿈속에서 조작하지만 깨어난 때에는 깨어난 경계가 전혀 없다. 번사교시여몽하니(翻思覺時與夢) 전도이견불수(顚倒二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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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 그랬어요! * 달콤한 인생(이병헌) - 구운몽(九雲夢) ^ 호접지몽(胡蝶之夢) (tistory.com)

 

나한테 왜 그랬어요! * 달콤한 인생(이병헌) - 구운몽(九雲夢) ^ 호접지몽(胡蝶之夢)

https://youtu.be/q0tPs3T-DIA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 “인간 세상의 모든 현상은 꿈 같고 환각 같고 물방울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니라.” https

jbk1277.tistory.com

 

https://blog.naver.com/cbg6218/222871911946

 

동이 ^MBC 다시보기 - 천민출신 숙빈 최씨(淑嬪 崔氏. 영조의 生母) 일대기 ^ 女人들의 꿈(夢.Dream)

소령원은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무덤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에 있습니다. 숙빈 최씨는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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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달콤한 인생, 구운몽 (tistory.com)

 

달콤한 인생, 구운몽

[달콤한 인생, 구운몽]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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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 좋은 기억들이 있잖소.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게 지워지지가 않는거거든.
근데

그 흔적들은 제거 할 수가 있단말이지.

원인제공자들 말이야.“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아니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봐요.

말해봐요.

 

저 진짜 생각 많이 해봤는데,

저 정말 모르겠거든요?

말해봐요.

 

우리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된거죠?

말해봐요.

 

저 진짜로 죽이려고 그랬습니까?

나 진짜로 죽이려고 그랬어요?

 

7년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해온 날!

말 좀 해 봐요.

무슨 말이든지 좀 해봐!"

 

https://youtu.be/1LKH6auSDQc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달콤한 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달콤한 꿈

달콤한 꿈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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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s4woDCbI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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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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