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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歷史^文化

圃隱 정몽주 ^ 사림 - 三峰 정도전 ^ 훈구 - 붕당정치 胎動(태동)

 

붕당정치는 고려시대부터 출현하여

조선시대에 오면 朋黨간의 투쟁이 격화되어

마침내 黨爭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결과

壬辰倭亂(임진왜란)과 兩大胡亂(양대호란)이라는

민족적 비극을 초래하고 말았다.

 

朋黨의 반대가 政黨(정당)이다.

요즘은 정당정치 시대다.

 

政黨이 朋黨化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이익보다는

國益(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bys86NdNRAY

朋 黨(붕당)

朋-벗 붕 黨-무리 당 忌-꺼릴 기

宦-벼슬 환 錮-벼슬 막을 고 胡-오랑캐 호

 

朋은 본디 ‘붕새’였는데

이 새가 날면 다른 새들도 함께 날아 올라 어울린다 하여

후에는 ‘무리’라는 뜻도 갖게 되었다.

 

사람도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즐겨 무리를 짓지 않는가.

곧 친구다.

그래서 朋은 ‘벗’, ‘친구’(朋友)라는 뜻도 가지게 된다.

 

이처럼 朋이 ‘새’에서 ‘친구’로 둔갑하자

‘붕새’라는 새 글자를 만들게 되었는데

붕새는 새였으므로

‘鳥’를 덧붙여 현재의 ‘鵬’자를 만들었다.

지금 이 글자는 주로 人名에 쓰이고 있다.

 

黨은

尙(상)과 黑(흑)의 결합,

尙이 ‘숭상하다’,

‘떠받들다’며

黑은

아무 모자(관직)도 쓰지 않은 ‘검은머리’,

곧 ‘백성’, ‘평민’을 뜻한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서로 떠받드는 것이 黨이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30928/7986267/1

 

[문화가 흐르는 한자]朋 黨(붕당)

朋 黨(붕당) 朋-벗 붕 黨-무리 당 忌-꺼릴 기 宦-벼슬 환 錮-벼슬 막을 고 胡-오랑캐 호 朋은 본디

www.donga.com

 

 

어지러운 시대를

개혁의 꿈으로 헤쳐나갔던 두 인물이 있다.

포은 정몽주(1337~1392)와

삼봉 정도전(1342~1398).

 

나이는 정몽주가 다섯 살 위지만

이들은 함께 성리학을 공부한 친구였고

새로운 세상을 더불어 설계했던 동지였다.

 

백성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다진 포은과 삼봉.

‘헬(hell)조선’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들의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929207#home

 

[월간중앙 12월호] 최후 고려인, 최초 조선인의 엇갈린 운명

━ 21세기 영웅소환 프로젝트③ 정도전 - 정몽주 혁명을 통한 신권(臣權)정치를 꿈꿨던 정도전(왼쪽). 혁명보다 개혁을 추구한 정몽주. [중앙포토]집권층의 부패와 수탈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했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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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가 고려 최고 충신이 되기까지, 몰랐던 사실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읽기] KBS 1TV <태종 이방원>

star.ohmynews.com

 

 

https://blog.naver.com/cbg6218/222622757341

 

圃隱 정몽주 ^ 사림 - 三峰 정도전 ^ 훈구 - 붕당(崩정치 胎動(태동)

단심가의 정몽주, 조선을 디자인한 정도전 같은 『맹자』를 보고 우왕과 창왕의 폐위까지 함께하였던 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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