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가 불보종찰로 불리는 까닭은
이곳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졌기 때문이다.
통도사에 부처님 사리가 봉안된 것은 신라 선덕여왕 때로,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돌아온 자장율사(590~658)가
가사(袈裟)와 사리를 모셔온 이후부터다.
스님은
646년 통도사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조성하고
그 안에 사리와 가사를 봉안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cbg6218/222613486870
불교에서 반야용선(般若龍船)은
사바세계에서 피안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가는 배를 말한다.
또
용은 극락으로 향해가는 뱃머리를 상징하고
반야(般若)는 진리를 깨달은 지혜를 의미한다.
용으로 극락세계로 가는 배를 삼은 반야용선에는
인로왕보살이
배의 앞머리에 서서 극락으로 길을 인도한다.
법당 건물에
용머리와 용꼬리를 조각해 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993
https://blog.daum.net/phskas/431
조계종 삼보종찰(三寶宗刹) 순례(3) - 합천 ^ 法寶(법보)종찰 해인사 - 팔만대장경 - 性徹스님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