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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살아요!

이 뭐꼬!(話頭. What is this!) ^ 한단지몽(邯鄲之夢) - Lotto 大有! - 春川 대박 - 일장춘몽(一場春夢) - 大有同人(대유동인) 대박 ^ 쪽 바가지 - 光값 Gate 한단지몽(邯鄲之夢)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있습니다.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심기제(沈旣濟)의 에 나오는 말로, 노생(盧生)이 한단(邯鄲) 땅에서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려서 잠을 자며 80년간의 영화로운 꿈을 꾸었는데, 깨고 보니 주모가 누른 조밥을 짓는 사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당나라 현종(玄宗) 때, 도사 여옹은 한단(邯鄲)으로 가는 도중 주막에서 쉬다가 노생이라는 젊은이를 만납니다. 그는 산동(山東)에 사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가난을 면치 못하고 산다며 신세한탄을 하고는 졸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옹이 보따리 속에서 양쪽으로 구멍이 뚫린 도자기 베개를 꺼내 주자 노생은 그것을 베고 잠이 듭니다. 노생이 꿈속에서 점점 커지는 베개 구멍으로 들어가 보니,.. 더보기
조선의 선비와 妓生(기생) - 義妓 ^ 論介. 桂月香 - 詩妓 ^ 黃眞伊(황진이) - 娼妓 ^ 어우동 - 吟風弄月(음풍농월) 선비는 妓生이 ‘삶의 일부’였지만, 기생은 선비가 ‘生의 전부’였다 선비와 기생의 관계는 상호의존 관계지만, 서로 간의 의존도는 판이하다. 이를테면 선비의 기생에 대한 의존도는 부분적이고 단편적이지만, 기생의 선비에 대한 의존도는 총체적이고 전면적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선비는 기생을 여흥이나 놀이의 수단으로 보고 있지만, 기생은 선비를 삶의 기반 내지 생활의 발판으로 본다. 절실하게 말하자면 선비는 기생이 없으면 쓸쓸하고 재미없을 수 있을는지는 몰라도, 활동하고 살아가는 데 지장은 없다. 그러나 기생은 선비가 없으면 존재 의미를 잃게 되고 생활 터전을 상실한다. 이러하기에 선비와 기생은 상호의존 관계에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의존도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조선의 선비와 기생 : 월간조.. 더보기
딸바보 아버지와 사위! - 표범 ^ 사슴 - 백년지객(百年之客) ^ 서방(西房) - 동상례(東床禮) ^ 메달고 발바닥 때리기! https://postshare.co.kr/archives/137943 요즘 딸바보 아버지들이 미래 사위를 바라보는 관점?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postshare.co.kr 효(孝)는 늙을 노(老) 밑에 아들 자(子)를 받쳐 만든 글자다. 그러니까 아들이 노인을 업고 있는 모양새다. 자식을 길러본 다음에야 헤아릴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노고라고 한다. 공경심 없이 봉양만 하는 건 개나 말을 기르는 것에 불과하다. (犬馬之養)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은 까마귀도 할 줄 안다. (烏烏私情) 비록 콩을 먹고 물을 마시며 가난하게 살지언정 마음으로 섬기는 숙수지공(菽水之供)이 해답이다. 물론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니 나 또한 비루먹을 삶이다. 누구나 늙는다. 누구나 죽는다. 그리고 헤어진다. 인.. 더보기
물 수제비 - 댐 폭파. 함정 침몰 ^ 폭격 - 물 수제비 ^ 홀 인원 takentext.tistory.com/67 물리적으로 풀어낸 물수제비(2005, 고3, 4월) 누구나 어릴 적에 어떻게 하면 물수제비를 오래 뜨게 하는가를 겨루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물수제비를 잘 뜨게 만드는 비법도 사람들마다 제각각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에게 있어 takentext.tistory.com youtu.be/XzZrPZtLRUQ egloos.zum.com/nestofpnix/v/4381713 진짜 물수제비 폭격 댓글란에서 이름이 거론됨 김에 상상하라! 그러면 메이저 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에서 트랙백.뭐, 위 포스팅에 댓글 다신 분들이나 그림의 원 제작자 분들이나 정말 물수제비 폭격이 허황된 egloos.zum.com dbr.donga.com/article/view/1206/.. 더보기
물은 깊어야 고요한 법 - 빈 깡통이 요란하다! - 虛張聲勢(허장성세) - Empty cans make the most noise! -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패(不知彼不知己 每戰必敗) 호랑이 무찌른다더니, 도망치고 없네… 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5/2017012502286.html [속담으로 만나는 문화] "빈 수레가 요란하다" 호랑이 무찌른다더니, 도망치고 없네… 어느 날, 두 친구가 함께 길을 가다가 깊은 산속으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으스스한 게 호랑이나 곰이라도 나타날 것 같군. 조심해야겠어." 한 친구가 겁 kid.chosun.com 벼도 익어야 숙여지고, 물은 깊어야 고요한 법인데. 빈 깡통이 요란하고 빈수레가 시끄럽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구나!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이 빈 깡통이 소리만 요란하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 더보기
狗飯들아! Good bye! 도토리님이 행차 하신다! - 狗飯橡實 (구반상실) - Third Wheel 개가 안먹다는 도토리에는 아코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을 통해서 체내에 있는 중금속 성분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또한 도토리에는 탄닌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도토리에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지사작용을 하여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도토리의 효능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도토리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고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배출시키며 늘어지는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합니다. 개판이야기 - '개밥에 도토리' ... : 카카오스토리 (kakao.com) 개판이야기님의 스토리 '개밥에 도토리' 뜻과 도토리,상수리 이야기...국립국어원 출처의 '개밥에 도토리'라는 뜻은 개가 도토리를 먹지 아니하기 때문에 개밥 속에 있어도 먹지 아니하고 .. 더보기
개판 오분 전(開飯五分前)! - 피난村 ^ 무료급식 솥뚜껑 열민서! 많은 사람이 어원을 모른 채 쓰는 ‘개판오분전(開飯五分前)’도 6·25전쟁이 만든 말이다. 굶주린 난민들은 밥을 먼저 배급 받기 위해 몰려들었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그런 상황이 개판오분전이다. 당시 각지에서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몰려왔다. 그들 대부분은 밥을 굶기 일쑤였다. 그래서 굶주린 이들을 위해 무료 배식을 하곤 했는데, 시계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던 때라 배식하는 사람들이 밥을 나눠 주기 전에 거리를 돌며 “개판 오분 전” “개판 오분 전” 하고 외쳤다. 개판 오분 전(開飯五分前), 즉 솥단지 위의 판을 열고 밥을 나눠 주기 5분 전이라는 얘기다. 그 소리가 울리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을 이뤘다.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 더보기
두더지의 婚姻(혼인) ^ 야서지혼(野鼠之婚) - 소욕지족(少慾知足) - 守分知足(수분지족) 지족(知足;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것)하기 위해서는 소욕(少欲: 스스로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있어야 ... 짚신도 제짝이 있다 (There's someone for everyone.) 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4 (29) 소욕지족(少欲知足) :: 무소유의 법정스님이 입적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무소유 정신은 소욕지족(少欲知足)하라는 부처님의 말씀이 그 바탕이 된다. 인간이 행복해지려면 자기가 갖고 있는 적은 것들에 만족할 줄 www.buddhismjournal.com 어느 때 한 두더지가 자식을 위해 좋은 혼처를 구하려고 했다. 자신은 항상 땅속에서만 생활하여 못마땅해 했는데 자식에게는 넓은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게 해주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