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8만 명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안남시(安南~城南市).
박성배 시장(황정민 분)은
이곳의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선거법 위반,
조직폭력배 결탁 등 온갖 더러운 일도 서슴지 않고 있다.
시장직이 걸려있는 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 패소했던 박 시장은
2심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이복동생의 남편이자 형사인 한도경(정우성 분)에게
검찰측 증인 이민섭을 제거하도록 사주한다.
한도경은
자신이 정보원으로 부리는 마약사범 작대기(김원해 분)에게 그 일을 시키고
작대기는 한도경의 명령대로 이민섭을 납치해서 과일창고에 가둔 후,
이민섭이 여고생과 불륜관계를 갖는 영상을 촬영한 것을 보여주며
증언을 거부하게 협박한다.
강요에 못 이긴 이민섭은
작대기가 연결한 검찰과의 통화에서
자기는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하지 않겠다며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강제적으로 말한다.
그 덕분에 박 시장은
다음날 선거법 관련 2심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당당하게 법정을 나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는다.
그리고 오철순 부장검사(최병모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나온다.
뉴타운 설명회장에서
안남을 부자동네로 만들겠다면서 시장은 청중에게 묻는다.
“무슨 동네요?”
“부자동네!”
청중이 소리치자 안남시장은 대선 후보처럼 외친다.
“저 박성배가 이 손으로 꼭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10926/109417532/1
Wow, What a coincidence.
우와,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930/109499981/1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30/2PKA46KFSFGE5OBD4IYWCKUKXY/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꼭 ‘아수라’를 보는 기분이라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주자 말대로,
영화는
“요즘 재개발 열풍에 한몫 챙기려 서로 물고 뜯고 아주 난리가 났다”는
정우성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무대는 분당 부근 가공의 소도시 안남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안남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설치는 장면부터 어디서 본 듯하다.
영어 제목인
‘Asura: The City of Madness’도
madness를
우리말로 하면 분노, ‘성나다’의 명사형 ‘성남(城南)’ 아닌가.
극적인 상상력이 낳은 우연의 일치일까,
섬뜩한 예견일까.
2년 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온라인 다운로드 순위가 급등하는
한편 실화를 옮긴 것 아니냐는 시선까지 받고 있다.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가 화제가 된 배경은
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기한 의혹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와 경찰
그리고 정치인의 커넥션을 폭로했고,
이를 통해 성남국제마피아라는 조직과
이재명 경기지사,
은수미 성남시장이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단순히 해석의 여지로 남았던 이런 반응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거침없이 확산되는 상황.
영화에서 스쳐지나가는 장면에 담긴 의미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가령 장례식 장면 근조화환에 쓰인
‘경원대학교’
‘민주연합’
‘인권연구소’ 등 단어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직접 연관된 키워드라는 해석에 누리꾼은 크게 호응한다.
제작진이
영화 말미 ‘작품 속 인물, 지명, 에피소드는 허구의 창작물’이라며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어도
이는 우연’이라고 명시한 이유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성남시·조폭·경찰·정치인 검은 커넥션…‘아수라’의 예언? (donga.com)
이재명 화천대유, 대장동 의혹 아수라 실화? 충격 영화가 아니라 실화 였다니? 영화속에 숨은 메세지가 있다니 #이재명#아수라#영화#그것이알고싶다#화천대유#대장동 - YouTube
https://kiss7.tistory.com/1324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58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41649
아수라의 영어 제목은 The City of Madness 인데,
Madness를 성남(성이나다)으로 생각하면
The City of Madness 는 성남시(城南市)가 된다.
화천대유 사건으로 또다시 재조명받는 영화 아수라 대참사 – 유머월드 (humorworld.net)
“평생 최하급 대깨문으로 사시겠습니까?”
이른바 ‘대깨문 게임’의 시작이었다.
“마지막 문제입니다.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 이낙연
2, 이재명”
일순간 정적이 흘렀고 참가자들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낙연이냐,
이재명이냐 그것은 대깨문들에게는 마치 전두부를 깰 것이냐,
후두부를 깰 것이냐를 묻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그때였다.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것이다!”
정적을 깨고 누군가가 외쳤다.
아마도 이낙연 지지자였으리라.
그러자 대깨문들은
두 패로 나뉘어 그게 그 사람 것이
맞네,
아니네,
때리고 쑤시고 던지며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다 결국 모두 사망하고 말았으니
결국 상금 4000억원은 처음부터 그들 몫이 아니었던 것이다.
게임은 그렇게 끝났다.
“이봐, Mr. 곽.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더 벌고 싶어 한다는 거야. 바로
저들과 우리처럼 말이야.”
[논객 조은산의 시선] 대깨문 게임 - 조선일보 (chosun.com)
新^ 해하가(醢下歌) - 패러디(Parody)^해하가(垓下歌)
謀術拔山兮浮雲盖世(모술발산혜부운개세)
잔꾀는 산을 뽑아낼만하고 뜬구름은 세상을 덮을만한데
衆心不利兮驕不逝(민심불리혜교불서)
중심이 불리하니 교도 나아가질 않는구나
驕不逝兮可奈何(교불서혜가내하)
교가 나아가질 않으니 내 어찌할 것인가,
醢鱻兮醢鱻兮奈若何(해선혜해선혜내약하)
해선아 해선아 너를 어찌할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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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단독] ‘대장동 설계도’ 나오기 직전...李, 유동규와 10일간 해외 출장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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