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백신 CMO를 하면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CMO 경험을 통해 mRNA 전문 인력이 생기고
바이오업계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액 생산은 완제 공정에 비해 회 분당 영업이익도 높다.
업계에선 완제 공정의 경우
회 분당 1~3달러 정도의 이익이 남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완제 공정은 원액을 병에 넣고 포장을 하는 과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만 갖추면 기술력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하다”며
“보통 1달러 안팎에서 가격 협상이 된다”고 말했다.
반면 노바백스 백신 원액을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보다 2~3배 이상의 이익을 남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바백스 백신은 한국 정부엔 회 분당 16~22달러로 공급되는데,
영업이익률은 4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mRNA 백신은 회 분당 가격이 더 높다.
단독 삼성바이오의 승부수…mRNA 백신 원액 생산 | 한경닷컴 (hankyung.com)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확장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바이오클러스터 중심부에
미국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 위치한 바이오테크와 제약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위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5/31/G4JLS7P4QZEZ7DOZEIJX7LZZPY/
CMO(위탁생산)는 크게 ‘완제의약품(DP)’과 ‘원료의약품(DS)’ 공정으로 나뉜다.
DP는 mRNA 백신 원액을 들여와 송도 공장에서 병에 주입한 뒤 밀봉하는 공정이다.
인체 투입 전 최종 단계인 만큼 품질 유지와 철저한 무균 처리 등의 높은 기술력을 요한다.
다만 mRNA 백신 원액까지 생산하는 DS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수준이다.
DS는 백신의 알맹이와도 같은 코로나19 유전물질을 포함한 mRNA 제조하는 기술과
mRNA를 감싸 보호하는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이전 받아야 가능하다.
모더나 백신의 DS공정은 스위스 론자가 유일하게 담당하고 있다.
론자가 모더나로부터 기술이전을 받는데 1년 가까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바가 모더나 추후 DS 위탁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론자와 모더나가
이미 10년 간 생산계약을 맺어 가능성이 별로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6752
“미국과 접촉하는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한
바이든 대통령의 말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저게 다가 아니겠지, 라며 기사를 다 훑어봐도 백신에 관한 언급은 그게 다였다.
이후 미국이 양을 늘려 총 100만 명 분의 백신이 지급됐지만,
턱없이 부족한 숫자인 건 변함이 없다.
스가 일본 총리는
지난 4월 방미 때 50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얻어왔다는데,
인구 차이를 감안해도
최소한 2000만회분 정도는 얻어왔어야 ‘선방’이라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신기한 점은
문 대통령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가 총리 때 나오지 않았던 메뉴인 크랩 케이크를 대접받아서일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 대통령이 자기 자신에게 매우 관대한 건 확실해 보인다.
확실한 게 한 가지 더 있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 지도자는 스스로 행복할 수 있겠지만,
그런 지도자를 둔 나라의 국민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민의 문파타파] 자신에게 관대한 대통령 밑에서 사는 국민은 불행하다 - 조선일보 (chosun.com)
http://www.dailypharm.com/tsvbio/indexM.html?mode=View&ID=276595&REFERER=TSVBIO
총수 부재 위기의 삼성...커지는 이재용 사면론 (dailian.co.kr)
바이오 시밀러(Biosimilar)가 뭔가요? - 제네릭(Generic)은? - 농업과 말라리아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