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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현재 권력’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만큼
‘미래 권력’인 대선 주자들의 선호도는 뛰어오른다는 것이다.
일출의 원심력이 석양의 구심력을 약화하는 현상이 가속화하면 레임덕이 불가피하다.
레임덕은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다.
본래 18세기 런던 증시에서 빚을 갚지 못해 제명된 증권 거래원을 가리켰다.
19세기 남북전쟁 당시 미국으로 전파된 레임덕은
임기 말 대통령(링컨)의 권력 누수 현상을 표현할 때 쓰였다.
1987년 이후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레임덕이나 더 심한 권력 공백 현상인
데드덕을 피하지 못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5WP0LZD
레임덕 뜻 데드덕 뜻 무슨의미? (tistory.com)
레임덕의 5단계 특징으로
△대통령 지지도의 지속적 하락
△대통령의 권위 추락
△여권 내부의 분열
△측근·친인척 비리 도미노
△차기 대권 주자들의 차별화 전략 등을 들었다.
그는 “지난 연말 이후 문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과
대통령 권위 추락이 동시에 나타났다”면서
“여권 내부 분열 조짐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른 정치학자는
“정권이 검찰 수사를 통제하는 바람에
역대 정권의 4년 차 증후군이었던
연쇄 권력형 비리 사건들이 터져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리더십 공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편 가르기 정치도 지지율의 무한 추락을 일단 저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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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레임덕으로 국정이 아노미 상태로 가면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국익을 지키려면
대통령이 ‘레임덕의 강’을 순조롭게 건너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더십을 회복하려면 초심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5WP0L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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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오리에 얽힌 정치 용어들이 많다.
우리 정치에서도 흔히 등장했던 레임덕(lame duck)은
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뜻한다.
레임덕은
영국 증권시장에서 미수금을 갚지 못하는 투자자를 일컬었으나,
1860년대부터는 정치권에 등장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레임덕 단계를 넘어 브로큰덕(broken duck)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죽은 오리에는 밀가루를 낭비하지 말라”는 속담에서 나온
데드덕(dead duck)은 정치 생명이 끝난 사람,
더 이상 가망이 없는 인사,
실패할 것이 분명한 정책 등을 말한다.
[지평선] 데드덕(dead duck) (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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