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미국과 영국의 수출 제한 때문에 곤경에 처하자
차선책으로 네덜란드령 동인도에 압력을 가하고 자원의 제공을 요구했지만
이 행동은 오히려 네덜란드와 연합국 사이의 결속만 다지게 해 주었고
1941년 6월,
동인도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이젠 한다는 짓이 자원 획득을 위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침공 하자는 안이 일본군 수뇌부 회의에서 튀어 나왔다.
이것은 1940년 6월 17일,
독일이 프랑스를 작살내며 점령하자
이것도 기회라며 일본 군부는 또 다시 희희낙락 거렸고
이젠 비시 정부의 손아래 놓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침공 계획은
자원 획득을 위한 경제적 측면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영국령 버마와 네덜란드령 동인도에 압력을 가하며,
여기에 더해 중국으로의 물자 수송 루트인
인도차이나 루트(버마.장개석 루트)의 차단도 동시에 고려된,
나름 없는 머리를 굴려 만든 계획이었다.
m.blog.daum.net/mybrokenwing/410
18세기 당시 해양제국 영국은 인도와 인도양을 지배하기 위해
미얀마의 해안지역 점령의 필요성으로 인해 미얀마와 전쟁을 벌였지만
결국 18세기 끝자락에
아예 북부의 내륙왕국까지 완전히 정벌해 버리고 만다.
복잡한 국제질서가 배경에 깔리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시 미얀마의 북부왕국이
인도와 중국을 잇는 유일한 무역로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재배한 차, 아편, 섬유 등을
중국 대륙에 내다 팔기 위해서 영국은 이 교역로가 절실했고,
이를 다른 유럽의 열강에게 빼앗길 경우 손해가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전략적 위상은 2차 대전 전후에도 지속됐다.
1937년에 건설이 시작된 ‘버마 로드’는
충칭으로 퇴각한 장개석의 국민당 군대를 후원하기 위한
서구세계의 거의 유일한 보급로였다.
www.aseanexpress.co.kr/mobile/article.html?no=4201
일본군이
연합국의 중국 지원 물자 루트인 버마 루트를 차단하려고 시작한
버마전투는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진행된다
당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였고
필리핀은 미국 식민지
인도, 말레이지아, 방글라데시등은 영국 식민지였고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 식민지였다.
일본군이 전방위적으로 미국과 유럽 열강에 한판 승부수 도전장을 낸 것이다.
1942년 1월 태국을 출발해서 버마를 공격을 시작한 일본군은
1942년 3월 수도 양곤을 함락한다. (버마 남부지역)
그해 5월 북부지역의 만달레이를 함락하면서 버마 전역을 장악한다.
5월에 일본군은 버마 북부 국경 지대인 임팔에 도착한다.
파죽지세 공격이다
초기 버마 전투에서 연합군은 1.4만명이 사망하고
일본군은 2천명이 사망한다.
일본군 15군의 아이다 장군은 기동성의 우세를 바탕으로 초기 우세를 확보한다.
제2차 세계대전 버마전투 임팔전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美 “힘에 의한 평화”… 中 에워싸는 ‘안보 다이아몬드’
인도, 미중 격돌 속 몸값 올려
애타는 中, 쿼드에 맞서 인도 주변국 공략 '진주 목걸이'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83111530000680
1942년 1월 태국을 출발해서 버마를 공격을 시작한 일본군은
1942년 3월 수도 양곤을 함락한다. (버마 남부지역)
그해 5월 북부지역의 만달레이를 함락하면서 버마 전역을 장악한다.
5월에 일본군은 버마 북부 국경 지대인 임팔에 도착한다.
파죽지세 공격이다.
초기 버마 전투에서 연합군은 1.4만명이 사망하고 일본군은 2천명이 사망한다.
일본군 15군의 아이다 장군은 기동성의 우세를 바탕으로 초기 우세를 확보한다.
연합군은
영국 2개 사단, 미군, 중국 혁명군 5군, 6군이 참여하나 (대한민국 광복군도 참여한다)
일본군을 과소 평가한 허튼 장군과 총사령관
스틸웰 소장 (장제스의 참모장) 의 패배로 인도 임팔로 도주한다.
정글을 뚫고 도주한 지옥에서의 탈출이다.
버마에 파견된 중국군 3개군은 궤멸되고 인도와 중국으로 도망간다
m.blog.naver.com/bobost1503/221437736030
중국을 향한 연합군의 수송루트 버마로드[WW-2 Ledo - Burma Road] 2차대전 1944 버마전투 LIFE지 기록사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우연의 일치?…미얀마군 최고사령관, 쿠데타전 중·러와 접촉 | 연합뉴스 (yna.co.kr)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미국이 제재 카드를 꺼낸 반면,
미얀마 제1 무역파트너인 중국은 온건한 분위기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외교 시험대이자
아시아 세력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딜레마에 빠졌다는 평이다.
강경 반응을 보이면 자칫 중국의 영향력만 높일 수 있고,
소극적으로 반응하면
바이든 정권 출범 초기부터 외교정책이 '삐끗'하게 되서다.
미얀마 제재하면 중국만 이득 바이든 딜레마에 빠졌다 | 한경닷컴 (hankyung.com)
무타구치 렌야의 무모한 임팔 작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중국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미국 노동자와 과학에 대한 투자
△인도태평양 지역의 ‘쿼드(QUAD·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4자 협의체)’ 같은 글로벌 동맹 강화
△중국이 규범을 따르는 데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 등을 들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첫 쿼드 정상회의를 진행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이 어떻게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동맹국들과 논의했다”고 했다.
다만 그는 동맹 강화 방침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이것이 반중국(anti-China)적인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패권경쟁 자신감 “中, 美 최강국 지위 못 빼앗아” (donga.com)
黃沙(황사) 천조국(天祖國) - 韓服. 김치 ^ 동북공정(東北工程) - Anti ^ 中國夢(중국몽) (tistory.com)
일본 정부가 미얀마를 상대로 한 철도‧하수도 등
인프라 지원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의 무력 진압으로 최근 1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사망하는 등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군부를 압박하는 차원에서 내린 조치다.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얀마 지원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공적개발원조(ODA)가 1893억엔(약 1조9400억원)에 달한다.
현재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2대 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철도, 양곤의 하수도 등
대형 사업이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미얀마 군부의 새로운 요청은 거부하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피해를 덜 주는 방향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 신문은
“군부가 사태 개선에 나서면 지원을 계속하는 등
교섭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기와 식량 등 국제기관을 통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하기로 했다.
군부 쿠데타로 난민이나 피난민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 철도·하수도 등 미얀마 인프라 지원 중단 검토 : 일본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명화 感想 ^ 북경의 55일 - 靑의 몰락 - 대한제국 高宗 - Quad(쿼드)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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