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55일 (원제 : 55 Days at peking, 1963년 미국영화)
감독 : 니콜라스 레이
음악 : 디미트리 티옴킨
출연 : 찰톤 헤스톤, 에바 가드너, 데이비드 니븐
플로라 롭슨, 존 아일랜드, 해리 앤드류스
레오 겐, 로버트 헬프만, 쿠르트 카즈나르
폴 루카스, 엘리자베스 셀라스, 마시모 세라토
1900년,
서태후가 지배하던 중국, 북경에 상주하던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열강 11개국의 1천여명의 외국인들(군인 400여명 포함)이
의화단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서 55일간 필사적으로 성을 사수하면서 버티다가
연합군의 구원병 투입에 힘입어 대세를 바꾸고 승리한 역사를 다룬
'55일간의 북경 결사 항전'을 소재로 한 영화가
바로 니콜라스 레이 감독의 '북경의 55일'입니다.
1900년 중국 북경이 무대입니다.
북경 내의 외국인 거류지역,
11개 국의 국가가 연주되는 다소 기이한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북경에서 평온한 외교 사절로서의 삶을 누리는 듯한 외국인들,
어느날 독일 귀족이
대로 한복판에서 의화단의 습격으로 살해되면서 분위기는 싹 바뀝니다.
이곳에 상주를 시작한 미국 장교 루이스 대령(찰톤 헤스톤)이 부임해 오던 날부터
물고문으로 죽어가던 선교사 때문에 의화단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고,
이어 댄스파티에서 벌어진 의화단과 루이스 대령과의 신경전,
이렇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결국 외국인의 피격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서태후에게 항의를 하러 간 영국 외교관 로버트슨 경(데이비드 니븐)과
루이스 소령은 단왕을 배후로 지목합니다.
하지만 서태후는 오히려 위험한 상황임을 고지하고
외국인들에게 24시간내에 철수할 것을 요구합니다.
어마무시할 정도의 숫자를 가진 의화단의 습격에 대한 위험 때문에
철수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이는 각국의 대표들,
다들 철수에 동조하지만
로버트슨만이 유일하게 남아서 투쟁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원병이 올때까지 버티겠다고.
결국 다들 로버트슨의 결의에 찬동하여 남게 됩니다.
1천여명의 외국인들,
군인들은 겨우 400여명,
성벽을 단단히 채우고 임전무퇴 항쟁을 준비하는 외국인 연합군,
의화단의 기습이 거행되고,
부족한 총과 탄약,
숫적 열세를 무릅쓰고
의화단의 인해전술에 맞서서 루이스 소령을 비롯한 연합군 병사들은
필사적으로 성의 사수를 위해 55일간의 목숨을 건 전투를 벌입니다.
m.blog.naver.com/cine212722/221611459144
중국 의화단 전쟁 배경 영화-'북경의 55일'(55 Days at Peking)(1)
https://www.budongsancanada.com/WebPage.aspx?pageid=58&blog=youngho2017&idx=93291&mode=Column
목차
https://www.budongsancanada.com/WebPage.aspx?pageid=52&BBSID=17&page=30
처음에는 중국의 인프라 투자에 고마워하던 주변국들이
공사 후 빚더미에 올라앉으면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중국이 돈을 빌려주고,
이 돈으로 중국 기업이 사업하는 방식이어서
공사비가 해당 국가 부채로 고스란히 전가됐다.
‘부채의 늪’에 빠진 최대 피해국은 파키스탄이다.
이 나라는 인프라 건설 자금의 80%(620억달러)를
중국에서 빌린 탓에 높은 이자를 갚느라 허덕이고 있다.
라오스는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을 포함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인 67억달러를 중국에서 차입했다.
지부티는 중국에 진 빚이 GDP의 91%나 된다.
스리랑카에서는 반중 시위까지 일어났다.
중국 자금으로 완공한 함반토타 항구의 이용률이 낮아
중국에 99년간 운영권을 넘기자 국민들이 들고일어났다.
중국은 “일대일로가 경제협력체”라고 강변하지만
주변국 반발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외교·군사적 종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은 “중국이 패권국으로 가고 있다”며
“일대일로는 새로운 식민주의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천자 칼럼 위기의 일대일로 | 한경닷컴 (hankyung.com)
의화단의 봉기 및 만행 (의화단의 서양인과 기독교인에 대한 만행)
청의 사주를 받아 '청을 돕고 함께 양이들을 물리치자!'는
부청멸양(扶淸滅洋)을 구호로 내세세우면서,
외국인들과 공사관에 공격을 가했다.
결국 188명의 서구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무참히 희생되었고
4만 5,000명에 달하는 중국인 기독교인들마저 살해되었다.
이렇게
의화단의 계속되는 자국인은 물론 외국인 공격에 분개한 서구는
청 조정에 의화단의 진압을 요청했지만,
청 조정은 진압을 할 여력조차 없었으며
오히려 서태후는 이들을 옹호하기까지했다.
당시 의화단은 잔혹행위가 심각했는데 학살과 고문 외에도,
서양 여성과 기독교를 믿는 자국민 여성을 붙잡으면
곧바로 옷을 벗기고 돌아가면서 윤간을 한 뒤 산 채로 땅에 묻어 죽였다.
특히 서양인에 대한 증오가 강했던 의화단은,
서양 여성의 경우 좌용(锉舂)이라고 하여 무참히 윤간한 후
젖가슴과 음부를 짓뭉개는 등 각종 끔찍한 처벌을 한 후 죽였다.
이후
외국 공관이 의화단에 포위당했을 때 피신해있던 서양 여성들은
이미 의화단의 만행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 자결을 준비할 정도였다.
청나라의 무모한 서양열강에 대한 선전포고(서태후가 서양과의 강화를 반대하다)
청나라의 태도에 영국 등 열강들은 자체적으로라도 병력을 동원해,
의화단을 진압하기로 결정하고 '시모어'를 사령관으로 하여,
병력을 베이징으로 이동시키려 했다.
그러나 청은
군을 동원해 이들이 베이징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고,
청의 조정에서는 회의 끝에 서양과 강화하자는 광서제의 의견을 묵살하고,
서태후가 의화단과 손을 잡기로 결정한다.
청 조정은
1900년 6월 21일에 서양과 전쟁상태에 들어갔음을 포고하고,
베이징에 있는 외국인 지역을 포위한 후,
이미 의화단의 대규모 무장폭동이 일어난 텐진에서
안전을 위해 24시간 이내에 떠나라고 권고한다.
독일 공사 '클레멘스 폰 케텔러'는 이에 항의하러 가다,
만주족인 '엔 하이'가 지휘하는 의화단 무리의 공격을 받고 살해당했다.
이 당시 서구 열강들끼리 경쟁 대립 구도,
혹은 적대 구도가 있었는데
"그레이트 게임"(영국 ↔ 러시아 제국)이라든지
"비스마르크 체제"(프랑스 제3공화국 ↔ 독일 제국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 이탈리아 왕국),
영국 ↔ 프랑스 제3공화국(파쇼다 사건),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의 분쟁이 빈번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일본 제국)는
의화단에 의해 자신들의 이권이 침탈당하고
자국민이 학살당하자 그에 분노해,
그들간의 모든 갈등을 초월한 체,
'8개국 열강 연합군'을 조직해서 청나라를 공격하기로 결의한다.
그 수는 지상병력만 48,000명에 달했다.
한편
동남지방의 청나라 원로 관료들은,
의화단의 세력 확대를 저지하여했고,
이에 청나라의 방어력이 떨어지자,
8개국 연합국은 군사력을 집중하여 텐진을 공격해 함락했다.
애초에 이홍장, 위안스카이 등의 청의 군벌들이나 지도층 대부분은
'의화단'을 진압해야 할 토적으로 보았지 동맹을 맺을 상대로 보지 않았다.
이후
연합군 내에서 서로간의 이해득실을 계산하느라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베이징으로 진격했다.
연합군을 상대로 청과 의화단은 계속해서 패배했다.
왜냐하면 청군과 의화단의 무장이나 조직력은 형편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선전포고한지 2달도 채 넘기기 전인
8월 13일에 베이징은 연합군에게 함락당한다(제2차 아편전쟁 이후 두번째).
서태후와 광서제는
간신히 베이징을 탈출하여서(서태후는 수도에 남아 서양과 강화하려는
광서제를 반강제로 데리고)서안으로 도망쳤다.
조정이 사라진, 베이징은 혼돈상태가 되었고
연합군은 대대적인 학살과 파괴행위를 자행하였다.
의화단은 연합군에 의해 철저히 궤멸되었으며,
의화단이 아님에도 수많은 중국인들도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베이징의 서양식 청나라 궁전이
'이화원' 등 많은 건물들이 약탈당하거나 파괴되었다.
특히 독일군의 약탈이 제일 심했고,
미국/일본의 군대가 그나마 나았다.
청나라 정부는 전쟁에서 대패하여,
화친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
열강들은
의화단에 의해 희생된 외국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배상할 것과,
의화단과 의화단과 관련된 관리들의 처벌 및 진압 등을 요구했고
청 정부는 그대로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
특히 독일은 외교관이 사망한 것 때문에
선통제의 생부인 순친왕이
독일에 가서 카이저 빌헬름 2세에게 사죄해야 했다.
이후 열강은 '신축조약'을 체결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대규모 군대를 주둔시키고,
중국의 철도를 장악했으며,
수많은 영토와 이권을 분할하여 가져갔다.
그리고 서태후는 본인이 일은 저질러놓고도,
'의화단'에게 전쟁의 패배의 책임을 다 뒤집어씌워 죽였다.
당시 프랑스군은 '죽인 의화단 머리가죽'을 뜯어 장식했다고 한다.
'의화단의 난'에 파병을 원했던 대한제국과 고종
의화단 운동이 한창일 때,
러시아 제국은 고종에게 참전할 것을 제의했고
고종도 이에대해 검토를 하였다.
더욱이 시간이 흘러 연합군의 승전이 확실해지자,
고종은
직접 뒤늦게 일본 공사를 통해 참전 의사를 피력했으나,
'주한 일본 공사'는
대한제국군의 부족한 전력을 핑계로 참전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일본본국에 대한제국의 파병행동을 조롱하는 전문을 보낸다.
아무튼
고종의 이 '의화단의 난' 파병시도 헤프닝은 나름대로
대한제국도
'약육강식의 사회진화론'적 국제질서를 깨닫고 있었슴을 의미한다.
북 진격한 소련군 강간 약탈에 신의주 시민 시위..100여명 학살당해
1945년 북한으로 진격한 소련군이 갑자기 순한 양떼로 돌변했을 리 없었다.
강간, 약탈 등 두 달 넘게 이어진
소련 점령군 병사들의 비행과 만행에 격분한 신의주 시민들과 학생들은
1945년 11월 23일 소련군의 총탄을 맞서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소련 측 군사보고서에 따르면,
그날 100백여 명의 학생들이 학살당했고, 7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1945년 8월 미국은 일제 치하의 한반도 38선 이남을 점령했고,
소련은 이북을 점령했다.
미·소 분할점령의 결과 남한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이식됐고,
북한엔 스탈린식 공산 전체주의 정권이 들어섰다.
개개인이 누리는 인간의 기본권과 경제수준을 보면,
남한은 이미 “해방”됐지만,
북한은 여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모든 지표가 웅변하는 세계인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몽매한 정치인들은 특정의 과거사를 함부로 오려내선
맘대로 찢고,
가르고,
짜고,
깁고,
섞고,
엮고,
깎고,
비틀고,
부풀리고,
우려먹고,
튀겨먹는 교활한 날조,
허황된 조작을 이어간다.
그들은 왜 그토록 역사왜곡과 거짓선동에 몰두할까?
1971년 1월 중공 최고의 영도자 마오쩌둥이 갑작스레 개진한
“비림비공(批林批孔)” 운동 속에 그 해답이 엿보인다.
약탈·방화·강간 저지르면서 해방군 자처한 소련군 - 조선일보 (chosun.com)
미국과 일본은 신(新)태평양 외교·안보 전략인
‘인도·태평양 구상’과 호주·인도를 연계한 마름모꼴의 ‘안보 다이아몬드 전략’으로
일대일로에 맞서고 있다.
남중국해에서는
‘진주 목걸이’와 ‘다이아몬드’가 부딪치고 있다.
중국 중심의 대륙세력과
미·일 위주의 해양세력 사이에 낀
한국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옛 ‘실크로드’가
교역과 개방의 ‘열린 길’이었던 것과 달리
‘일대일로’가 ‘닫힌 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국제 사회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인도·태평양 전략 vs 일대일로 文정부의 선택은? (chosun.com)
팩트, 장문) 아예 중국인 자체를 간첩으로 보고 경계하는 국가들 - 우한 갤러리 (dcinside.com)
트럼프 "중국 유학생은 다 스파이"… 일대일로도 맹비난 - 조선일보 (chosun.com)
中禍, 미국 내 산업스파이 90%가 中 연관 : 주간동아 (donga.com)
新 에치슨 Line(?) - 靑(中)^朝(韓) vs 美^日 - 미국 ^ 中共 포위 Line - 아시아 핵기획그룹(ANPG) ^ KOR 不 포함 (tistory.com)
한국 내 공자학원도 中스파이공작 첨병? 歐美에서 논란 (donga.com)
종북좌빨 사라져라 :: 네이버 댓글은 90%이상이 중국에서 온다.북괴 북한 사이버 전사 부대. (tistory.com)
중공 댓글부대 우마오당 ‘여론공작 서식’ 노출 “빈칸만 채워 각국 유포” | 우한폐렴 | 공산당댓글부대 | 중공바이러스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중공 댓글부대 ‘우마오당’ 여론공작 지침서 유출 “신종코로나 이용해 반미선동” | 활동지침 | 내부문서 | 인플루언서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中의 또다른 봉쇄… '우한일기' 쓴 작가 고발 - 조선일보 (chosun.com)
<윤석준의 차밀> 최근 남중국해 변화 - 유용원의 군사세계 (chosun.com)
黃沙(황사) 천조국(天祖國) - 韓服. 김치 ^ 동북공정(東北工程) - Anti ^ 中國夢(중국몽) (tistory.com)
美전문가 “코로나19가 중국인 수만명 살렸다”…왜? (donga.com)
中 말로만 `온실가스 감축`…석탄발전 계속 늘어 전세계 53% 차지 - 매일경제 (mk.co.kr)
천조국(天祖國. CHN) - 천조국방(千兆國防. USA) - 천조국채(千兆國債. KOR) (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iitT5oukQF0
중국자본(화교)이 동남아 자본시장 70%이상 장악?
https://www.youtube.com/watch?v=SuyWx4JF778&list=RDCMUCyuV4qJTRTHmdhBveSVJAew&start_radio=1&t=55
[유성운의 역사정치] 최고권력자 눈·귀를 가린 죄···청나라 아편전쟁 치욕의 교훈 - 중앙일보 (joins.com)
아편전쟁 : 19세기 청나라와 영국의 아편전쟁 배경과 결과(제1차 아편전쟁, 제2차 아편전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토종 반도체 매그나칩 中에 매각 반대…靑 청원까지 등장 | 한경닷컴 (hankyung.com)
甛蜜蜜(첨밀밀) / 원 곡 : 인도네시아 민요 / 홍콩 영화 / 대만 노래(가사) (tistory.com)
'즐건! 명화 感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르타쿠스(Spartacus : Movie) ^ 커크 더글라스 主縯 - 스파르타쿠스(Drama) - 진정한 自由를 말한다 (0) | 2021.08.08 |
---|---|
섹스피어 ^ 4대 悲劇 - To be or not to be.(죽느냐, 사느냐) ^ 햄릿 (0) | 2021.04.30 |
내탕금(內帑金.비자금)을 탈취하라!(3) - 대윤(大尹)의 반격 - 獄中花 13회 ~ 51회(終) - 라임. 옵티머스 (0) | 2021.02.22 |
내탕금(內帑金.비자금)을 탈취하라!(2) - 獄中花 4회 ~ 12회 - 체탐인(體探人) - RHO. MB ^ 內帑金 - GH ^ 특활비 (0) | 2021.02.21 |
내탕금(內帑金)을 탈취하라!(1) - 옥중화(獄中花) ^ 1회 ~3회 - 전두환 ^ DJ 內帑金(내탕금) (0) | 202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