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스 산은
불교의 우주관에서
세상의 중심이자 우주의 근원으로 보는 성산, ‘수미산’으로
라마교와 힌두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티베트 남서부
마나사로와르흐 북쪽 카일라스 산맥 중서부에 있는 해발 6,714m의 산이다.
신의 영역이라는 믿음 때문에 정상 등반은 허용되지 않지만,
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순례인 ‘카일라스 코라’는 허용된다.
해발 4,500m에서 5,600m까지를 오르고 내리는 만큼
고산병이 올 수 있는 코스이나 현생의 죄업을 씻고
내세의 안녕과 영생을 기원하는 성스러운 순례 여정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카일라스 산(Mt. Kailas)(티베트)] ‘전설의 수미산(須彌山)’ (daum.net)
불교의 윤회사상은 힌두교 사상에 기원한 것입니다.
그러나 불교와 힌두교는 윤회와 해탈의 과정에 이르는 방법이 다릅니다.
힌두교는 카스트 제도를 유지하며,
이 제도에 순응하며 그 업을 다하며 살다보면
다음 세상에서는 더 나은 계급으로 태어난다고 봅니다.
즉 힌두교에서 윤회는 재생(다시 태어남)의 의미입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카스트제도를 도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법무아 사상 즉 나라는 것은 인연 속에서만 존재한다(연기법)고 보며,
윤회는 전생의 의미로 축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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