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의 기원은 산달리온(Sandalion) 이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다.
발등을 끈이나 벨트로 발바닥부분에 고정시켜 신는 신발을 의미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뜨거운 모랫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신발이 실질적인 샌들의 기원이라고 한다.
또한 고대 로마인들은 그들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금속이나 가죽 등으로 만들어진 샌들을 신었다.
한마디로 고대 힙스터들의 아이템이었다는 것.
이후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편리하게 신는
신발의 기능을 충실히 해주는 아이템이 되었다.
mustit.co.kr/m/community/blog_read?number=156
yeogangyeoho.tistory.com/78?category=583245
이아손은 그리스 테살리아에 있는 이올코스 왕 아이손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이복형제 펠리아스가 정권을 잡자
반인반마(半人半馬)의 현자 켄타우로스에게 맡겨진다.
청년이 된 이아손이 이올코스로 돌아갈 때의 일이다.
그는 개울가에서 노파로 둔갑한 헤라 여신을 만난다.
노파는 이아손의 등에 업혀 개울 건너기를 원했다.
이아손은 노파를 업고 개울을 건너다 한쪽 신을 잃는다.
건너편에 이르니 노파는 종적이 없다.
이올코스에 들어가자 아이들이 놀면서 이런 노래를 부른다.
"모노산달로스(외짝신을 신은 자)가 와서 이올코스의 왕이 된다네…."
m.blog.daum.net/ro72265/17059169
모노산달로스에서 모노(mono)는 하나라는 뜻이다.
산달로스(sandalos)는 가죽신이다.
슬리퍼와 비슷한 신발이름 샌들(sandle)이 여기서 유래했다.
필자는 여름에 샌들을 즐겨 신는다.
신고 벗기가 편하고, 통풍이 잘되어 발에 땀이 나지 않아서다.
신발은 인간 존재 자체다.
우리가 살아 온 삶의 흔적을 한 장의 종이에 기록하고
이를 이력서(履歷書)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력서라는 말의 한문을 풀어보면,
‘신발(履)’를 끌고 온 역사(歷)의 기록(書)’이다.
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2
m.blog.naver.com/finale2001/2220209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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