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란 단맛나는 것이 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27년 알렉산더 왕 때였다.
당시 왕이 인도로 원정을 보낸 네아르쿠스 장군은
갈대 같은 식물 줄기에서 꿀과 비슷한 것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이후 사탕수수는 아랍지역으로 퍼졌다.
그 뒤 8세기경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면서
기온이 높은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서구 최초의 사탕수수가 경작되었다.
이어 15세기 포르투갈의 대항해 이후
아프리카에서도 경작되기 시작했고,
스페인의 신대륙 점령과 함께
재배 지역이 중남미로 확산되었다.
1453년 오스만투르크의 콘스탄티노플 정복은
설탕 교역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이들의 영토 확장으로 사탕수수 재배 지역인 이집트와 키프로스가 점령되면서
유럽으로의 설탕 공급이 끊겼다.
그 뒤 사탕수수 생산은 주로 신대륙에서 이루어져
유럽으로 수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정제산업이 발달했다.
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
m.blog.yes24.com/rheb320/post/7445373
설탕은 사탕무에서 당분을 추출하는 방법이 개발되기 전까지
덥고 습한 기후에서만 자라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하는 것밖에 몰랐다.
중동에 쳐들어간 십자군은
설탕을 얻으려고 이슬람 세력이 제안한 동맹도 거부한 채 전쟁을 일으켰다.
십자군이 중동에서 쫓겨나자
유럽인들은 설탕을 얻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붙잡아 온 흑인들을
카리브해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보내 중노동을 시켰다.
설탕의 달콤함에 흑인 노예들의 쓰디쓴 삶이 흐른다.
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0614.html
m.kmib.co.kr/view.asp?arcid=0923838570
weekly.donga.com/List/3/all/11/91010/1
m.kmib.co.kr/view.asp?arcid=0924024474
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0
www.youtube.com/watch?v=8D7r81Pi_NQ
www.youtube.com/watch?v=QHs5ZSMIasw&list=RDCMUCg-qGip7EZ1ALNVElht5HXw&index=3
www.youtube.com/watch?v=BH3hjX6JDvY&list=RDCMUCg-qGip7EZ1ALNVElht5HXw&index=2
www.youtube.com/watch?v=fqQJypJrr3Q&list=RDCMUCg-qGip7EZ1ALNVElht5HXw&index=20
생각지도 못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먹거리에서
과도한 설탕 함유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양의 설탕을 사용하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www.youtube.com/watch?v=9UaYZSVpI9M
www.youtube.com/watch?v=6i1tUQIc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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