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일종의 세포 접착제로
튼튼한 혈관,
각종기관,
근육을 만드는
‘콜라겐’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콜라겐이 세포를 튼튼하게 하면
감기 바이러스도 쉽게 침입할 수 없다.
또 비타민C는
세포에 강력한 콜라겐 망을 둘러치고 있어 암을 방지한다.
그리고 위암이나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또 항암제로 알려진 인터페론은
원래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도 비타민C다.
비타민 C를 음식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괴혈병에 걸린다.
이것은
오랫동안 배를 타는 선원들에게 잘 걸리는 병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심한 악취를 풍기며
빈혈과 무기력증을 동반한다.
마젤란이 세계를 일주할 때
선원의 90% 이상이 괴혈병으로 사망했다.
수세기 동안 해상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가운데
해전, 난파, 기타 질병보다도
괴혈병으로 사망한 수치가 훨씬 더 컸다.
비타민C가
감기에 좋은 다른 이유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 활동의 주력 멤버인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스스로 바이러스에 공격을 가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몸을 보호한다.
비타민C는
다른 항산화 영양제에 비해
구조가 안정화돼 있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따라서
눈, 백혈구 세포 등
활성산소로부터 손상을 받기 쉬운 조직에는
비타민C 함량이 비교적 높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2255
"비타민C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제거에 효과가 큽니다"
암예측 클리닉'의 이왕재 박사(사진)는
2코로나 등 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에
비타민C가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 대해서는 발달된 현대 의학도
아직까지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바이러스 자체가 생명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죽이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박테리아(세균)의 경우
좋은 항생제들이 많이 개발돼
세균 감염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좋은 항 바이러스 제재가 개발돼 있지 못하다.
바이러스 감염의 원리상
핵산을 직접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결국 숙주 세포에 감염됐을 때
그 세포 내의 핵산이 복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의 치료책으로 생각된다.
지속적인 비타민C 복용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크다.
이왕재 박사 "비타민C, 바이러스 감염 세포 제거에 효과 커" (msn.com)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21세기 들어서며,
또 다시 변신에 성공하며 인류를 전염병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바이러스는
절대적 세포 내 기생체로 특수한 숙주(host)의 세포 안에서만 발달한다.
또한
바이러스는 ‘변신의 귀재’이다.
치료제를 개발했다 싶으면
재빠르게 새로운 형태로 스스로를 돌변시킨다.
세균 감염질환의 치료의 경우에는
항균제가 많이 개발되면서 어느 정도 향상되고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치료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
바이러스 예방법은 비교적 향상됐지만,
바이러스 치료에 있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등장한 항바이러스제는
모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진 못한다.
어쩌면
바이러스를 정복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백신을 개발했다고 해도
새로운 돌연변이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바이러스 중 하나인 감기의 치료제 개발이 더딘 이유도 역시 여기 있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078798&dbt=SCTM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7/2021010702714.html
항산화 비타민은 식품 중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베타 카로틴은
당근•늙은 호박•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비타민 C는
딸기•감귤류•토마토•풋고추 등 과일과 녹색채소에,
비타민 E는
식물성 기름이나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보충제와 달리 식품은 여러 가지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항산화 영양소가 많은 일부 식품 위주로 신경 써서 먹으려고 하면
다른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해 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비타민 E의 절약작용을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복합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 세 끼 식사와 간식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경우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 비타민은 아래(표2)와 같이 충분한 수준이다.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보충제가 아닌,
다양한 식품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항산화 비타민, 어떻게 먹어야 할까? | 국민건강지식센터 (snu.ac.kr)
항산화물질 및 prooxidant 관련 논의에 관한 리뷰: 천연물과 합성물, 스크리닝과 분석 방법론 그리고 미래 전망 > BRIC (ibric.org)
https://blog.naver.com/staroot99/80192234881
<1>셀레늄(=셀렌,셀레륨)의 효능 효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암 줄기세포의 항산화시스템을 타깃으로 한 암 치료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무더위에 지친 심신 비타민C로 활력 충전 | 중앙일보 (joongang.co.kr)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8300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