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는
"순간활성전환 고에너지물질 설계 기술('17.12~'20.08)" 핵심기술 과제를 통해
화약처럼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반응성 금속소재(Reactive Material Structures)를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반응성 금속소재는 비폭발성(Non-explosive) 분말(Solid powder)의 혼합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여 강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내지만
주변의 화약이 폭발하는 등의 강한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는
동조 반응을 일으켜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화약처럼 폭발하는 금속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연구개발해 성공을 거뒀는데요.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화약처럼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반응성 금속소재를 개발했습니다.
반응성 금속소재는 비폭발성 분말의 혼합물로
고온과 고압환경에서 폭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화약을 비롯한 작약을 탑재하도록 설계된 탄체를
반응성 금속소재로 만들 경우 폭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목표물 타격시
폭발단계에서 화약성능에 더해 폭발력을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실제 폭발성능 측정 시험을 한 결과
반응성 금속소재를 적용한 시험탄이
탄소강 소재의 시험탄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폭발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고속 충돌 시
탄소강 소재 시험탄보다 1,000도 이상 높은 화염 온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핵심기술개발 연구기간은 지난 17년 부터 3년 간.
금속소재의 설계과정에서부터 제조와 시험평가 과정까지 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쾌거입니다.
국과연은 앞으로 반응성 금속소재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유도탄 등 다양한 무기체계의 성능과 위력을 높이는 한편,
금속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무기체계 개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할 방침입니다.
육사 교수, 차세대 폭발물질 구조 발견…“친환경 폭발물 개발이 목표” (kbs.co.kr)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특허기술 이전 : 부산대 ~ 풍산]
광학적 점화에 의한 공기 및 수중 폭발 특성을 갖는 나노고에너지 물질 복합체 및 그의 제조 방법
본 발명[등특:10-1471998-0000 (2014.12.05)]은
성게형 탄소나노튜브(sea urchin-like carbon nanotubes)를 합성하고,
이를 나노고에너지물질(nEMs) 기저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광학적 점화가 가능하도록 한
광학적 점화에 의한 공기 및 수중 폭발 특성을 갖는
나노고에너지 물질 복합체 및 그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알루미늄(Al) 나노입자와
산화구리(CuO) 나노입자 혼합물에,
니켈(nickel)과 알루미늄(aluminum)의
이중복합금속 나노입자를 코어(core)로 가지며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s)가
방사상으로 자라 있는 성게형 탄소나노튜브를 첨가하여 제조된
성게형 탄소나노튜브(SUCNTs)/나노고에너지물질(nEMs) 복합체 분말 형태인 것이다.
출처 : 기술이전플랫폼 Tech-Bridge-이전대상기술 (kibo.or.kr)
출처 : 부산대, ㈜풍산홀딩스에 나노 고에너지 물질 기술이전 (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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