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옥 씨의 수기에는
“아버지는 늘 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갖고 계신 탓에
크게 꾸중을 하거나 싫은 말씀을 한 적이 없다.
가끔 집에서 마주 치면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씀했다.
나는 그때마다 아버지를 쌀쌀맞은 표정으로 대했는데
그게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두고두고 후회 막심했다”고 떠올렸다.
박정희 ‘아픈 손가락’ 박재옥 씨 별세, 동생 박근혜에 가려진 장녀의 일생은? (senior6040.com)
영원한 마음(我心) 속의 박근혜 大統領 - 거문고(琴) 타는 형상의 비슬산(琵瑟山) ^ 유가에서... 심금[心琴. Heartstrings]을... (tistory.com)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030815145223854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큰딸
박재옥(朴在玉)씨가 지난 7월 8일 세상을 떠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전부인 김호남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박근혜(朴槿惠) 전 대통령보다 열네 살 위이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18년 가운데 절반 이상을
고인은 남편 한병기(韓丙起·2017년 작고)씨와 함께 해외에서 생활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관(副官) 출신인 한병기씨는 1958년 고인과 결혼해
제8대 국회의원, 주(駐)칠레·유엔·캐나다 대사 등을 지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고인의 존재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월간조선》 1995년 12월호에 실린 수기(정리=강인선)에서
고인은 어린 시절 겪은 부모의 이혼과 힘들었던 사춘기,
대통령인 아버지를 두고서도
‘없는 존재’처럼 살아야 했던 시절 등에 대해 담담하게 술회했다.
[현대사 재발굴] 다시 읽는 ‘朴正熙-김호남 부부의 큰딸 朴在玉씨의 수기’ : 월간조선 (chosun.com)
2020년 7월 별세.
감옥의 GH는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함.
https://www.youtube.com/watch?v=sY5c3ntx8CQ
[선우정 칼럼] 문재인 vs 박근혜, 비교가 시작됐다 - 조선일보 (chosun.com)
김호남에 대해선
“어머니는 일흔둘에 부산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말년 불교에 귀의한 어머니는 아버지를 다 용서하셨다.
돌아가시기 전 어머니는 아버지가 국사를 잘 돌보시라고
날마다 기도를 드리고 사후에는 아버지 명복을 비셨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지만 EG 회장은 조문한 뒤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오후 5시쯤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이정현 전 의원이 각각 빈소를 찾았고,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도 조문했다.
박정희의 숨겨진 장녀 "아버지는 늘 미안하다고 했다" - 중앙일보 (joins.com)
서울 사는 사촌 언니 박영옥(김종필 전 총리부인) 집으로 와 동덕여고를 다녔다.
이를 알게 된 육영수 여사가 집으로 데려와 아버지,
이복동생들과 함께 살았다.
고인은 생전 월간조선에 남긴
‘나의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김호남’ 제하 수기에서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육영수 여사)와 친하게 지내도록 여러모로 애쓰셨다.
나는 그분에게 ‘어머니’라는 호칭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고 썼다.
아버지가 군대에 계시던 시절에 고모가 나를 붙잡고 하소연을 했다.
"재옥아,
우리 아들들 인민군 손에 다 죽고
하나 남은 아들이 군에 갔는데 전방으로 가게 되었다.
그 아들이야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
네가 아버지한테 가서 말 좀 해라.
후방으로 좀 보내주든지 아니면 아버지가 좀 데리고 있으면 안 되겠느냐고.
전방에 있다가는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구나."
고모가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울며 하소연을 하시는데
내가 듣기에도 딱한 사정인 듯했다.
그래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아버지에게는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아버지가 나에게 어깨를 주무르라고 하시기에
잘 됐다 싶어 고모 이야기를 전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의 반응은 이랬다.
"가서 그래라.
편지를 쓰든지.
아무 걱정 말라고 그래.
만일 그런 부탁 한 번만 더 하면 그
때는 아예 최전방으로 보내서 정신을 고쳐놓겠다고.
아들을 좀 매섭게 키워야지,
늘 아들 아들..."
나는 아버지와 친척들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다.
지금도 친척들은
"나는 청와대에 가서 물 한잔 못 얻어먹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사람들은 내게,
그래도 18년 동안 집권한 대통령의 딸이었는데
얼마나 호강을 했느냐고들 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을 알기에
나는 가급적이면 입을 꼭 다물고 지내왔던 것이다.
https://blog.naver.com/cbg6218/223142838067
은지원의 할머니가 박정희 대통령의 친누나 박귀희 씨이므로,
박정희 대통령의 친딸인 박근혜 당선자와는 5촌 사이가 된 것.
(박정희는 누나의 젓을 먹기도 했다 함)
이후 박근혜 당선자와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슈를 낳기도 했다.
은지원은 1978년 6월 8일 생으로
은희만 씨와 리리 시스터즈 김성아 씨의 3남 2녀 중 다섯 째다.
(은희만씨는 칠곡^유학산 자락의 벼랑골(석적^중리)이 고향임)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0/2012122001072.html
1. 이 몸이 죽어 한 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2.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 위해 눈을 못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뮤지컬 朴正熙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 님이 고이 잠든 곳에! (tistory.com)
oṃ amogha vairocana mahāmudrā maṇipadma jvāla pravarttaya hūṃ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광명진언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남을 얻게 하는 신령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깊은 죄업과 짙은 어두움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맑아지고 깨어나게 되는 것이
광명진언을 염송해 영험을 얻는 원리입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22416091904946
박근혜, 31일 0시 ‘석방’… 내곡동 자택 공매돼 머물곳 마땅찮아 (donga.com)
박前대통령 2월까지 입원… 박지만이 거처 찾는중 - 조선일보 (chosun.com)
https://blog.naver.com/cbg6218/222631250398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808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99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100101033011000001
https://hp-jun.tistory.com/345
壬寅年(임인년) 삼재소멸 - 금강경 ^ 불설소재길상다라니 眞言 - 하루 한번 이상 들으시길!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