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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는 돌고 있다!

향신료의 역사(2) - 인도 - 후추 -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

 

jbk1277.tistory.com/549

 

인도(India)를 向하여 떠난 사람들(1) - 후추( pepper) - 알렉산더 大王 - 바스쿠 다 가마 - 달리는 코

국제통화기구(IMF)는 인도 경제가 ‘크고 느린 코끼리’에서 ‘달리기 시작한 코끼리’로 바뀌고 있다고 표현한 바 있다. 달라지고 있는 인도의 모습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말이다. 미중 무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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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년의 디우해전.

이 해전은 포르투갈과 인도-이집트 연합군의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서양은 동양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쳐져있었습니다.

 

과학, 기술, 문화, 철학 모두 동양이 앞섰죠.

하지만 서양이 동양보다 진보한 단 하나의 분야가 이었습니다.

그것은 해전이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전투(battle of Diu) 승리는

추후 1세기간 포르투갈 제국이

전세계의 부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더 큰 것은 유럽이 아시아에 대한

식민지 건설을 할 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은 그 위치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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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와 포루투칼 ^ 1509년 디우해전(Battle of Diu) 승리

그가 인도(?)에 도착해 맨 처음 한 일은 후추(pepper)를 찾는 일이었다. 그러나 여러 섬을 돌아다녀 보아도 어디에도 후추는 없었다. 오히려 고추를 발견하고 이를 ‘빨간 후추’라 이름 붙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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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향신료의 제왕

 

상쾌한 향과 매콤한 맛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후추과 식물인 후추(호초 胡椒)는

기원전 1210년에 제작된 이집트의 미이라에서도 발견되었고

로마제국 이래 유럽은 물론 동양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은 글로벌 스타인데

고추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향신료다.

 

인도 남서부의 말라바(Malaba)해안이 원산지이며

한반도에 전해진 때는 기원전 120년쯤 중국을 통해서이며,

고려 때 대중화되었고 조선 때 수요가 늘어. 일본을 통해 수입했다.

호초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전해졌기에 붙은 이명이다.

 

이슬람교도인 아랍 상인들에 의해 유럽과 중국으로 전해진 후추는

유럽에서는 약처럼 취급되고 정력제로 혼동되었으며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

 

한편 육류 섭취가 주를 이룬 중세유럽인들에게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고

냉장고를 대신하여 신선도를 지속하는 생활필수품이기도 했다.

 

로마제국은 게르만족의 잦은 침입을 당했는데

이 때 게르만족이 요구하는 물품이 황금과 후추였을 정도로 큰 가치가 있었다.

 

카돌릭 유럽과 이슬람 아랍의 갈등은 십자군전쟁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면에는 동방무역이 끊기면서 후추가 부족해지자

후추를 열망하는 유럽 경제계의 욕구도 한 몫 했다.

 

조선시대 때의 후추 역시 한약재와 주요 향신료로 쓰였다.

 

푸른아시아 | vol.99-[송상훈의 식물이야기] 향신료 식물2 (greenasia.kr)

 

푸른아시아

GEF, UNFCCC, UNCCD, GCF, CTCN 공인 NGO, 기후변화, 사막화, 몽골•미얀마 조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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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자연물과 같다.

 

시장이란건 어디에 누가 딱 정해놓고 뭘 하겠다고 차차려놓은 공간이 아니다.

시장이 움직이는 법칙은 중력이나 만유인력 같은 자연법칙과 같다.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의 욕망이 따르고,

사람의 욕망이 있는 곳에 사람의 액션이 따르게 되어 있다.

 

시장은 정부나 권력이 컨트롤할 수 없다.

 

시장은 사람의 본성 그 자체를 따르고,

시장을 통제하려는 것은

곧 인간의 본성을 꺾으려고 하는 것이다.

 

시장은 결코 의도대로,

통제대로,

기대한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2편 - 코브라 (tistory.com)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2편 - 코브라

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SKdiEjeO1d8&t=340s ㅇ 시장이 통제하는 대로, 기대한대로 흘러가지 않아 결과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본 예시. ㅡ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에는 뱀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leesh0523.tistory.com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 또는 코브라 효과(Cobra Effec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대책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현상을 뜻한다.

과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영국 총독부가 인도의 코브라를 없애려고 시행한 정책에서 유래됐다.

 

총독부는

코브라를 없애기 위해 코브라의 머리를 잘라오면 이에 보상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youtu.be/Yc9Nnvb0JaU

 

그러나 정책을 시행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코브라 수는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증가했다.

이는 보상금을 노린 인도인들이 코브라를 몰래 키웠기 때문이었다.

이후 총독부가 해당 정책을 폐지하자

코브라를 키우던 사람들이 이를 내다 버리면서 코르바 개체 수도 늘었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현상을 코브라 역설 또는 코브라 효과라고 한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605

 

<시사금융용어>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 - 연합인포맥스

◆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 또는 코브라 효과(Cobra Effect)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대책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현상을 뜻한다.과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영국 총독부가

news.einfomax.co.kr

 

youtu.be/YKoFwM56Nos

 

향신료 역사(1) - 인도네시아 - 육두구와 정향 (tistory.com)

 

향신료 역사(1) - 인도네시아 - 육두구와 정향

youtu.be/Ydo1uvmF9OM 중세 유럽 국가들은 바그다드와 흑해 남부 해안을 지나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에 이르는 경로를 통해 아시아와 교역했다. 향신료는 콘스탄티노플에서 베네치아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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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의 역사(3) - 커피 ^ 설탕 ^ 茶 - 염소와 커피 - 뿌리(Roots) ^ 킨타쿤테

설탕은 플랜테이션 초기만 해도 재배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비싼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상류층들만 즐기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설탕의 대량 재배가 산업혁명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이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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