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포클랜드는 영국의 영토이다.
이를 침범하는 자는 철저하게 두들겨 부셔야 한다.
인명을 희생해서라도 우리는 영국영토를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국제법이 힘의 행사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m.segye.com/view/20130408005538
전투가 한창이던 5월31일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대처에게 전화를 했다.
‘아르헨티나에게 항복을 강요해 굴욕을 안겨주지 말고 적당히 끝내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대처는
“알래스카가 침공을 당했다면, 당신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
응수하며 레이건의 제의를 일축했다.
결과적으로 전쟁 시작 75일만에 아르헨티나의 항복을 받아냈다.
대처는 ‘대영제국의 영광이 되살아났다’며 한껏 기뻐했다.
포클랜드분쟁에 승리하자,
지지율은 73%를 기록하며,
그녀의 지반은 반석이 되었다.
그후 훌륭하게 영국경제의 재생에 성공한 것이다.
m.blog.naver.com/montaviela/40198899994
이번 벌칸의 장거리 폭격으로 아르헨티나 군의 연료탱크나
탄약고같이 중요한 시설이 파괴 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군관민에 준 정신적 충격은 대단했다.
중 폭격기에 의한 폭격은 영국이 포크랜드에 둥지를 튼
아르헨티나에게 최초로 날린 카운터 펀치였다.
아르헨티나의 아무도 4발 중폭격기에 의한 상상도 못한 먼 거리에서
날아와 첫 일격을 가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포크랜드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본토도 이 상상도 못할 거리를 날아오는
영국 폭격기의 사정거리에 있음을 알고 공포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군부는 포크랜드에 보냈던 전투기 부대를
본토 방위를 위해서 급히 철수해야 했다.
포크랜드 전쟁은 영국의 상륙이 시작되면서 격화되기 시작했다.
www.jjang0u.com/board/view/military/13093965/1?_top_=topc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는
남대서양 영국령 포클랜드섬을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군인 1만명을 동원해 점령했다.
영국은 즉각 대응해서 단 3일 만에 출병을 했고,
결국 74일 만에 아르헨티나군의 무조건 항복을 받아내고 섬을 탈환했다.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 해안에서 480㎞,
영국에서는 1만3000㎞ 떨어진 우리나라 전라남도 크기(1만2200㎢)의 섬이다.
인구 1820명, 40만마리의 양들이 사는 이 조그만 외딴섬을 놓고
양국은 74일간 전투를 벌여 아르헨티나군 649명 전사에 1657명 부상,
영국군 255명 전사에 775명 부상이라는 피해를 입었다.
사실 포클랜드섬은
전쟁을 하면서까지 노릴 가치는 전혀 없는 그야말로 황량한 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33년 영국이 섬을 차지한 이후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영유권을 주장해 영국과의 사이에는 항상 긴장이 있었다.
1982년 전쟁 이전에도 양국 사이에는 이 섬을 놓고 계속 협상이 있어왔다.
당시 아르헨티나가 군사를 동원한 이유는
레오폴도 갈티에리 장군이 이끌던 독재 군사정권이 경제난과 정치위기에 처한 끝에
국민의 관심을 외부로 돌려 국면 전환을 해보자는 이유가 컸다.
포클랜드섬(아르헨티나 말로는 말비나스섬)을 빼앗음으로써
국민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자는 목적이었다.
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7&nNewsNumb=002591100013
비상 내각 회의를 소집한 영국 정부는 포클랜드 기습 점령을
자국 영토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고 단호하면서 신속한 결정을 내립니다.
항공모함 두 척과 잠수함,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헤리어 전투기와 구축함,
지상 전투 병력으로 구성된 기동 함대를 포클랜드로 급파합니다.
영국에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가야 할 먼 거리임에도
어업 기지에 불과한 작은 섬 몇 개를 탈환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 부대를 보낸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예상 밖의 영국 태도에 놀라기는 했지만
이에 맞서기 위해 해군 함대와 전투기를 급파했습니다.
포클랜드섬을 둘러싼 아르헨티나의 기습 상륙전은
이렇게 대규모 군사 충돌로 발전하게 되어
1982년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74일간 계속되었습니다.
worldofwarships.asia/ko/news/history/falkland-battle/
blog.daum.net/philook/14656091
www.youtube.com/watch?v=HQ5kjgIL-B8
mnd-policy.tistory.com/532?category=362663
mnd-policy.tistory.com/533?category=362663
'南美^Afr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를 바꾼 질병 ^ 천연두(1) - 南美 아즈텍 멸망 - 우두(牛痘) 백신 (0) | 2021.04.05 |
---|---|
사막의 여우 ^ 에르빈 롬멜 - 北 아프리카 戰域 - 사막의 쥐 ^ 몽고메리 - 명화 ^ 카사블랑카 (0) | 2021.03.16 |
아프리카 沙漠 철도 - 키니네^말라리아 - 탐험^特許 - 땅 따먹기 - 中共^일대일로 - 赤보석^나미브 沙漠 (0) | 2021.01.15 |
카리브海- 버뮤다 삼각지대 (0) | 2020.10.04 |
스페인의 흥망성쇠-콜럼버스(勝)_남미정복^포토시^은광(勝)-유럽패권(勝)-칼레해전(敗)-미서전쟁(敗) (0) | 202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