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성주의(反知性主義, 영어: Anti-intellectualism)
또는 반주지주의(反主知主義)는
지성, 지식인, 주지주의를 적대하는 태도와 불신을 말하며,
주로 교육, 철학, 문학, 예술, 과학이
쓸데없고 경멸스럽다는 조롱의 형태로 나타난다.
www.youtube.com/watch?v=LulZFPqHyDw
지난해(2020) 정부가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
분양권 상한제,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등
규제를 쏟아내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네수엘라(베네수엘라+대한민국)'란
말이 유행어로 퍼지기 시작했다.
한국이
임대료, 임차 갱신부터 매매·분양까지
정부가 통제하는 베네수엘라를 닮아간다는 얘기였다.
작년(2020) 시행한 규제들은
베네수엘라와 더 비슷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작년 7월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는
베네수엘라가 2009년 주택 분양 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영을 금지한 대책과 닮았다.
베네수엘라는
2011년 '부동산사기방지법'을 통해
정부 허가를 받은 주택만 분양·매매가 가능하게 했다.
일자리도 집도 국가가 공급…대네수엘라 망령 스멀스멀 | 한경닷컴 (hankyung.com)
1999년 이후
차베스와 마두로 대통령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
복지 정책을 대폭 확대한데 대해
유가는 폭락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다.
www.yna.co.kr/view/AKR20170103048600009
지성적 판단으로 합리적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요건들 때문에 반지성주의의 힘이 커집니다.
게다가 반지성주의로 이득을 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온갖 분탕질로
지성의 자리를 파괴하고 자신의 이익을 챙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정상'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비정상이 정상화 되는 거죠.
윤희숙 의원은
이 지사가 포퓰리즘에 대해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우려하며
"역사상 가장 유명한 포퓰리즘으로 나라를 망친
페론 치하의 아르헨티나나
차베스 치하의 베네수엘라는
부패 수준 역시 압도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윤희숙, 이재명 '퍼주기' 발언 겨냥 "포퓰리즘과 부패는 단짝" - 중앙일보 (joins.com)
전윤철 전 부총리 “공무원은 국민의 머슴… 정치인 머슴 아니다” - 조선일보 (chosun.com)
"마두로 다이어트는 농담이 아니다"며
"내 키가 155㎝인데 3년전 몸무게가 75㎏였다.
너무 많이 나가서 비만 치료까지 받았을 정도였는데
지금 정확히 53㎏"이라고 말했다.
3년 새 몸무게 22㎏이 빠졌다는 것이다.
오르테가는 살빼기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못 먹어 자연스럽게 감량했다.
오르테가는
"먹을 것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고,
돈이 있을 때는 물건이 없다"며 "
딸이 공부를 잘해 장학금 지급을 조건으로
멕시코로 유학 갈 자격을 얻었다.
어떻게든
딸과 함께 멕시코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를 벗어나고싶은 마음이 간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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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상복지로 베네수엘라 거지나라 된다.2017년 87%가 쓰레기통 뒤지는 거지나라 베네수엘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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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VSA(국영석유기업)는
차베스의 좌파·포퓰리즘 정책의 주 재원이 됐다.
차베스의 후계자 마두로는
PDVSA 돈으로 복지 정책을 남발했다.
무상 교육, 무상 의료에다
저소득층에 식료품을 무료 배급하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노트북을 나눠주기도 했다.
"반미 동맹을 만들겠다"며
인근 국가에 석유 원조도 했다.
그러다 돈이 부족하면
국채를 남발하고 화폐를 더 찍었다.
물가가 오르면 시장가격을 통제했다.
베네수엘라 경제, 油價 올라도 파산… 주범은 사회주의 정책 - 조선일보 (chosun.com)
‘반지성주의’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들의 우민화입니다.
이때 동원되는 것은
확증편향과 가짜뉴스, 음모론, 진영논리 같은 것들이죠.
권력자의 말이면 무조건 믿게 만들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죠.
이런 일이 반복되면
“사실보다 거짓을 진짜로 여기는 세뇌된 대중”이 돼 버립니다
(티머시 스나이더, 『가짜 민주주의』).
[출처: 중앙일보] 베네수엘라 망가뜨린 반지성주의, 한국에도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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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안] 167-2. 공공선 자본주의, 코로나 이익공유제, 정의로운 자본주의(2부) - YouTube
"베네수엘라는
어린 시절 부모가 부자여서
일도 공부도 안 해도 된다고 키워온 사춘기 청소년에 비유할 수 있으며
지금 와서 보니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은 상황"이라면서
"베네수엘라는 현실을 깨닫고 극복하느냐,
그냥 포기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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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통령까지
의사와 간호사를 갈라 ‘분할 통치(divide & rule)’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약속과 달리 문 대통령
스스로 ‘문파’의 SNS 공격도 ‘양념’이라며 반지성주의를 묵인하는 형국이죠.
김충남 전 교수는
“적과 동지로 나눠 반대편을 악으로 낙인찍고
자신을 정의로 미화한다는 점에서
현 정권과 차베스는 비슷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특히
“견제와 균형, 건전한 비판이 무너진 후에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반지성주의에 늪에 빠져 있습니다.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도,
망국의 길로 접어들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리버럴 정권이 내면의 권위주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지적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news.joins.com/article/23869654
www.segye.com/newsView/2021020452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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