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
안녕하세요.
대한감염학회입니다.
2019년 12월 8일 중국 우한(武汉, 武漢)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발생하였고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어가면서
해산물과 동물시장과 관련성을 역학적으로 추정합니다.
유행 지역은 방역과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국의 다른 지역과
인근 국가와 여러 나라에서 유입된 환자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2020년 1월 24일 현재까지 우리나라도
중국 우한을 다녀온 여행자 환자 2명이 확진이 되었고
노출력이 있는 환자에 대한 능동감시와 함께
공항 항만 등 출입국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www.ksid.or.kr/rang_board/list.html?num=3339&code=notice3
20200124
武漢^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 감염자 10만명을 넘기면서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이란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과 유럽에서 창궐하고
미국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사망자가 나오면서
사실상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news.mt.co.kr/mtview.php?no=2020030814483845465
www.bbc.com/korean/news-51004054
20200107
www.bbc.com/korean/news-51185669
20200120
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159499
20200118
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1&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G제로의 시대는 우리에게 더 많은 책임과 고민을 요구한다.
첫째,
지난 수십 년간 미국 중심의 세계화의 혜택을 입었고 경제적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 G제로의 시대는 중대한 대외환경의 변화이다.
둘째,
바이든 당선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의 모임인 G7을 확대한 ‘G10’을 공약했는데,
추가되는 세 나라 중에 대한민국이 포함돼 있다.
대한민국으로선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이자,
동시에 미중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바이든 시대,
대한민국에겐 ‘G10의 시대’
-.미국 민주당 외교정책입안자들은 GDP 격차 축소 등으로 인해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하락세는 피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바이든의 해법은
민주주의 동맹국들을 끌어모아 중국견제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 바이든은 지난해 대선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발표한 외교정책 연설에서
'당선되면 동맹국들을 초청해 민주주의 국가 정상회담을 열겠다고 공약했다.
기존의 G7에 대한민국과 호주 등 3개 나라를 추가로 초청해 G10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바이든은
지난 봄 '포린어페어'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GDP는 세계의 25%선으로 축소됐지만,
동맹 민주주의 국가들을 합치면 세계 GDP의 50%를 차지하게 되므로
중국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 바이든 시대는 대한민국 G10의 시대인 것이다.
-. 우리나라로선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킬 기회이자,
중국을 자극할 수도 있는 도전이다.
www.youtube.com/watch?v=xfBtqjprKTs
다이야몬드(美)와 진주목걸이(中)-선택의 기로에 (tistory.com)
춘추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학자 순황(荀況)은 순자(荀子)를 저술하였다.
‘순자’의 부국(富國)편에 나오는 개원절류(開源節流)는
예나 지금이나 국가가 부국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이요,
국가의 강약과 빈부에 관한 이론으로 통용되고 있다.
순황은 경제를 물에 비유하여 설명하였다.
즉 생산과 수입은 물이 솟아나는 원천(源)으로 비유하였고,
비용과 지출은 물의 흐름(流)으로 보았다.
그는 부국으로 가는 길은 원천을 늘리(開源)는 것이요,
흐름을 줄이는(節流) 것이라고 했다.
반대로 빈국으로 가는 길은
원천은 줄이고,
흐름을 늘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국가가 부국의 길을 가기 위한 생산은 돌보지 않고
국가채무를 통한 지출을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우리나라는 쇠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개원절류(開源節流)의 교훈을 다시 새기면서
심기일전(心機一轉)해 볼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개원절류(開源節流)는 순자(荀子)에 나오는 말이다.
개(開)는 문 문(門)에 빗장을 나타내는 평평할 견(幵)을 넣은 글자로서,
빗장을 빼고 문을 연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는 문의 빗장을 빼고 양손으로 문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는 군주(君主)의 의무에 대해
"온 백성이 일을 해서 거둬들인 것은 재화의 본원이요,
거둬들인 국고의 저장물은 재화의 지류(支流)이다.
그러므로 명철한 군주는 그 지출을 절제하며,
재화의 원천을 더욱 개발하여야 한다(節其流開其源)."고 언급하고 있다.
이때부터 개원절류는
"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인다"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071111000000077
문(門)의 가장 큰 기능은 여닫음에 있다.
막힌 것을 뚫어 더 좋은 상태로 나아가게 하고,
넘치는 것을 막아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상황이 어려워질 때 우리는
문(門)의 그런 기능을 떠올리며 자신의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제가 침체하는 조짐이 뚜렷한 요즘이 그렇다.
開源節流(개원절류)라는 성어를 떠올려 보면 좋겠다.
동력을 확보하며 쓸데없이 버려지는 힘을 막아야 한다는 뜻이다.
news.joins.com/article/23548673
門前乞食(문전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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