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onchina.tistory.com/93
독일 잠수함들은
선체바닥에 있는 충수구(물을 채우는 장치)를 열어
막대한 해수를 함 내부로 끌어들였다.
이것은 스스로 침몰하는 것을 의미한다. (自沈)
독일 잠수함들이 차례로 침몰하기 시작하자
영국해군은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총살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이 엄포에 굴복한 독일 잠수함은 단 한 척도 없었다.
이렇게 독일의 잠수함은 한 척, 한 척 화려한 과거를 뒤로하고
검푸른 바다 밑으로 사라져 갔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기억할 오늘] 독일함대 자침(6.21) (hankookilbo.com)
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7496
U-47 귄터 프린 함장은
절묘하게 잠수함을 몰아 항구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다.
U-47은 전함 로열 오크함을 표적 삼아 3발의 어뢰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단 한 발의 어뢰 폭발음만 들렸을 뿐이었다.
로열 오크함은 손상 없이 건재했다.
어뢰 불량이었다.
귄터 프린 함장은 다시 3발의 어뢰를 발사했다.
식은 땀을 흘리며 기다리던 순간 연속적인 대폭발음이 들렸다.
그리고 전함 로열 오크가 천천히 침몰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또 한 발의 어뢰가 수상항공기 모함을 대파한 전과를 확인하고
U-47은 신속하게 항구를 탈출했다.
1920년 베르린.
독일 정보망의 책임자 카나리스 제독
스카파플로(Scapa Flow)... 알아 듣겠나!
알베르토 베링 大領!
10년 20년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반드시 영국과 다시 겨룰 날이 올 것이다.
自沈의 치욕을 기억하라!
자네는 오늘부터 스위스인 시계 판매상
알베르토 에스테르
youtu.be/k0ZJS2-BMoA?list=PLQiTJIC3kh7_x1cJFd9YrllZl1rUMt8VO
독일 해군 대령 "알베르토 베링"은 지금부터 없는 사람이다.
해군 불명예 제대하고 형무소에 있다.
자네 가족들에게는 매달 생활비가 지급된다.
지금부터 시계회사의 사원이다.
해외 주재원은 그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적응하라
세계화는 주재국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한국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질화 해서 그나라 사람과 비숫해 지는 것.
[나의 인도네시아(1984년 경) 체험]
1.프랜트 수출에 포함된 비상구 표시가 한국어로 된 것이어서 크래임으로 교체.
2.소화전도 마찬가지 ... 등등
3.식사. 화장실 문화가 달라서 한국식으로 전파 노력... 현지인 거부감
4.결국 인도네시어를 익히고, 이스람문화 이해에 노력... 영어도 안통함
5.불합리한 인도네시아 환경法 개정에 일조하긴 했지만...
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6011&schCtgr=0
어느덧 시계회사의 모범 영업사원으로서 변신.
얼마 후 영국으로 건너가서 목표^목적한
스카파플로 軍港 부근에 정착 성공.
영국 해군기지가 휜히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시계점을 개업.
틈만 나면 바닷가로 가서 낚시꾼 들과 친해 지는 노력
독일을 떠나서 12년이 지난 1932년에 영국 국적을 얻는데 성공
독일 정보국^카리나스와 교신 시작
시계점에 들리는 영국 해군 사병들과 친해져서 정보 취득
독일 U보트 침입방지용 장애물에 대한 정보 취득
스카파플로에 영국 주력함대 정박중
입구는 7개. 수중에는 철망 방어시설
自沈시킨 함정 3척이 가로막고 있슴.
스카파플로의 들소 U47 함장 푸린 소렬
내일밤 우리는 스카파플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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