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미득암.
왜군이 산기슭에 큰 연못(구못-현재는 그자리에 폐석만 쌓여 있슴~차도 종점.
부근에는 이계태 복숭아밭 자리가 있슴)
을 만들어 성안의 물을 마르게 했는데,
곽재우장군이 미득암에 올라 백마를 세워두고
쌀을 주르르 부어 말을 씻는 시늉을 했다고 한다.
이를 본 왜군은 산성에 물이 많은 것으로 착각하고 물러갔다고 한다.
桑田碧海! ~ 가실은 동네가 사라짐.
우리들 모교(金浦)도...
좌측 능선 일대는 10餘年 전까지는 나의 송이버섯 구광터
장천버스정류장-작골-천생산(웃와래^뒤)-통신바위 下 일대-미득암 下-검성골-황상동
수차례 종주 했는데...(7시간 정도)
http://cafe.daum.net/jeonyewon/BMl8/640
https://youtu.be/cVnysN3AIVU?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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