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깜깜한 종부세 고지서 "연봉 토할 판" (msn.com)
집값 상승이 낳은 웃픈 현실...씁쓸한 신조어 `벼락거지` - 매일경제 (mk.co.kr)
벼락거지라고 아시나요? 요즘 이런분들 많아요 (tistory.com)
3년만에 우리나라 국민 2300만, 벼락거지 됐다. 세계사에서 거의 유일. [RNB, 레지스탕스TV, 정광용TV] - YouTube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이었다.
베짱이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한가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나무 밑에서는
개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개미들을 보고,
베짱이가 말했다.
"얘들아,
이렇게 더운 날 뭐 하러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거야?
나와 함께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니?"
그러나
개미들은 여전히 땀을 흘리며
묵묵히 일을 할 뿐이었다.
"아무래도 개미들은 바보인가 봐.
내가 즐거운 일을 권해도 듣지 않는단 말이야."
베짱이가 말했다.
그때, 개미 한 마리가 대답했다.
우리는 겨울 대비중!
그러자 베짱이는 깔깔 웃으며
개미들에게 빈정거리는 투로 말했다.
"이 찌는 듯한 여름에 겨울 걱정을 하다니,
정말 미련한 일이야!"
마침내 여름이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어느덧 겨울이 되었다.
개미들은 여름에 준비해 둔 많은 먹이 덕분에
따뜻한 집 안에서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여름 내내 놀기만 한 베짱이는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서 죽을 것만 같았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느 날 베짱이는 덜덜 떨면서
개미네 집 문을 두드렸다.
집 안에서 개미가 물었다.
"누구세요?"
베짱이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먹을 것을 좀 얻으러 왔습니다."
문을 열어 본 개미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베짱이님 아니세요?
그런데 왜 이런 모습으로 찾아 오셨지요?
요즘은 시원한 그늘에 앉아 노래를 하시지 않나 보죠?"
베짱이는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했다.
/'이솝 우화'(지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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