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2greens/221686514799
https://m.blog.naver.com/lys1917/221015343651
가톨릭 세력이 퇴조할 무렵 네덜란드와 영국 상선이 일본을 찾았다.
영국이 먼저, 네덜란드가 나중에 히라도에 상관 개설을 허가받고 교역을 시작했다.
미우라 안진을 통하면 이 개신교 국가들에 안 되는 일이 없었다.
일본 예법을 무시했던 영국은 상관장 콕스가 불화를 일으킨데다
인도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1623년 상관을 폐쇄했다.
1637년 포르투갈 상인들이 추방됐다.
이들은 나가사키 상인들이 만든 인공섬 데지마(出島)에 상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4년 뒤 데지마는 네덜란드인이 차지했다.
길이는 180m에 폭은 60m 정도. 통역가와 창녀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일본인도 들락거릴 수 없었고, 그 어떤 네덜란드인도 나올 수 없었다.
오로지 교역만 허용되는 독신 네덜란드인의 감옥이었다.
그런데 이게 일본을 바꿀 줄은 아무도 몰랐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06/2019030600021.html
www.doopedia.co.kr/travel/viewContent.do?idx=170903000032376
https://m.blog.naver.com/lys1917/221015346670
https://adriftatshimoda.weebly.com/dutch-and-japanese-trading-agreements.html
www.youtube.com/watch?reload=9&v=a1drLcfdwe0
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
https://peacefulbreak.tistory.com/93?category=719294
http://www.doopedia.co.kr/travel/viewContent.do?idx=180402000040464
1837년 미국 상선 모리슨호가
조난당한 일본 표류민 7명을 태우고 일본 우라가만에 나타나 막부에 통상을 요구한다.
일본은 포를 쏘며 미국 배를 물리친다.
이때 미국은 일본을 ‘반미개 약소국’으로 평가했다.
미국은 무력 사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853년 6월 선체를 검정색으로 칠한 미국 군함 4척이
당시 일본의 수도였던 에도만을 통과하고 우라가(浦賀) 앞바다에 정박했다.
군함을 몰고온 선장인 페리제독은
멕시코 전쟁에서 함대사령관을 역임하고
동인도함대사령관 겸 견일특사에 임명돼 일본을 찾았다.
tcatmon.com/wiki/%EC%BF%A0%EB%A1%9C%ED%9B%84%EB%84%A4_%EC%82%AC%EA%B1%B4
페리는 군악대가 The Star-Spangled Banner를 연주하는 가운데 500명의 선원과 해병들을 이끌고
요코하마의 해안에 상륙하였으며, 3주간의 협상을 벌여 일본의 개항을 이끌어내었다.
이후 페리는 일본인들에게 미니어쳐 증기 기관차와 전화기, 시계, 화로, 미국에 관한 서적과
각종 농기구와 무기 등을 보여주고 선상 파티도 열어 위스키등의 서양식 음식을 대접했다.
http://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766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이 선포된 지 40여 년만에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열강의 대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일본이 순식간에 그런 기적을 일궈냈다고 보는 건 오해다.
17세기 초반 에도 막부 성립에서 19세기 중반 메이지유신 이전까지 에도시대 260여년동안
권위와 시장 간의 긴장, 경제의 분화와 전문화, 인적/물적 이동성의 확대 등
드라마틱하고 익사이팅한 축적을 거쳐 포텐이 터진 결과다.’
https://ratsgo.github.io/daily/2017/12/24/japan/
https://www.youtube.com/watch?v=4_ZKd7RrHmM
일본경제사 - 天下普請(천하보청) - 參勤交代制(참근교대제) - 메이지유신 - 知日克日 (tistory.com)
일본 : 꿩&비단잉어(원숭이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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