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하마르카 전투
1532년에 80,000대군을 거느린 잉카의 황제와
168명의 스페인 피사로 병사가 서로 맞붙은 전투
스페인의 피사로가 승리함.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잉카문명이 패한 이유를
총, 균, 쇠로 설명했음.
총이라는 무기(銃),
천연두라는 병균(菌),
철기문명(鐵)
3-2. 아즈텍 문명, 잉카 문명, 카하마르카 전투 (tistory.com)
https://youtu.be/llntvtxswl4
유라시아를 중심으로
농업혁명을 일찍 이룩한 집단은
제국을 건설하고
문자를 발명하고
총을 만들고 쇠를 다루게 되었다.
더구나 그들은
병균에 대한 면역력을 보유하였다.
병균은
대부분
가축화 과정에서 동물로부터
대규모 정주(定住)생활을 하는 인간에게 옮겨졌다.
그들은
오랫동안 전염병에 시달리면서
유전적 면역력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문명은
확산되면서 시너지를 발휘한다.
유라시아는 그 전파 속도도 가장 빨랐다.
비슷한 위도를 가진 동서축은
문명 전파에 유리했다.
반면
남북아메리카나 아프리카처럼
위도 차가 큰 남북 축은 전파에 불리했다.
기후 차이뿐만 아니라
사막이나
산맥이나
지협(地峽) 등으로
가로막혔다.
이런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문명의 발전은
유라시아가 주도하게 되었다.
신·구 세계가 처음 조우했을 때
문명의 불균등이 극적으로 드러났다.
1531년
피사로는 168명을 거느리고 페루에 도착했다.
그는
8만명의 잉카군이 주둔한 곳에서
수많은 호위병으로 둘러싸인 황제를 손쉽게 생포했다.
그의 기마병은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며 잉카군을 짓밟았다.
이에 앞서
코르테즈는 아즈텍제국을 무너뜨렸다.
물론 총포와 말이 대활약을 했다.
그러나
더 결정적인 것은 병균이었다.
우연히 전해진 병균(아마 천연두균)으로 인해
원주민들은 속수무책 죽어갔다.
아즈텍제국의 황제도 감염으로 죽었다.
단순히 탐험대가 들르기만 해도
무수한 원주민이 희생되었다.
이처럼
농업혁명의 결과물인
총,
균,
쇠로 인해
북미와 호주 등의 원주민이 거의 절멸되고
그 자리를
유럽의 이민자들이 차지했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http://m.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92
3-1.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의 갈림길 : 스페인과 콜롬버스 (tistory.com)
4-1. 카를로스 1세 (tistory.com)
4-2. 이베로 봉건자본주의 (tistory.com)
4-3. 갤리언 무역 (tistory.com)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7/2019071700232.html
스페인 제국의 영광과 몰락(1)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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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에서의 유대인 (tistory.com)
유대인 Power의 비밀 - 香辛料 무역 - IT 산업 장악 (tistory.com)
https://m.blog.naver.com/563s526/220857800907
중세유럽에서의 유대인들의 경제생활 (tistory.com)
youtu.be/WkGDh557_sY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090630/1/BBSMSTR_000000010417/view.do
www.youtube.com/watch?v=HnI_m3KK4xE
https://peacefulbreak.tistory.com/236?category=719294
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62571
3-1.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의 갈림길 : 스페인과 콜롬버스 (tistory.com)
blog.daum.net/yoodal/33
스페인인들이 승리한 근본적 원인은
그들이 함께 갖고 들어온 천연두, 홍역, 티푸스 등 유럽의 병원균에 있다.
이에 대해 아무 면역력도 갖고 있지 않은 원주민들은 무력이 아니라 병균에 의해 정복된 것이다.
www.pressian.com/pages/articles/54343?no=54343#0DKU
blog.daum.net/yoodal/34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rsabre&logNo=220620520644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rsabre&logNo=220620796055&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4
3-3. 포토시 은광 (tistory.com)
1545년경에 스페인인은
남미, 특히 페루(오늘날의 볼리비아)의 포토시에 거대한 은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잉카인은 포토시 은광을 발견해 오래전부터 신전을 장식하고 장신구를 만들어 왔습니다.
은광의 장소를 알아낸 스페인이 포토시를 차지하게 됐죠.
포토시의 은광은 스페인에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
노천광이었을 뿐만 아니라 해발 약 4000m 높이의 산봉우리 자체가 거대한 은 덩어리였으니까요.
스페인은 이곳에서 채굴한 은을 활용해 스페인을 상징하는 문장(紋章)이 새겨진 은화를 주조했습니다.
은화의 뒷면에는 사자와 성곽, 그리고 십자가를 그려 넣었죠.
www.youtube.com/watch?v=5LbUjTOoP7w
www.youtube.com/watch?v=Nyi7CWUb3Rc
www.youtube.com/watch?v=vdOIt9SJa94&t=55s
www.youtube.com/watch?v=ySOtL4MzPRU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00309/1/BBSMSTR_000000010417/view.do
www.youtube.com/watch?v=XNfGqRoZf2A&list=PLCBEsElZUpbUEccwW7WTrZcId8jm4pRLW&index=19
스페인은 식민지로부터 엄청난 금과 은을 가져왔다.
그러나 드레이크가 이끄는 영국의 해적선들은 신출귀몰한 항해술과 뛰어난 전투 능력으로
번번이 스페인 상선을 공격해 금과 은을 빼앗아 갔다.
스페인의 왕이었던 펠리페 2세는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했다.
그렇지 않아도 영국이 프로테스탄티즘을 표방하는 바람에
가톨릭의 대부를 자처하던 스페인으로서 용납하기 어려운 판에,
귀중한 보물을 탈취하니 도저히 참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드디어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는
영국을 점령하기로 결심하고 무적함대를 출동시킨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463&cid=59016&categoryId=59023
https://m.blog.naver.com/honchangtong/221309613939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471&cid=59016&categoryId=59023
잉글랜드 함선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다로 나온 무적함대가 재결집하기 전에 공격을 가하였다.
그레이브라인 전투라고 알려진 싸움에서 양함대는 보다 근거리에서 포격전을 벌였고
전투를 벌인 잉글랜드 함대(500명)와 무적함대(1400명) 양쪽에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나
잉글랜드 함선들은 단 1척도 침몰하지 않은데 비하여
무적함대에서는 두 척이 격침되고 세 척이 나포 당했다.
나머지 함선들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거친 북해로 물러나올 수밖에 없었다.
잉글랜드 함선들이
포탄에 격중 당하고도 침몰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에스파냐가 급하게 준비를 와중에서 포탄을 부실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포탄을 만들면서 너무 급히 식혀 철포탄의 경도(硬度)가 너무 높아 발사할 때,
또는 적함의 단단한 부분에 부딪히면서 오히려 부서졌던 것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472&cid=59016&categoryId=59023
미국은
필리핀, 괌 및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스페인 식민지의 대부분을 획득하여
쿠바를 보호국으로 두면서 사실상 지배하에 넣었다.
이후 미국의 국력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태평양에서
스페인의 영향력이 일소되는 한편 미국이 이를 대체하는 형태로 패권을 이양받는 형태가 되었다.
스페인은
전후, 식민지를 상실하여 국력이 저하했고
신흥국가인 미국에게 패한 것으로 유럽에서의 국제적인 지위 및 발언력도 동시에 상실했다.
르네상스로부터 시작된 포르투갈, 스페인의 제국주의는 소멸하고
산업혁명에 지탱되어진 새로운 제국주의로 완전히 이행된
순간이 다가왔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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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oulpost.co.kr/news/34523
이 전쟁으로 스페인은 3류 국가로 전락했으며,
식민지를 모두 잃어버린 스페인은
이후 지브롤터 해협 건너의 북아프리카 모로코 식민지 개발에 치중하게 되지만
이조차도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독립시킨 게 꽤 되고
현재는 모로코에 있는 세우타, 멜리야 등의 몇몇 도시와
대서양 일대의 몇 개의 섬만 해외영토로 유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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